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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로 자질이없는 의사 ㅡㅡ

두부 |2011.08.07 14:33
조회 9,917 |추천 68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 살고있는 여고생입니다.

8/6일 어제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이 있어 판을쓰게됬습니다.

 

 

저희집엔 10개월된 말티즈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름은 두부입니다.

 

제가 어제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서 놀다 집에들어왔습니다.

평소대로 라면 두부가 문열자 마자 반겨주어야 하지만

그날따라 나오지도 않고 힘이 없이 축 늘어져있었습니다.

 

 

언니가 오늘 두부에게 어이없는 일이 있다고 해서

들어보니 너무 화가났습니다.

 

(여기서 부터 본론!!)

저희가족은 운동을 좋아해서 두부를 데리고

자주 운동을 갑니다.

여름이라 풀밭에 생긴 진드기 가 귀에 들어가서

생긴 상처 때문에 동물 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 없었고 언니와 엄마만 있었습니다.

(들은대로만 적겠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서 ㅎㄱ동물병원으로 갔습니다.

들어가서 증상을 말하고

엄마와 수의사가 치료실로 들어갔습니다.

 

수의사가 엄마한테 두다리를 잡아 달라고 했습니다.

 

치료가 점점 길어지니까 두부가

뛰어오르면서 수의사 손을 물었습니다.

 

그순간 수의사가 두부를 아주 세게 때리고

두부를 집어 던지려고 했는데 앞에 엄마가 있으니까

그렇게 하지는 않고 책상쪽으로 주사기를 집어 던졌다고 합니다.

 

(수의사 손은 상처도 남지 않았고 피도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고나서

수의사 : 저도 사람인지라 저를 무는 개는 더이상 치료할수 없습니다.

              약값이랑 치료비 2만원만 내고 가세요.

              그리고 더이상 이 개는 저희병원에 데려오지 마세요 .

 

나이도 30대 정도에 엄마보다도 한참 어린사람이

엄청 짜증을 내며 이렇게 말했답니다.

 

엄마도 언니도 어이가 없어서 그대로 돈만 내고

병원을 나왔습니다.

 

집에와서 두부를 보니까 힘이 없고

평소에 대소변 모두 소변판에 잘 가리는데

그날따라 아무곳에서 오줌을 질질 흘리고 다녔습니다.

 

또 잘 짖지도 않았는데 어제는 바람부는 소리에도

짖고 매미소리에도 짖었습니다.

사람한테 맞아서 그런지

가족들이 평소같이 두부야 이리와 하고 부르면

달려오는게 아니라 그냥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합니다.

 

 

너무 속상하고 화가나서 무작정 쓰게 됬네요.

 

그 수의사가 의사로서 자질이 있는지 정말 의심스럽네요.

동물을 치료하는걸로 먹고사는 사람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없이 수의사로 있다는게 너무 화가납니다.

아직도 힘없이 누워만 있는 두부를 보면 속상합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고마워용!

끝으로 우리 두부사진~~

 

맨처음 데려왔을때

 

 

처음으로 털밀었을때ㅐㅐ

 

 

가장최근ㅋㅋ산에갔을때

 

 

 

 

추천수68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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