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어제 http://pann.nate.com/talk/312282974 올렸던 사람임..
이 사람 현재 43시간째..먹을거까지 54200원..나이는 못해도 최소 30은 넘었는데 참 돈없다고 아버지한테 전화해서 계좌로 넣어준다고 사장님 계좌번호 불러달라함. 나이먹고 그게 뭐하는 짓인지..
핸드폰도 없어 자꼬 내 핸드폰 빌려쓰고 그것도 모잘라 전화 올수도있으니깐 지 자리에 가져간다고 ㅡㅡ
사람이 최소한 염치를 알아야지. 와서 첨으로 세수하고 나왔는데 쉣...앞머리 깜..눈을 차마 마주치지 못하겠음..정신은 멀쩡한것같은데 왜 저럴까싶네.
아버지한테 전화했는데 지역이 인천임..여긴 서울..도대체 여기까지 와서 뭘했던거지
왠지 범죄25시 이런데 나오는 전국을 떠도는 수배자..그런 아들이라도 아들이랍시고 없는 살림에 돈 보내주는 아버지..혼자 드라마를 썼음. 그냥 신고할까 설마 지명수배자 잡았다고 포상금을 받는 상상의 나래까지 펼침ㅋㅋㅋㅋ
정말 소름이 끼쳤던건 피카쓰면 대략 어디 뭐하고있는지 보이잖슴? 보니깐 카라(KARA)-... 라고 되있는거임.
역시 이녀석도 사내구나 달려는 있구나하고 반대편자리를 치우러갔는데 진짜 리얼 음흉미소를 짓고있었음. 아 전 평소엔 무지 친절하지만 조금이라도 기분상하면 그대로 얼굴에 티가나서 진짜 보기도싫음.
더꼴불견인건 도대체 돈도없으면서 컵라면하고 햄버거를 늘 끼니마다 카운터 메시지로 주문하는거임.
더 나이드신 단골분들도 와서 직접 돈내고 고르셔서 농담이라도 건네고 가시는데 내 생각엔 이사람 내일 출근해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