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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안스리움 |2008.07.30 23:49
조회 280 |추천 0

사랑니에 대해서 이야기 할까 해 ...

지금 내입속에는 마직막 이빨이나올려고 하지..ㅋ조금 아픔 ㅋ

하지만 지금 이 아픔이 멈췄다는거... 이빨은 나 다진 않았어

근데 몇달 전부터 희색 모자가 조금 보이더니 거기서 잠들어 버린거 같은... 모 그래

 

어렸을때 이빨에 대해서 배우는데 어른이 되면 나는 마지막 이빨

사랑니 이걸 배우는데 전부다 앞에 있어서 앞니송곳처럼 생겨서 송곳니 이러는데 사랑니는 ... 사랑해서 사랑니?

 

혼자 난 여러가지 생각을 해 봤다...

이빨은 사랑해?? 아님 사랑해서 나는이??

 

난 우리 민여사에게 가서 엄마 왜 사랑니야 따른 이빨하고 이름이 다르자나 왜 사랑니라고 불러??

라고 하니 우리민여사왈 크면 알게되....

이런 이해 하기 힘든 말을 하셨다...

 

난 그때 부터 내 나름대로의 사랑니에 대한 생각을 정리했다 ㅋ

사랑니니깐 내가 어른이 되서 사랑하면 나는 이빨...

그때 부터 환상을가지게 되었다...

어떤사랑??

누구랑????

어디서???

모하는남자???

뽀뽀 하면 나는건가??

손잡으면??

이런식에 생각하면서

사랑니가 날때 내 모습에 대해서

상상하면서 혼자 흐뭇해 했었다...

 

 

중학교때 막니가 나오고

그리고 마지막 이빨이 안나온거 같은데

더이상 이빨이 나오질 않앗다...

 

하지만 친구들은 사랑니가 나서

치과가서 뽑고

그런 모습은 보고 환상이 점점 깨지기 시작했다...

 

근데 난 어렸을때 부터 주문을외웠으니깐

아직까지 안올라 오는걸 봐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아서

안나오는 거라고 혼자 생각햇다...

나는 친구들하고 다를거라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사랑니가 올라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대학교 입학하고 1학년 2학년 이 지나도 올라 오지 않는 이빨...ㅠㅗㅜ

모니.. 왠지 나한테 이빨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하였다... 걱정도 되고...

 

대학교 3학년때 이빨 치료 받으러 가서 X-ray 의사 선생님께 물었다

저한테 사랑니가 있냐고... 남들 다 나는데 왜 저는 안나죠??

의사선생님이 사랑니 나면 얼마나 아픈ㄷㅔ요...

그런데 사랑니는 20대 이전에 다 나는데....

근데...보자...**씨  인몸 안에 사랑니 있어요 하나씩 다 있어요

아직 올라 올 때가 안되서 안나는거에요,,,갑자기 급 기쁨...ㅋ

 

**씨 지금사랑니가 문제가 아니라 지금 치료할 이빨이

이렇게 많은데...주절주절주절...

 

이빨이 있어서 급 행복했다...

흐믓 ㅎ

 

그리고 **오빠를 만나고

100일 200일 250일... 오빠 캐나다 가기 한달전,,,

인몸이 아프면서 볼따구가 살짝 붓기 시작 하더니

턱이 너무 아펏다...

근데 이때는 왜 아픈지 몰랐다...

그러고 할머니 이빨 치료 받으면서 나도 가치 진료를 받으니

의사선생님왈 **씨 사랑니 올라 오네요~~ㄲ ㅑ오

 

나도 드뎌 올라온다 ㅎ

ㅋㅋㅋㅋㅋ

바로 ** 오빠 한테 가서

오빠 나 사랑니 올라 온다^^*

턱 부은거 사랑니 올라 와서 그런거래?ㅋ

 

그러니 ***씨는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뽑아라는둥 아프겠다.. 주절이 주절이

말하면서 운전하는 오빠...

 

사랑니는 사랑할때 나는 이빨인데 ...

그러니깐 내가 지금 오빠 만나고 있으니깐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은 오빠란 말이지

난 어렸을때 부터 사랑니는 내가 어른이 되어서 정말 좋아 하는

사람이 생기면 나는 이빨이라고 생각 했는데...

 

*** 은 좋겠다ㅋ 우린 운명이고 어쩔수 없는 인연인가봐..

넌 다른여자 만나고 싶어도 못만나...

내 사랑니가 나왔으니깐 우리 둘이 진ㅉㅏ 사랑한다는거

확인 시켜 준거야 ㅎㅎ

이렇게 말하니 웃기만 웃는다...

 

그런데 **이 오빠 만날때 그땐 정말 행복 했었는데...

세상이 이뻐 보인다고 할까

아님 그사람 만 보인다고할까

그사람과 있으면 내가 세상에서 젤 이뻣고 공주엿고

왕이 엿다...

그리고 모든지 할 수 있을거 같았다

내 삶에 활력소 라고 할까 ㅎ

 

그리고 이사람은 내 심장을 사정없이 뛰게 햇지

그소리를 내 몸이 알아 버린거 같다...

 

그런데... 중요한건 지금 이 이빨이 자라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는 다는거:::

ㅈㅣ금 내 사랑이 멈춰버린거 처럼..

 

오빠가 간지 지금 3달이 넘어 가는데

이놈의 사랑니도 존재감이 없어 졋따

 

어제 밥먹으면서 조금 불편하다는 걸 느꼈다

음식물이 끼여버렸다는거

병원에 가니 염증이 생겼다고.. 큰병원가서 뽑으라고 하셨다..

 

지금 내 사랑니가 더이상 자라지 않는건

내 사랑이 멈춰버린거고

염증이 있다는 말은 내 사랑이 너무 아퍼서 곪아 간다는 말이고

존재감이 없다는걸 느낀다는 건

그사람의 존재감이 없다는거... 솔직이 존재감이 없다는건 아니다

조금씩 천천히 잊혀 지고 있다는 거지...

 

이렇게 된 상황에서 옛날 생각을 합리와 할려고 한다.

지금 내 사랑이 멈추어 버린 지금 사랑니도 더이상 자라지 않는다

조금의 흔적만 있을뿐....

 

내일  치과에 다시가봐야 겠다

가서 뽑아 버려야 겠다....

 

사랑니 올라오는 그 아픔을 느끼기 싫타

이렇게 하지 않으면 이빨이 올라오는 동안

그사람 생각이 나서 힘들어 질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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