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손님을 인간취급 안하고 밥값으로 여기는 강남구 삼성동 김밥00에서 계속 식사 하시겠습니까?
주인아주머니 참 대단하십니다. 식사중인 손님들이 듣건 말건 있거나 없거나 또 다른 손님에게 그런 욕설을 할 수 있다니 장사하는 사람으로서 기본이 안된거 아닙니까?
이 김밥00 이 뜨내기장사 하는 곳도 아니고 90%가 근처 직장인들이고 저 역시 이전 주인이 있을 때부터 다니던 곳인데 직장인들이 아침 거르고 회사근처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기위해 찾는 곳 아닙니까?
직장근처에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 어쩔 수 없이 가서 식사를 해야 되는 안타까운 점을 악용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장사해서 천국 가겠습니까? 지옥 가겠습니까? 김밥00 이름이 무색합니다.
며칠 전 오전 출근길에 아침을 먹으러 회사근처 김밥00을 갔습니다.
김밥을 주문하고 한입 먹는 순간 얼음을 씹은 듯 한 느낌에 뱉어서 보니 김밥재료인 계란이 얼었다 녹은 듯 차가운 상태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주인아주머니께 이렇게 차가운걸 넣으면 어떻게 먹냐고 말했더니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서 쓰는 거라 그렇다고 대수롭지 않게 대답을 하고는 뭐가 얼었냐면서 계란 한 줄을 가져와 제 김밥접시에 던지며 보라고 하더군요.
도저히 못 먹겠다고 계산만 하고 가겠다고 하니 뒤에다 돈 놓고 가라고 뻔뻔하게 말하기에 하나도 안 먹고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그전 월요일에도 계란이 차가웠습니다. 주말동안 냉장고에 있어서 차갑다고 미안하다고 했었습니다. 며칠을 묵혔다 사용하는건지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 그땐 미안하다기에 그냥 먹다말고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생각해보니 왜 전날 재료를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사용하는지 의문이 생겨 다시 가서 그럼 어제 만들어서 보관 한 것이냐고 그러니 당연하다면서 어이없게 대답합니다.
그날 만들어서 따뜻하고 신선하게 써야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해도 직접 만들어서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쓰는 거니 더 신선하다고 합니다. 다른 곳은 업체에서 받아서 쓰지 직접 만들지도 않는다고 자랑까지 합니다.
좋습니다. 그럼 아무리 냉장고에서 꺼내 사용한다고 해도 좋다이겁니다. 좀 녹아서 차갑지 않을 정도는 되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따뜻한 밥이랑 얼었다 녹은 듯 한 계란이 입속에 들어가서 따로 놀고 있는걸 어찌 먹으라고 팔고 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이런 걸로 김밥을 싸냐고 말을 하니 순간 언성을 높이면서 미안하다는 말은커녕 “너 같은 X한테 안파니 쳐 먹지마”라는 욕설로 소리 지르며 말하기에 아주머니 누가 싸우자고 말하는 거냐고 왜 언성을 높이냐고 “이런식으로 장사하지 마세요” 하니 듣기 싫다면서 “바빠 죽겠는데 왜 따지냐고 지랄이야”라며 계속 폭언을 하며 나가라고 소리지르며 쫒아냅니다.
저도 너무 화가 나서 나와서 문 밑을 살짝 발로 차긴 했습니다만 그에 대해 주인이 아닌 다른 종업원으로부터 “또라이 같은 X 아니야”라는 답변으로 제행동의 댓가는 치렀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식사중인 열명 남짓한 손님들까지 있는 식당에서 주인과 종업원의 욕설을 들었을 때 그 모욕감은 설명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손님으로서 제대로 된 식재료로 만든 먹을 권리를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 관련구청 위생과에 위생점검을 요청하였습니다.
위생점검 결과 실제 메뉴에 판매되고 있는 유통기한 경과된 식재료가 적발되었고 주방 위생상태가 아주 엉망 이였다고 합니다.
구청담당자 분도 어떤 이유에서건 손님에게 욕설을 한 자체가 기본이 안 된 것이라며 어이없어 하더군요. 위반사항은 반듯이 행정처분을 받을 것이라 합니다.
얼굴 제대로 들고 장사하고 싶으시면 김밥00 주인은 반듯이 손님에 대한 예의를 갖추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