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CC로 만나서 4년동안 정말 많은 일에 웃고 울고
그러다가 남친이 졸업과 취업문제등등으로 힘들어하면서 (전 현재 직장인)
데이트 비용은 제가 거의 100프로 다 냈고요 ㅜㅜ
어떻하겠어요 남친이 졸업반에다가 취직자리도 마땅치 않아서 힘들어하는데 ㅜㅜ
그러다 급기야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그날 진짜 울고불고 매달렸죠.
그런데 매달리면 더욱 정떨어질 거 같아서
한 이틀 정도 매달리고 그 다음부터 저도 그냥 잊고 사는 척 했죠
싸이도 매일 친구들하고 즐겁게 찍은 사진 업뎃하고
즐겁게 지내는 것처럼 보이려고 애썼어요
그런데 정말 냉정하던 남친이
요즘 기미가 이상하더군요
기다린다는 둥
너무 힘들다는 둥
매일매일 죽을 거 같다는 둥
싸이에...
근데 먼저 차놓고 기다린다는 심뽀는 뭐죠?
어쨌든 기분은 묘하네요 그렇게 냉정하고 독하던 사람이
제가 하도 매달리니까 욕까지 하던 사람이에요
아~ 18 제발좀 그냥 보내달라고!!!! 이러면서 ㅡㅡ;;
그렇게 다시는 안볼 것 처럼 차놓고 말이죠
이런 남자 다시 연락올까요?
아니면 이렇게 둘다 힘들어하다 끝나는 걸까요? ㅜㅜ
저는 헤어질 때 너무 상처를 크게 받고 너무 심하게 데여서 (욕까지 들었으니)
먼저 연락하고 싶진 않아요 너무 비참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