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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지우고싶은 실수를 저질렀....

신입사원 |2011.08.01 22:12
조회 215 |추천 0

지금 나의 머리는 매우 아프고, 복잡한 심경 이루 말할수 없으며, 심기가 매우 불편하기에

 

평소엔 높임말을 즐겨쓰나,,,음슴체를 쓰겠음.

 

오타가 있더라도 양해바람. 지금 그런거 신경 쓸 새가 없음

 

 

나는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임.

 

오늘은 매우 중요한 본사에서의 교육 대망의 첫날 이었음.

 

아침부터 긴장한 상태로, 지방에 있는 본사에 가기위해 아침도 먹지 못한 상태에서 급하게 새벽부터 출근을 했음. 나 서울뇨자임

 

굶주린 배를 채우기위해 간단한 빵과 음료수를 출근길에 섭취했음. 이때부터 속이 안좋았음.

 

평소에 신지않던 스타킹과, 입지않던 정장을 입었기에 소화가 잘 되지 않았나 봄

 

 

오전은 잘 넘겼음.

 

이놈의 교육은 일정이 빡빡하여 쉬는 시간도 잘 지켜지지 않았음......즉.....화장실을 가기에 충분한 시간이 없었음......

 

점심시간이 되었고, 시간부족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매점에서 컵라면을 급하게 10분만에 흡입하고 다시 교육을 들었음.

 

 

그때부터 였나봄..

 

배가 급격히 부풀어 오르기 시작헀고, 스타킹으로 조여진 배 속에선 가스가 요동을 치고있었음.

 

배가 아파오고 식은땀이 났지만..........난 평온을 가장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끄덕이고

 

교육하시는 담당님과 아이컨택을 하며....필기도 하며, 열심히 강의를 듣는 신입사원의 모습을 연출하고있었음.

 

 

하지만  강의 시간 내내 조금씩 미세하게 소리없는 방x를 분출하는데 온 집중을 했음..ㅠㅠ

 

지금 내보내지 않으면 스타킹으로 인해 조여오는 배를 달랠 길이 없었음

 

 

드디어 교육시간이 끝나고, 집에가기 전 당담자의 종례?? 비슷한걸 들으며,

 

조금만 버티면 되, 조금만 조금만........

 

스스로를 위로하며 잘 버티고있었는데..

 

 

이것들이 처음엔 말을 잘들었었는데, 갑자기 나의 의식과는 무관하게...교육이 끝났다는 생각에 긴장이 풀렸는지...

 

종례? 를 하는 당담자님의 조그마한 말소리만 들리는 그 고요한 방안에서....

 

힘을 주고있었음에도 불구하고....오히려 힘을 줬기에.....좁은 구멍을 뚫고 나오는 그....특유의 소리....뽀오오오옹 소리와 함께 한꺼번에 마구 나왔음.......

 

 

나 어찌함?.........................................어쩔?????..................................

 

 

근데 왜 그 누구도, 아무말도 안함?????????????????????????/////////////////////

 

정말 못들은거임?..........

 

차라리 웃어주면........................더 낳았을수도 있을텐데...................................

 

속이 안좋았나봐요,,,,,하면서 넘길수도있었을꺼야.........

 

 

왜 다 들어놓고, 아무렇지 않은척 당담자님의 얼굴만 보는 척?......보는거임?........

 

난 얼음상태로.....가만히 있었음.

 

남들이 볼때는 평온해보였을지도 모름.. 아니, 도도 그 자체였음.

 

집에가면서...서로 웃으면서 내일보자고 인사를 나누는데.............그 웃음이 왜 그렇게 속상함??????

 

 

 

집에가는 길에...혼자 남겨지기 전까지....난 계속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동료들과 수다를 떨었음.

 

수다 떨다가 언성이 높아진 부분에서 배에 힘이 들어갔는지.....한번 더 소리를 냈음.

 

그때도 또한 아무렇지 않게 넘어갔음.

 

 

정말 나인줄 모르는 거기를.....하지만 그럴리는 없을텐데.........지금 매우 미쳐버릴 것 같음...

 

동료님들......님들은 대인배임?..........난 지금 미쳐버릴 것 같은데...............아무렇지 않게 넘기면 되는거임???

 

아님 나 내일 가서..어제는 고마왔어요 라고 인사라도 해야함??????????

 

 

나 어쩔???????????............................................때려칠수도없고........................ㅠㅠㅠㅠ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조언좀 부탁.....................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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