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이벤트 당첨되어 어제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을 보고 왔다.
아직 생소한 영화라서.. 쭉 서치를 해보니..
내가 열광하면서 봤던 <섹스 앤 더 시티>의 흥행을 넘어섰다는 기사를 봤다!
사알짝 ㅋ 믿기지가 않아서 모조에 들어가 보니.. 정말 그랬던 것이었다!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지만, 영화를 보고 나니 왜 <섹스 앤 더 시티>의 흥행을 뛰어넘었는지 이해가 됐다
주인공 애니는 별 볼일 없고 지극히 평범한(?) 여자다.
직장도 위태위태한데, 남친까지 짜증나게 하고... 그닥 행복한 삶을 사는 여자 같지는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절친이 프로포즈를 받았다며 반지를 딱! 들이밀었을 때
겉으로 축하는 해줬지만, 타는 목은 어쩔 수 없었는지 와인을 드링킹 했다.. (흑 ㅜㅜ)
이런 마음 불편한 상황에서 친구는 들러리 대표 자리를 맡아 달라고 요청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 받아들인다. 그치만! 애니는 최선을 다해 결혼 파티를 준비하려고 하는데...
이 와중에 같이 들러리로 나선 캐릭터들(헬렌, 메건, 리타, 베카 등)과의 미묘한 신경전도 있고,
특히, 모든 것이 완벽해보이는 헬렌과 애니의 불꽃튀는 한판 테니스 경기는 완전 대박이었다.
(스포가 될 수 있으니 더 이상은 말하지 않겠음! ㅋ)
절친의 결혼식에 질투가 나고, 베스트 프랜드의 자리를 놓고 설전을 벌이고...
정말 여자들이여서, 여자들이기에 일어날 수 있는 사건! 사고들!!
거기에 완전 후킹! 완전 화끈한 언니들까지!!
정말로 공감되는 코미디 영화였다! 여성 공감 1000% 코미디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어제는 직장동료와 영화를 봤지만, 다시 개봉하면 정말 절친한 친구들과 또 한 번 볼 생각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