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내년에 30..............이 될 20대 후반 직장여성입니다.
30대 미혼여성분들, 부모님과 함께 사시나요?
아니면 혼자 독립해서 사시나요?
전 지금까지 자라면서 쭉 부모님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집이 인천이고 학교가 서울이라 통학했구요,
지금은 직장이 서울이라 집에서 통근하고있습니다.
학교 통학은 왕복 3시간정도, 지금 출퇴근은 왕복 4시간정도 소요됩니다;;
대학입학하고, 또 직장이 멀어서 독립생각은 꾸준히 하고있었는데 막상 말씀드리면
절대 안된다는 입장이시라 실천을 하지못했습니다.
솔직히 그땐 독립한다해도 부모님 도움없인 안되는 일이었으니까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찌어찌 나이먹게되어 곧 30이되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나이먹은 자식이 부모를 봉양하고사는게 아닌,
저희 부모님이 절 거둬서 지금도 키워주시고 있는것 같은 느낌도 들구요
참, 저희 부모님은 두분다 지금도 일하고 계십니다. 제밑으로 여동생둘이있구요.
어찌어찌 직장생활로 꾸준히 한 적금으로 넉넉치는 않지만 어느정도의 목돈도있고,
또 지금까지 한번도 독립생활을 못해본터라 그 생활도 궁금하기도 하고,
만약 결혼을 하게되면 그건... 혼자만의 삶이 아니니까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고 계신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