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가 아주~ 많아요~~~
요즘 막 인신매매 납치 그런거로 막 판이 점령당한 적 있었잖아요.
솔직히 저 역시 과거라서 올릴까 말까?라고 생각하다가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이렇게 톡톡쓰기를 해보는 것도 처음이고요.(항상 눈팅~)
아무튼 이 사건은 거짓없는 진실입니다.
참 저는 광주광역시(전라도 광주)에 사는 광주인입니다.
저는 군대를 강원도로 가서 GOP를 탄 인원이고요!
자대배치를 받고 바로 GOP에 올라가있었습니다.(우리소대가 GOP를 타는 시즌이었음)
GOP에서 솔직히 짬나는 시간에 선임들 잠수하는 동안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막내였어도...)
아무튼 인트라넷(군용 인터넷)을 타면 공군이나 다른 사단 홈페이지를 갈수 있습니다.
머 당연히 감동적인 글, 무서운 글, 슬픈 글 등등~~엄청 많이 볼수 있습니다.(이거 기밀은 아니지?)
아무튼 아직도 기억에 남는 글 있었음
제목은 모르겠고(기억력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님)
내용은
한 병사가 서울지하철에서 할머니를 도와주고 그 할머니가 준 음료수를 마시고 그 다음 행방불명이 되었고 결국 그 병사는 탈영병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글에서 몇개월 후에 그 행방불명 병사 어머니가 서울에서 가다가 팔다리가 없는 불쌍한 사람이 있어서 돈을 주려고 보니 낮이익는 얼굴이어서 자세히 보니 행방불명된 자신의 아들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아들아 어쩌다...'이런 비슷한 말을 하였는데
그 아들이 하는 말 '엄마 아저씨들이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 비슷하게 적혀있었습니다.
솔직히 이 글을 보면서 그럼 이 글은 누가 적었을까? 라면서 비웃은 글이었지만 기억에는 남는 글이었습니다.
이제부터 본론입니다.
그 시간은 아마 08년 12월 26일!
광주나 부산 이런 지역에서 사시는 분들은 거의 KTX를 타고 용산역에서 내립니다.(혹은 나만...)
용산 KTX역에서 내린다음 용산역에 지하철있죠!(KTX말고!!!)
지하철을 타려면 계단을 내려가야하는 걸로 기억하는데그 계단 입구 옆쪽에 샛길(사람이 많이 다니지 않는 장소 같음)이 있죠? 여기를 기억해 주세요!!!
빠르게 적을게요!!!
지하철을 타려고 지하철타는 밑으로 가는 계단 쪽!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혼자였고 제 앞에도 휴가 복귀하러 가는 2명의 군인들이 보였습니다.(그 둘은 같은 사단)
그리고 그 앞에도 2명이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말을 걸고 있는 중이었음(아저씨는 전형적인 아저씨 스타일 흰 와이셔츠 + 정장바지 옷은 전체적으로 후줄근함)
그러다가 아저씨랑 말을 하던 병사들은 그냥 가던 길을 가고 그 아저씨는 혼자 걸어가고 있는 인원인 나에게 말을 거는 거임
아저씨: 저기( 사단마크를 보고) **사단 병사인가봐요?
나: 예!(그래! 나는 자랑스런 **사단 용사다!!!)
아저씨: 아~ 저기 우리 아들도 **사단 병사인데 내가 가는 법을 잘 모르는데...(횡성수설 내용 아들은 3월 군번인데...소중한~~~ 외! 동! 아! 들! 면회가고 싶다~)알려줄수 있나요?
나: 예! 저랑 같은 사단이니깐 제가 잘 알아요 저를 따라오시면은...
아저씨 : (말을 자름) 아니 아니 아니 내가 길을 잘 몰라서~~ 여기 옆에(샛길을 가리키며!)서 자세하게 말해 줘~~
나: 아저씨 저를 따라오시면 됩니다.
아저씨 :아니 저기 샛길에서 말해줘
나: 아저씨 저를 따라오시면 됩니다.('돼요'라 했나?)
아저씨: 아니!(버럭!) 내가 길을 모른다고!!! 저기 옆에서 자(버럭!)세(버럭!)히(버럭!) 말하! 라! 고!(완전 인격무시!!!)
나: 아 ㅡㅡ 아저씨 저만 따라오시면 된다고요 ㅡㅡ;;(화나면 목소리를 낮게 깔음)
휴가 복귀하는 기분은 ㅡㅡ;; 더러움 짜증남 그 자체입니다.
마치 성기같은 느낌입니다.
그 느낌 + 아저씨가 저에게 욕을 하는 기분이란 하...
머 기분 배린 저는 그냥 그 아저씨를 버리고~~~ 그냥 계단으로 내려갈려고 했습니다.
몇 개단 내려오니깐!
갑자기 그 아저씨가 저를 따라와서
아저씨: 야이 개삐~~~~~~~~ 삐~~~~~~~~ 삐~~~~~~야!(육두문자란 육두문자는 전부 사용) 너 조용히 하고 저기 샛길로 따라와!!! 당장!!!
나: 꺼져 (비웃음 + 인격모독 표정)
아저씨: 이런 삐삐삐삐삐 이런 씨삐삐삐 등 ㅁㄴ아ㅣ론아ㅣㅓㅘㅣㅁㅎ 야!!! 삐야!!!
이런 욕을 뒤로 한 채 저는 갈길 잘 갔답니다.
처음에 저 아저씨가 욕하기 전까지 저는 군인으로서 민간인을 존중을 해주었구요
욕은 단 한마디도 한 적 없습니다.
머 끝까지 욕을 한 적 없구요!!!
그리고 중요한 점은 사람은 감이란게 있잖아요?
아무튼 이 사건 이후 그냥 그저 그런 사건으로 기억이 남았습니다.
설마 이게 납치나 머 그런걸까? 설마~ 라는 생각으로요~
그리고 때는 2010년 3월 30일!
저는 2008년 5월 13일 군번으로 전역날이 2011년 3월 31일 입니다.
당연히 휴가복귀는 30일!!!
기분은 당연히 좋았죠(전역하는 병장에게 물어보세요ㅋ 저는 글로 표현불가능 ㅋ)
전 당연히 용산역에서 지허철타러 가는 방향 그대로 갔답니다.(오차? 그런거 없음 휴가나 복귀를 변함 없이 그대로!)
갑자기 그 날이 생각이 나는 겁니다.(전역의 순간오면 다들 이등병부터 지금까지의순간을 다시~ 떠올림)
나: 하~ 그떄는 그랬지(회상)참 아저씨에게 버릇없는 행동을 했었지
근데 이상하게
데쟈뷰현상이 일어난 겁니다.
어떤 아저씨가 앞에 병사 2명에게 말을 걸었고요
스타일은!!!후줄근한 전형적인 아저씨 정장(위에 참조!!!)가 있는 겁니다.
그리고 또 다시 아저씨는 그 2명의 병사들에게서 떨어지고 저에게 다가왔죠
다가오면서 하는 말!
아저씨: **사단병사이신가봐요?거기에 제 외동아들이 군생활 하는데 아~ 아들은 일병이고~
헐...
헐...
헐...
헐...
헐...
'내 생각이 맞구나...이거 대박이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지요
그리고 말을 했답니다.
나: 아저씨~ 아저씨 아들 나보다 선임이냐~(스마일)지난번에도 그렇게 말하고는 그럼 안녕~(웃으며 손을 흔듬)
(왜 웃은 건지모르겠지만 먼가 웃겼거든요ㅋㅋㅋ아직도 이유를 모르겠네요 아마~ 웃겨서였나봐요)
이떄 아저씨 표정 정말 대박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정말 대박 ㅡㅡ;;
갑자기 궁금해서 샛길을 자세히 봤는데 ㅡㅡ;;(안들어감!그냥 지나가는 자세히 보았음)
거기에 ㅡㅡ;; 어떤 아저씨 한 분이 몸을 숨기고 얼굴로만 나를 보고 있었음 ㅡㅡ;;
바로 도망침 걸어서(뛰어가면 잡을까봐...그리고 최대한 못본척 함)
이거 전부 제가 격은 일임!
거짓이라면 샛길이라는 곳 이름을 잘 몰라서 샛길이라 적은 거 그리고 대사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제 대사는 99.999%맞습니다.(아저씨 대사는 80%정도 일치)
이런 사건이 있었다~라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고 남이 길을 알려달라고 하는데 다른 곳으로 가고 싶다고 하면은 바로 도망치세요ㅡㅡ;;(뛸 필요 없음 용산인데 ㅡㅡ;; 사람 많은데 ㅋ)
그리고 이게 거짓인거 같다는 글이 올라오면 제 미니홈피 열겠습니다.(어차피 볼건 없다 ㅡㅡ;; 홈피 죽었음)
나중에 그림으로 올릴게요(자세히!)
늦어서 자려고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