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엔터톡에 올렸다가 묻히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다른 판으로 옮겼던 것이 주효했네요 충고해주신 345 님 감사합니다.
또 이 글이 밑바닥에서 빌빌 댈 때 아낌없이 추천 해 주신 분들
응원 정말 고맙습니다.
2달간 짬짬히 잉여짓했던 게 하나도 안 아깝네요 ㅡㅜ
덧글이 너무 많아서 처음부터 읽고 다시 후기 및 답변을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할말이 많은데 지금 시간이 없네요;;;
새벽에 다시 잉여짓 해서 여기 있는 댓글들 하나 하나 편집해
올릴 테니 기대 해주세요;
예상대로 이 글이 분란을 일으킬 목적으로 쓴 ㅂ ㅅ 같은
글이라는 의견도 많이 보이네요.
이따 다시 한번 찬찬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새벽에 다시 뵙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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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2]
예상했던 대로 톡에는 올랐지만 오래가진 못하네요.
아마도 후기 기다리셨던 분들은 못 찾고 헤매실 거 같네요 ㅋ
덧글이 천개가 넘어가니 그거 정리하는 것도 장난 아니었는데,
어쩌면 잘 된건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엄두가 안나네요;
그래도 찬찬히 다 읽어보니까 제 대신 많은 분들이 답변 달아주셔서
조금이나마 일을 덜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일단 제일 많이 올라온 것들만 해명하고 속시원히 판을 떠나겠습니다.
미련 없습니다.
* 그걸 이겨먹으려고 이런 글까지 쓰니 한심하다ㅉㅉ
: 저도 이런 댓글 수준을 보니 제 자신이 한심해 지네요.
그래서 반성하는 의미로 판 접으니,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으면 합니다.
앞으론 님들근처에 얼씬 거리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극단적인 편집이다. 남자는 열폭 안하냐?
: 편집이라는 분들.
맞습니다. 편집입니다. 처음부터 말했습니다. 한데 모아 정리했다고..
근데 극단적이진 않습니다.
그냥 가끔 판 들려 베플들 올라온거 수집한 거 뿐입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악플같지 않은 것도 간간히 눈에 보입니다;
닥치는 대로 베플 캡쳐했기 때문입니다.
별로 노력해서 만든게 아니란 소리입니다.
단지 시간만 2달 걸린 것 뿐입니다.
결론은 그냥 요즘 대세를 보여주는 편집입니다.
아, 그리고 남자도 물론 열폭하겠죠. 근데 그들이 대세가 아니기에
부득이하게 언급안했습니다.
화나는 분들. 그냥 시원하게 욕하세요.
저도 별로 남자들 감싸줄려고 만든 글 아닙니다.
* 판녀 너무 다 싸잡아서 얘기하는듯? 왜 무조건 여자한테만 지랄임?
: 제일 많이 올라온 댓글인 거 같네요. 흠...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베플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남자여자 편갈라서 한번 싸우자란 글이 아니였습니다.
같은 여자에게 이제 그만 악플을 달지 말아달라라는 게 요지인데,
어째서 이 글이 여자를 욕한다 생각을 가지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아래 판의 베플들이 주로 여성인 건 인정하시는 것 같은데,
판녀라 했다고 왜 화를 내는지 이해할 수 없군요.
전체를 싸잡아 말한다. 전 분명히 말했습니다. 지금 이런 행태가
전부는 아니지만,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하는 현실이라고..
처음 정확히 선을 긋고 이에 해당되는 이들에게 한 말이었습니다.
난 안그랬다는 판녀 님들. 당당히 추천 누르셔도 됩니다.
여러분을 비난하고자 쓴 글이 아닙니다.
단지 무개념 판녀를 비웃고자 쓴 글입니다.
그녀들이 이 글을 보고 조금이나마 부끄러워 했으면 좋겠군요.
* 솔직히 지연은 지가 잘못한거 아냐?
: 맞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에 속한 범죄 겠죠.
(만약 몸캠이 사실이라면 말이죠.)
친고죄로 고소하십시오. 피해을 입었다면 법으로 다스리는게 마땅합니다.
만약 그정도 까지는 아니라 생각이 드시면,
조금 생각을 달리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악플을 모은것이었습니다.
딱히 용서하고 옹호해 달라고 한 글은 아니었습니다.
자숙하지 않아서 욕한다고 하는데, 광수사장이 그정도로 인자한 놈일까요?
저는 그냥 아직 성인도 안 됀 10대 소녀가 AV 배우 취급당하며
평생 저리 살아가야 하나 하는 안타까운 마음에서 쓴 글이었습니다.
자기 기사를 보고 싶어도 몸캠 이야기로 도배된 악플을 보고 무슨 생각이 들까요?
최소한 저 악플들 중에 여자가 있다면,
같은 여자로써의 입장을 생각해보고 댓글을 달라는 소리였습니다.
중딩 때 몸캠 찍은 게 전 국민이 보고 있다는 생각하면 끔찍하지 않습니까?
잘못을 인정하고 자숙하기엔 너무 수치스러운 상황입니다.
모범이 될 공인이 저런 과거를 가진 것은 물론 옳지 못합니다.
하지만 다른 음주운전, 마약 , 군대 비리 등을 저지르고도 얼마 자숙하고
용서 받은 연예인도 존재하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자숙기간이 없는 건 지금까지 신나게 욕 먹은 걸로 퉁치고,
쿨하게 무시해주세요. 맘에 안드는 걸 억지로 좋아해 달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냥 당신들이 써 놓은 저 베플이 켤코 정당한 게 아니란 것말 알아주십시오.
이제 당신들이 부끄러운 줄 모르는 걸 부끄러워 할 차례입니다.
& 진짜 후기.
아.. 새벽까지 후기 쓸 줄 몰랐습니다.
이리도 많이 응원해 줄지도 몰랐습니다.
덕분에 마지막 떠나는 길 외롭지 않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꼭 한번 해보고 싶은 말이 톡이 되서 많은 사람들이 보고
공감해주셨으면 했는데 이제 그걸 이루었으니, 여한이 없습니다.
아마 지금 이글은 보는 사람도 없는 넋두리가 될 테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찌질하게 컴백 따윈 안 할 테니 다음글은 기대해주지 마세요.
( 해보니 알겠네요. 아무나 톡 하는게 아니군요.)
그럼 모두들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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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판을 보다 문득 든 생각.
왜 여자 걸그룹은 이다지도 욕을 먹는 걸까?
진짜 열폭은 존재 하는 걸까?
그렇게 두달 전,
티아라 지연의 악플들을 보며 한번 베플들을 모아 보리라 결심을 했고,
틈틈히 판을 보며 악플 또는 비꼬는 글들을 한 데 모아 정리 해 보았다.
물론 이것이 모든 여자 걸그룹에게
해당되는 사항은 아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그 일부분이자 적지 않은 부분을 차치하는 판의 현실이다.
그들 , ( 그냥 편하게 판녀라 칭하겠다. 아무래도 이런 글에 남성보단 여성이 많기에..)
가창력을 욕하면 그들의 노력을 봐 달라고 호소하거나
혹은 너는 노래 잘 부르냐는 글.
구하라에겐 노래 못부른다며 가창력 그지같다고 악플달고
자기네 오빠 가 못 부른다고 하면 메인보컬은 따로 있으며,
열심히 노력한 걸 왜 몰라주냐며 따지는 글들..
( 언제부터 아이돌한테 가창력을 기대 했냐... )
자기네 오빠의 악플에는 철저히 팬심을 내세우며
싫으면 그냥 곱게(?) 꺼지라는 판녀들.
(자기가 하는 건 사랑이고 남이 하면 불륜인가???)
한번쯤 뒤돌아 보자는 의미에서
그들의 얄팍한 양면성을 까발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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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남자아이돌은 어떠한가?
대개 남자아이돌의 악플은 철저히 팬덤에 의해 움직이므로
절대 베플이 될 수 없다.
만약 그런 경우게 있다면 뷰티 vs VIP (어디까지나 예) 처럼
집단 간의 싸움이지 불특정 다수의 공통된 악플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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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어디까지나 남자 여자 편 가르며 분란을 일으키고자
하는 글이 아니다.
판녀들이 자기네 오빠를 이렇듯 아끼고 좋아하듯이,
걸그룹 혹은 여자 연예인 또한 그 수가 많지 않을 수 있지만,
그녀들을 좋아하는 팬 또한 같은 마음일 것이다.
( 너희 그 오빠 응원하는 마음의 1%만이라도 다른 아이돌들에게
베풀면 어떨련지...)
팬덤에서까지 성차별을 한다는 건 아이러니한 일이다.
또 그 주체가 여자가 된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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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또 남자들 또한 못생긴 여자 아이돌이나 남자 아이돌에게
악플을 하지 않느냐 반문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가봐도 상식적으로 이런 판의 베플들을 남성들이 이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굳이 성별을 지칭하긴 싫지만,
같은 여자로써 그렇게 지연을 욕하고 현아를 값싼 창녀취급 하는 베플들은
좀 창피하게 여겼으면 하는 바램 뿐이다.
판녀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건 이거 한 가지 뿐이다.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이상, 맘에 들지 않으면 무관심 으로 씹어주길 바란다.
어려운 일이 아니지 않는가?
마지막으로 오늘 올라온 따끈 따끈한 베플을 끝으로 2달간의 긴 편집을 마친다.
-- p.s:
어쩌면 이 글이 치졸하다고 생각하거나 쪼잔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나도 이렇게 내가 2달이나 걸려 이걸 완성할 줄은 몰랐다;;;
하지만 악플 베플들을 보며
왜 아무도 이런 사실에 아무런 죄책감을 못느끼는지 ..
왜 저리도 낄낄대며 웃을 수 있는지...
한번 나도 판녀들의 얄팍한 모습에 비웃고 싶었다.
싸자지 없다..일진이다..성형이다..싸보인다..
그녀들에게 이런 말들이 조금은 가엽지 않나 생각이 된다.
비꼬는 말 정도는 괜찮다 생각된다면 니네 오빠들 비꼬는 글을 보면
어떤 기분이 드냐고 묻고 싶다.... 좋냐?
-- p.s 2:
영자야. 나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왜 저작권 침해로
글이 계속 짤려야 하는지 모르겠다.
nate가 그렇게 저작권을 소중하게 보호해 주는 곳이었나?
내 개인정보 침해 당한 건 무시하면서 고작 이런 글하나 맘대로 쓰지 못하게 하는
이유는 뭐냐?
짤방 때문에 그런거라면 올리지 않으마.
베플 아이디 때문이라면 일일이 몽땅 지워서 올리마.
만약 이거 또 짜른다면 건방지게 경고문 하나 딸랑 보내지 말고,
최소한 왜 짜른지 명확한 이유나 좀 공손히 알려다오.
나 앞으로 판 근처에 얼씬 안 거릴 테니까 이 글 하나만 삭제 하지 말아라.
인간적으로 2달 걸렸다. 이 글을 끝으로 깨끗이 금분세수 할 것이니,
봐다오!
나도 nate한테 소송 안 걸께.
우리 이제 서로 용서하자.
Love & Peace 다.
이 존경하는 오세훈님 같으신 영자님아!
p.s 3: 이러는 와중에서도,
대한민국 어디선가에서도 남자 앞에서 똥 싸는 불쌍한 여성이 있겠구나..
이제 그노무 똥 이야기 더이상 듣고 싶지 않구나
어떻게 이노무 똥은 유행도 안타고 분기마다 판에 나타나냐..
여기까지 재밌게 봤다면
제발 추천 한번 눌러주면 안되겠는가?
본디 비굴하게 존댓말을 높여 써야 되지만...
아니, 부탁합니다. 부탁드리오. 성은히 부탁 드리옵니다.
마지막 판 글인데 죽기전 톡에 오르고 싶소.
추천 한번 눌러주는 게 죽을 일은 아니잖소.
( 거, 꼭 2달 걸린걸 생색내는 건 아니지만...묻힐 꺼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 그러오.
짤방은 또 영자님이 짜를 까 무서워 올리지 못했소.
이해해 준다면 제발 그 아름다운 손가락으로
아래 빨간 추천 한번 부탁, 아니 성은히 부탁드리오. )
추천 ↓↓↓↓↓ 성은히 부탁드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