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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별한 남자들 이노래 들어봐

남자.. |2011.08.09 02:34
조회 239 |추천 0

오래전 그날

 

아물론 지금 새로운 연인이 없거나 하면 희망을가지고들어

 

윤종신이 감사드렷다잖아.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너

그 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뭐가 그렇게도 좋았었는지 우리들만 있으면

너의 집 데려다주던 길을 걸으며

수줍게 나눴던 많은 꿈

너를 지켜주겠다던 다짐 속에

그렇게 몇 해는 지나

* 너의 새 남자 친구 얘길 들었지

나 제대하기 얼마 전

이해했던만큼 미움도 커졌었지만

오늘 난 감사드렸어

몇 해 지나 얼핏 너를 봤을 때

누군가 널 그처럼 아름답게 지켜주고 있었음을

그리고 지금 내 곁엔

나만을 믿고 있는 한 여자와

잠못드는 나를 달래는 오래전 그 노래만이 ... *

새 학기가 시작되는 학교에는

그 옛날 우리의 모습이 있지

뭔가 분주하게 약속이 많은

스무 살의 설레임

너의 학교 그 앞을 난 가끔 거닐지

일상에 찌들어갈 때면

우리 슬픈 계산이 없었던 시절

난 만날 수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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