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추적 60분의 과거 방송을 쭉훓어보다가
저도 외국에 있어서 그런지 맘에 혹하는 맘이 있어
호주와 연계되어있는 국비 지원 해외취업에 관해 방송중에
워킹홀리데이비자가 악용되고 있는걸 보고는,
문득 이곳 "Ireland, 아일랜드"에 역시 2년전부터 워킹홀리데이비자가 오픈된후
정확한 여기 현실상황을 잘 모르시고 학생비자 쉽다는 이유로, 취업을 쉽게 할수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막연히 지원하시는걸 걱정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건 지극히 제 주변에서 지인들과, 상황들을 바탕이니 어느정도 감안하고 들으시길 바래요^^
물론 호주나 캐나다는 이미 워킹홀리데이는 유명합니다.이미 많은 한국인 학생들이 가시고계시죠..
아일랜드역시 유럽에서 영어를 쓰는 몇안되는 나라라서 많은 관심들을 받고있는상황이라고 들었는데요^^
저에게 요즘 이곳 워킹홀리데이 비자에 관해 한국에 주변지인들이 많은 정보교류와 조언을 물어보시는데요 좀 같이 여러사람이 나눴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자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한국에서 지방 국립대를 다니다가 3학년 1학기까지 다니다가 국비유학생의 일환으로 어느정도 지원받고 일년간 아일랜드에서 대학에서 영어연수를 일년간 받았습니다.
이곳 교육시스템에 매력을 느끼고 한국에서 모자란 일년 영어와 IELTS 시험공부한후 편입을 하여 이곳에서 3학년 4학년을 다닌후 졸업을 압두고 있습니다.
지금상황은 이곳 회사들에 이곳저곳 이력서를 내고 면접을 보며 취업준비과정입니다.
워킹홀리데이비자로 왔을때 이점!!
1. 학원등록을 하지않아도 됩니다.
- 따로 공부계획이 있으시고 여행목적이시고 마음의 휴식을 목적으로 한국을떠나오시는 분들한테는 좋습니다.
학원비용도 비싸고 어학연수 목적이 아니라면 학생비자가 아니어도 1년간 머무를수 있는 아주 좋은 비자지요^^ 꼭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되니까 그시간에 자신이 계획한 일에 투자를 할수도 있구요 자유시간도 많습니다.
2. 어학연수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할수있으니까요
- 여행은 물론이고, 아르바이트도 할수있고요(학생비자일때는 주당 20시간이상은 안되는데 이 비자같은경우는 full time일과 , 인턴쉽도 가능해요, 봉사활동이나 워크캠프등이 가능합니다.
자 이제 본론
솔직한 저의 의견입니다.
저는 아일랜드대학의 졸업생입니다. (자랑머 이런게 아닌 이 사항이 취업에 많은 결정력이 있기에 강조합니다.)
저는 여기서 학교 졸업하기때문에 저는 졸업생비자(graduate visa) 를 받고 일년간 여기서 취업을 하거나 머무를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사실 이비자에 관한것도 이번해부터 발효된거라 작년까지는 없던 비자 형태입니다.
황당했던건ㅡ,,ㅡ 이런 비자에 대한정보를 제 발로 뛰어서 얻었지 여기 아일랜드 대사관은 전혀 모르고 있더란말입니다 제가 사실 전화해서 자세한 상황을 알려고 했지만 반대로 대사관직원에게 알려드렸어요....참 씁쓸하더랍니다. ㅡ,.ㅜ먼가 대사관을 바라고 국가가 멀 지원해주는 머 그런건 바라긴 힘들긴 해요..해외에서^^ 제가 노력해야죠^^]
그러기에 그나마 저는여기서 제가 원하는 직업에 이력서를 낼수있죠!
하지만 이마저도 일을 일년간 할 기회를 줄 회사가 있어야죠,,,
제가 서류만 냈을때 그사람들 입장에선 장기간 일하기엔 힘들기에 쉽게 뽑기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으로 일년만하고 돌아가려고 한다면 회사입장에선 손해니까요..
여기서 대학나온 사람도 이력서 내기가 만만치 않은데 ....
워킹홀리데이비자로 취업을 이곳에서 생각하신다면,,,
한국현실과 같은 조건으로 , 경력이 있거나 취업을 목표로 전략적으로 준비된 분들이 오시는게 맞는듯해요
만약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아르바이트를 하실분들 같은 경우,,,
사실~말 별로 안하는 직업 (설거지나, 주차요원등등,,,) 흔히 우리나라에서 좀 힘든 일들,,
PUB에서 그릇닦는일이나 주방보조등,,이런일들에 큰 거부감이 없으시길 바래요
사실 영어가 출중하신 분들도 여기오시면, 이미 그런 자리에 자리잡은 중국학생들 덕에(?) 아르바이트 잡기가 굉장히 힘든걸로 알고있어요
영어가 좀 되시는 분들은 서빙이나 한국레스토랑이나( 그나마 여긴 더블린데 3~4군데 밖에 없어요...ㅠ) 아니면 옷집등에서 일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어쩌다 인턴쉽들어가시는걸 봤는데 그건 그리 평범한 상황은 아니에요, 보통 많은 준비를 하고 오시죠 그런분들은,
어학연수를 오시는거면 , 아르바이트는 너무 큰기대 안하시면 좋겠어요
사실 아르바이트 잡는게 지금 현지 여기 사정상 이미 유러피언들이 먼저구 그다음이 영어권자들이고 그다음이 아시아인경우가 많아서 조금 힘들거든요
한 예로, 워킹비자로 온친구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모아 생활비와 유럽여행을 하려했던 친구는 겨우 여행비용만 마련했던걸로 알아요. 그친구는 영어를 굉장히 잘했거든요 서울 소재의 좋은 대학 영문과학생이니
머 영어야 현지인과 어려움이 없었거든요^^
그냥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워킹홀리데이비자로 먼가 생활비를 벌면서 공부도하고 여행도 해야지, 이런 결심이 현실로는 힘들거라 생각해요,
현지 사정이 아일랜드역시 유럽한파를 맞은 국가기에 IMF구제금융도 받고, 실물경제도 좀 많이 가라앉은 상황이구요
저는 이 아일랜드 매력에 흠뻑빠져 이곳생활을 꿈꾸며 열심히 구직활동중이지만
이곳에 현실을 잘 모르고 오는 많은 워킹홀리데이 비자에 큰기대를 하는 친구들을 보며 안타까워서요^^
물론 영어공부하기에 아주 좋다고 말씀드릴수있습니다.
국민성도 굉장히 좋구 친절한 사람들,
하지만 ,유럽에서 2번째라 할정도로 비싼 물가와 돈에관련된건 워킹오는 친구들에게 조금은 신중했으면 해서요^^
p.s 글재주가 없어서 이렇게 마구잡이로 썼는데요,
저는 머 딱히 유학원을 통해서 이쪽으로 넘어온게 아니라 혼자 뚜벅뚜벅 유학준비를 했거든요^^
아무래도 정보가 나름 제가 만든 노하우나 정보를 공유하자는거니까
혹시 아일랜드 현지에 관한게 궁금한거 있으시면 답글에 남겨주세요 메일이나 쪽지로 답장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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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준비하고 어학연수와 미래에 투자하는 우리 20대들 힘냅시다!!아자아자!!
(저도 놀고있는지라 요즘 혼자 취직을 위해 타지에서 힘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