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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킹홀리데이 홀로서기 In Tokyo - 스이카넥스, 오꼬노미야끼, 몬자야끼 ]

정다움 |2011.08.03 15:39
조회 119,158 |추천 80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요~! 글은 이제야 올리지만

일본워킹 작년6월에 갔다가,

이번년도에 동일본 대지진 터지면서 한국 돌아왔답니다.

 

 

 

 

 

 

 Working Holiday   in

 Tokyo

 

 

 

 

 

 

고등학생 때 부터 그려오던 일본에서의 생활을 실현시키기위해

열심히 돈을 모으고 모아서, 도쿄로 떠날 수 있게 되었다.

 

워킹 비자도 3번째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넣었는데 다행히 붙었다.

 

일본어도 솔직히 가타카나, 히라가나밖에 모르는데.... 무작정-_- 떠났다...ㅋㅋ

준비하는 과정에서 (특히 집구할 때) 아무것도 모르는데다가, 막막하기만 해서 엄청난!!!!!!!!!!!!!!!!!!

스트레스로ㅠㅠ 다 때려칠까도 생각했지만,,, 버티고 버텨서

 

집도구하고, 룸메도 구하고, 어학원도 등록해 무사히 출국할 수 있었다.

 

 

워킹생활을 일일히 다 올릴생각이 애초부터 없어서 사진도없고, 일기도 제대로 안썼다.ㅋㅋㅋ

그냥..도쿄생활하면서 있던 일들 재밌었던 곳 들 적으려고 한당

 

 

 

 

 

 

 

인천 → 나리타공항으로 입국했는데 진심...ㅋㅋㅋㅋㅋㅋ

일본을 너무 좋아하고 가고싶었던 나인데 가기전에 스트레스를 하도 많이 받아서 막상갔는데

하나도 안기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아 드디오 오긴왔네...' 이런정도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어도 못해서 입국수속밟고 ,도데체 뭐 어디로 가야되는질 모르겠는거임..ㅠㅠ

캐리어를 공항에서 택배로 보낼 수 있는데, 인터넷으로 찾아봤을 때 

검은고양이 로고의 택배회사, 야마토 라는곳이 좋데서

저 고양이만 찾아다녔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는거임..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자사전으로 단어 하나하나 다찾아서 문장을 만들어서 안내원한테 물어서 찾아갔다..ㅠㅠㅋㅋㅋ 

오후 12시전에 보내면 당일 오후에 집에 도착하는데

찾다가 12시30분쯤가서ㅠㅠ 다음날 도착할꺼라했다...

 

사실 저말도 못알아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 이름이랑 주소적으라는데 가방에서 파일꺼내서 옮겨적으니까 아주...벌레보듯...힝ㅠㅠ

뭐라물어봐서 내가 '응ㅠㅠ???' 하니까 못알아듣는거알고 깨지는거냐고 픽토그램 으로보여줬음...

온갖 바디랭귀지로 무사히인도지 잘모르겠지만 빨리 끝내고 싶어서 대충 돈내고 택배 맡겼다ㅠㅠ

 

 

 

두번째 관문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어떻게 도쿄시내로 가느냐였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출국전에 룸메이트가 스이카넥스가 싸고 좋다고해서

안내원에게 '스이카넥스'만 무한반복했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도에 동그라미 쳐주시면서 설명해주셨다ㅠㅠ 전철타는 층으로 내려가니 초록색간판의 창구에

스이카넥스홍보 포스터가 떢!!!!!!하니 붙어있길래 저기구나 싶어서 들어갔다..ㅋㅋㅋㅋ

 

 

 

 Suika&N'ex ?

 

Suica & N'ex = Suica + N'ex임

Suica는 간단히 말해서, 도쿄의 교통카드 같은 것, 사진에 Yocoso Japan이라고 적힌 카드가 스이카다

N'ex는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시내로 들어가는 공할철도 같은 것!

 

하지만 Nex만 별도로 이용하면 거의 3000엔이 든다.

Suica & N'ex는 Suica에 2000엔 충전, N'ex를 1500엔 탈수있다 그래서 총 3500엔임!

스이카넥스는 외국인만 구입가능하기 때문에! 구입할 때 여권이 꼭 필요하다 .

 

사진을 잘보면 넥스표에 1500엔이라고 써있음..ㅋㅋ

스이카에 충전된 2천엔은 500엔은 보증금이고, 1500엔을 지하철 탈때 교통카드로 찍고타면됨ㅋㅋ

 

 

 

아무튼 살때도 표끊어주는 언니가 일본어라 뭐라하는걸 룸메를 이케부쿠로에서 만나기로해서 

이케부쿠로만 말하고 걍 멍..했더니 알아서 제일가까운 시간꺼 끊어줬음..ㅋㅋ

 

그리고 탈때 넥스가 있으면 개찰구에서 스이카 안찍어도 되는데ㅜㅜ찍고 들어가서

 진짜 100미터 밖 에서 봐도 쟤가 아무것도 모르는구나로 보일정도로 허둥지둥거리니

역무원이와서 스이카안찍고 표넣고 들어가면 된다며, 스이카찍힌돈 다시 복구시켜주고 길도알려줬다ㅠㅠ

친절한 일본인들..ㅠㅠ

 

 

 

 

룸메이트를 이케부쿠로에서 만나는데도 두시간이 걸렸당..

일본어도 모르고.. . 일본도 처음인데.... 이케부쿠로역이 너무 넓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가 뭔지 도데체 모르겠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고생고생 끝에 두시간만에 룸메이트를 만났다.

인터넷으로 구한 룸메이트인데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구하는거 위험하지않냐고 했지만

애초에,,나란애가 경계심이 없는데다... 만사태평이라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일있겠어 했는데 역시 별일없는 정상저인 룸메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룸메는 이케부쿠로에서 우리집으로 가는 지하철에대해 설명해주었지만....

사실.. 아무것도 못알아들음... 전광판의 어떤한자가 뜨면 우리집 가는거라는데........ 모르겠더라...

 

이 날 비엄청나게 쏟아짐... 도쿄 습도 최고인날 갔음

 

 

 

 

 

 

 

그리고 집에 갔이 돌아갔는데 

진심 집이 너무 마음에들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좋았다. 도쿄외곽의 네리마(練馬)의 헤이와다이(平和台)라는 곳에 살게되었다

외곽이라 집값이 딱좋았음! 노는곳은 북적 거려도 사는곳은 외곽쪽을 원해서 일부러 외곽으로 찾았는데

 

방2개 + 거실 + 화장실 = 8만엔 이였다! 룸메랑 나눠서 4만엔씩 공과금은 별도!

지금와서 봐도 정말 싸고 좋은집을 잘 구했던 것 같다.

 

나중에 중심지에 사는 친구들보고 난정말.. 방하나에 7만엔은 기본이고ㅠㅠ

역에서 15분정도 걸어야하는 불편함은 있었으나ㅠㅠ

살면 살 수록 이집이 더 더 더 좋아졌다 완전 일본스러운 이 동네도 너무좋았다,

가까이 도서관도 있고 초등학교도 있어서 애기들도 많이 볼 수 있고ㅎㅎㅎ

 

 

 

 

룸메이트가  뭐가 먹고싶냐고 물어,

주저없이 오꼬노미야끼(お好み焼き)가 먹고싶다고 했는데 우리동네 역앞 바로앞에

오꼬노미야끼 가게가 있다고 해서 비를 헤쳐가며 그 가게로 향했다.

 

 

 

룸메가 알아서 주문하고 시켜줬당

이런 분위기너무좋아ㅜㅜ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국하고 하나도 재미안났는데 슬슬 들떴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꼬노미야끼와 몬자야끼를 주문했다!

몬자야끼는 뭔지 몰랐는데 룸메이트가 이것도 한번 먹어보자고 해서 먹기로 했당

 

 

 

 

오꼬노미야끼 [ お好み焼き ]

 

꺄오 > <

 

아주머니가 그릇에 재료를 담아주시면 우리가 휘휘저어서 우리앞에 철판에 스스로 구워먹으면된다!

해산물돼지고기어쩌구를 시켜서 휘휘저어~

철판에 올린뒤에, 야채들이 적당히 익으면 고기를 올려서 굽고 뒤집어 굽고

양념을 기호에맞게 뿌려서 먹음된당

 

짱짱짱짱짱짱짱짱 맛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먹었던 오꼬노미야끼와 차원이 달랐음..ㅠㅠㅠ엏엏아헝하ㅓ다휴ㅠㅠㅠㅠ먹고싶닼ㅋㅋㅋ

 

 

 

 

 

 

몬자야끼! [もんじゃ焼き]

 

소문인지 진짠지는 몰라도 몬자야끼는 옜날에 아이들이 글씨연습을하고 놀아 이름이 몬쟈야끼라고 한당ㅎ

그럴만한게, 몬자야끼는 뜨거워지면 떡처럼 끈덕~끈덕해서, 글씨를 쓰면 모양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ㅎ

 

몬자야끼도 아주머니가 주신 것을 휘휘저어서

야채를 도넛츠 모양으로 만들어서, 그위에 국물(?) 같은걸 가운데어 넣고 익을때까지 기다렸다

먹으면된다.ㅎㅎㅎ

 

내스타일은 아니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먹는데 묽은 떡같이 찐덕찐덕하다ㅎㅎ 너무 짜서 나하고는 안맞았당

 

 

 

 

 

나중에 계산할때 우리가 천엔씩 내면 되는걸

내가 아직........... 돈개념이 없어서 만엔을 냈더니 아주머니당황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왜그런가 싶어서 룸메불렀더니 룸메가 사과하고 나에게 설명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로 치면 만원 달랬는데 십만원 낸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룰루랄라 오꼬노미야끼와 몬자야끼로 배를 채우고 집으로 돌아갔당 ♪

 

 

 

 

첫날이지만 느낀건

일본인들은 '스미마셍'을 엄청나게 한다..ㅋㅋㅋㅋㅋ

지나가다 옆으로 스쳐지나만 가도 '스미마셍' 내옆으로 자전거가 지나갈때도 '스미마셍' 

이런 친절함이 낯설지만 너무 좋았당ㅎㅎㅎㅎㅎ

 

 

 

 

추천수80
반대수54
베플일본타도|2011.08.04 09:59
일본 요즘 너무 맘에 안들어.......... 【일본 헌법 2장 9조】『 일본국민은 정의와 질서를 기조로 하는 국제 평화를 성실히 희구하고,국권의 발동에 의거한 전쟁 및 무력에 의한 위협또는 무력의 행사는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서는 영구히 이를 포기한다.이러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육해공군 및 그 이외의 어떠한 전력도 보유하지 않는다.국가의 교전권 역시 인정치 않는다.』.니네가 독도에 전투 함선 보내는 순간 니네 헌법 9조를 파기하는거고그 순간 태평양전쟁 승전국들과 자동 선전포고하는거다-거기다 중국-러시아도 영토분쟁 때문에해군력이 대치중인데 얘네도 니네의 무력에 의한 외국침략 의지를 보고 참전한다-.▶Global Firepower 기준 세계 군사력 순위◀1위. 미국2위. 러시아3위. 중국7위. 대한민국.VS.9위. 왜국.볼만하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네는 독도에 침흘릴 시간에 니네 앞마당에 터진 방사능부터 걱정해라남의 땅에 침흘리다가 본진 자폭 뉴클리어로 집안 다 날아가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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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것보다도|2011.08.04 10:04
참,ㅋㅋㅋㅋㅋ 일본이 그렇게 가고 싶었다며 돈벌어 일본에 혼자가서 살 생각까지 했다면서 저만큼도 일본어 못하고 대책도 없고 , 홀로서기의 의미는 알고 글을 쓰는건지 싶음 ㅋㅋ 여행가도 저거보단 준비 더 하고 갈듯한데... 글쓴이 진심 ㅋㅋㅋㅋㅋ 용감하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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