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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이스피싱은 정말 대박임

위험핽 |2011.08.04 20:20
조회 146 |추천 1

안녕하세요

 

구경꾼이던 저가 이렇게 글한번쓰네요

 

누가 봐주실진 모르겠지만 한두분만이라도봐서

 

이런일 없었으면 해서 남깁니다.

 

다들 하시는것 처럼 음슴체 가겠음

 

 

 

 

 

 

 

 

오늘하루도 별생각 없이 아침을 시작했음

 

아침밥먹고 딥슬림좀 즐기다가 다시 점심밥을 먹으려고 일어났는데

 

고모가 점심은 맛있는거 먹자고 나가자는 거임

 

(우리집은 고모네가족과 우리가족이 같이 삼...)

 

그래서 아싄난다 하면서 딥슬림을 좀더 즐긴후 세수만 살짝해주고

 

점심을 먹으로 고고~

 

이떄부터 일은 터진거임....

 

얼마전에 네X트 해킹 댓었다잖아요?

 

난 솔직히 별생각 없이 비번 안바꾸고 룰루랄라 판감상하고

 

싸이파도타면서 구경하면서 다녔심...

 

근데 그에대한 대가가 오늘 천둥처럼 쿵 하고 터졋심..

 

아빠한테 전화가 옴.....

 

아빠와 그 스꾸 와 통화내용은 이렇슴

 

대화체로 쓰기 귀차느니까..대충 쓰겠슴

 

전화를 받자마자 "XXX씨 아버지 맞나요? 혹시 성함이 XXX이신가요?"

 

이러는거임 아빠는 "네 맞습니다 무슨일인가요?"

 

그러니까 그 스꾸가 "내가 얼마전에 빵을 좀 갖다나왔는데 돈이 없네

 

그래서 당신네 아들을좀 납치했어. 당신 돈좀 있지? 이천만원만 보내"

 

이러는거임

 

아빠는 처음에 보이스 피싱일꺼같다는 느낌에

 

"그럼 제아들좀 바꿔주실수있겠요?"

 

이러니까 질찔짜면서 어떤아이가 "아빠..저사람들이 나떄려 무서워"

 

이랫다고 함..

 

난 사실 어디가서 사고를 치면 칠 자식이지 맞고다니진 않을꺼라는 생각을 하고있었지만..

 

우리아빠는...그게 아니였나봄......

 

그리고 정말 대박인거...........전화온 번호가 내번호 였다는 사실....

 

그 사이 저는 오랫만에 고모와 동생 들이랑 밥냠냠맛있게 먹고있었음

 

근데 저한테도 '[착신금지]가 가입 완료 됐습니다.' 라는 문자가 와있었음..

 

사실..나 아까까지 착신이 수신인지도 몰랐음..............

 

이게 뭔소린가 하고 걍 넘겼는데..이게 큰 실수였음.

 

아빠는 내 번호인걸 보고 정말 확신했다고함...

 

그래서 엄마한테 아빠 친구분에게 전화를 하라고 했나봄

 

엄마는 전화를 받고 나한테 전화를 했지만...난 ..................'착신금지' 상태....

 

집에 전화? 안받음...

 

아빠는 완전히 속아서 은행 앞 까지 갔다고함...

 

현찰 뽑으면서....... 평소엔 관심이 코딱지 만큼도 없던 아빠가..

 

내가 납치됐다고 돈 뽑아 준거 생각하면 지금 눈물이 다남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여튼 돈뽑으면서 제발 아들 한번만 더바꿔달라고 말하는 도중

 

엄마와 고모와 통화 함.

 

 자기랑 같이 밥먹으러 나왔다고 지금 쩝쩝대면서 잘먹고 있다고

 

전해준 후 난 사건이 커질꺼같은 기분에 아빠한테 전화를 했음

 

아빠는 ... 통화중 ... 또 ... 통화중 ....

 

나한테 전화해도 전화를 안받앗다고함..

 

왜? 난 '착신금지'상태였으니까..

 

그 개수끄 들이 인터넷으로 내꺼 착신 금지 신청해놓고

 

완전 각본 제대로 짜놓구 일을 벌인 거임

 

그래서 난 고모와 엄마 통화를 듣고 눈치를 챈거임

 

아 보이스피싱 당하는구나 빨리 처리 해야겠다. 해서

 

114에 전화해서 착신금지를 풀었음

 

근데 10분? 후에 또 착신금지 걸었음..

 

왜? 아빠가 속고 있으니까..

 

그래서 고모와 동생핸드폰으로 아빠와 엄마 동시 통화함

 

왼쪽은 아빠 오른쪽은 엄마

 

양쪽에 끼고 얘기를 시작함

 

"엄마아빠 잘들어! 난 지금 고모랑 밥 먹고 있고

 

전화가 안되는 이유는 인터넷 아이디 해킹해서 내꺼 착신금지

 

걸어놓고 엄마아빠 나랑 통화못하게 하고 돈 뜯어먹을려고 하는거니까

 

다시 전화오면 좀속아주다가 경찰에 신고하든지 아님 욕하고 걍 끊어버려"

 

이래씀 근데 아빠가 화내면서 근데왜 너번호로 전화가 오냐는거임

 

대박인거 아님? 진짜 아빠는 감쪽같이 속아서 돈보낼라고 대기타고 있었음...

 

그래서 대충 보이스 피싱은 간신히 넘겼지만 정말 내가 오늘 나갔더라면..

 

우리집돈 2000만원... 하늘로 날아갈뻔했음???

 

그리고 난... 죽었을 꺼임 엄마아빠한테................

 

 

 

여튼 뭐... 이렇게 썻음 처음으로 이렇게 장문 쓰는거라

 

이랬다가 저랬다가 주저리 했음...

 

보이스 피싱 조심 하자고 올리는거임 ㅜㅜㅜㅜㅜㅜ

 

이해하기 어렵겠지만.........ㅠㅠㅠㅠ

 

이해바람

 

정말임 나오늘 그래서 친구도 못만나고 집에 찌그러져있음...........

 

다른분들도 조심히 하길 바라면서 톡올려요 ㅠㅠㅠㅠ

 

 

 

보이스피싱 점점 머리써서 심해집니다.

 

요즘은 조선족도 아니고 한국 사람이 한답니다..

 

일부러 남자 울면서 전화하는척해서 사람더 믿게 만들고

 

네X트님 꼐서 해킹 당하셔서 그것때문에

 

T X드 도 같이 해킹 당해서 번호도 도용하고 엄마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얘기도 다한다고함...

 

 

 

 

 

 

 

조심하세요 다들 ㅜㅜㅜㅜ 진짜 저는 이런거 우리집사람들은

 

절대 안속겠지 했는데....

 

각본이 대박완벽해서 고모랑 같이 안있었으면 진짜 당했음 ㅠㅠㅠ

 

 

조심들 하세요

 

추천해주시면

보이스 피싱 안걸린다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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