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 주에 방영한 SBS 짝 프로그램을 봤어요.(혹시 보셧나요?)
여자 5호를 보면서.. 아 모든 여자가 다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여자분들 마음이 궁금해 지더군요. 저 좀 알려 주세요!!
안보신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면,
(생각나는데로 적느라 내용과 약간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여자 5호(대기업 선박회사 외동딸)
남자 3호(바람둥이로 추측되는 연매출200억의 쇼핑몰 CEO, 키는 좀 큰편인것 같고, 외모는 여자가 좋아하는 스타일인거 같습니다.)
남자 6호(수의사, 충청도에서 젖소 관리한다네요. 키는 작고 외모는 그냥 평범인거 같습니다.)
외적인 스펙(?)은 이렇구요.
여자 5호를 호감있어하는 남성은 위의 두명 입니다.
여자 5호의 이상형은 "성실한 남자" 랍니다.
어렸을 때 부터, 인성교육을 많이 받았고, 인터뷰에서도, 남자의 성격=능력이라고할만큼
몸,키,외적인 것보다는 성격을 본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성실함을 보기위한 미션(?)을 주죠.
촬영동안(일주일) 새벽 6시에 청소를 해주셧으면 좋겟다고.
(첫날은 남자 참가자 모두 청소를 하였습니다.)
남자 6호는 여자5호를 보자마자 올인하기로 했나봅니다.
아침도 지극정성으로 수제 커피와 집에서 준비해온 치즈와 빵으로 아침을 준비해서 주고,
저녁 식사 때는 회에 묻어있는 천사채인가요? 암튼 그것도 젓가락으로 하나씩 떼어 여자 5호 접시에
올려줍니다. 이런 자상한 면을 여자5호는 알고 있습니다.
남자3호는 여자1호와 5호 두명을 마음에 두고 있었답니다. 첫 점심식사는 여자 1호를 택해서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여자5호는 여자들끼리의 미션에서 이겨 데이트 권을 획득했고, 남자 3호와 데이트를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나쁜남자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남자3호와 데이트 후 여자 5호의 인터뷰 내용은 남자3호의 안좋은점도 보인다.
근데, 마음이 자꾸 간다라고 합니다.
여자5호와 남자3호의 데이트 중, 남자 6호는 술을 많이 마셨습니다. 자기가 선택될 줄 알았답니다.
그리고 남자6호는 제일 큰 경쟁상대를 남자3호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여자 5호가 도착하여 만취한
남자 6호를 보았고, 그 마음상태를 전해 들었습니다.
여자5호는 방에 들어가 "남자6호의 저런 마음이 이해가 간다." 라고 하며, 신비감이 없고, 뭘할지 뻔히 보이는 스타일 이라고 느꼇는데, 내가 너무 남자 6호에 대해 섣불리 판단을 했나보다고 합니다.
나중에, 남자3호는 여자5호에게 남자6호와는 절대로 맞지 않는다고하며, 난 여자5호님을 이제 찍었
기 때문에 남자6호와 경쟁해야하며, 남자6호의 진실된 마음을알기 때문에 자기가 여기(애정촌)을
나가서 소개팅을 시켜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여자5호님을 향해 공격(?) 하겠답니다.
기분이 언짢았겠지만, 다음날 아침, 남자 6호는 새벽에 일어나 청소를 합니다.
물론 아침도 정성스럽게 준비(빵에 초콜렛을 녹여 발라서 수제커피와함께)하여 전달해 줍니다.
(남자3호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여자5호의 인터뷰는 남자6호분이 성실한것도, 자상한것도 알지만 그게, 무뎌진다고 합니다.
남자3호는 맘이 간다고 합니다.
머릿속으로는 남자6호인데, 마음은 자꾸 남자3호로 가는 상황 인듯 합니다.
여기서 여자분께 질문이 있습니다.
맘을 잘 헤아려 주는 남자3호,
그러나 성실하진 않으며 애정을 빨리 주고, 여자의 맘을 얻으나, 마음이 빨리 식는 스타일
잘됐을 경우, 제가 생각한 바로는 이런 저런 문제로 여자가 맘이 많이 상하고,...음 안좋은 생각만 드네요.
반면, 성실하고 자상하며 꾸준히 사랑해 주는 스타일.
잘됐을 경우, 제가 생각한 바로는 아마 흰머리가 되어 아내손을 꼭잡고 공원을 거니는 노부부가 연상이 됩니다.
여자분들은 누구를 택하실 건가요?
정말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