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읽으면 다 음슴체 사용이라서 나도 음슴체 사용해보겠음
ㅋㅋㅋㅋㅋ판 자주 보는사람들은 내가 레.전드 님이 적은 글과 제목이 비슷하다는것을 느꼈을꺼임
또 레. 전드 님이라고 했다고 시비걸사람 있을라나 ㅡㅡ
초면인데 존대쓰는것 당연함^^
제목에서 보였듯이 나 이글을 쓰자고 마음먹은건 레. 전드님의 글때문임
그 글읽고 너무 공감했고 여자의 입장에서도 써주고 싶었음
여기서 부터 아 저런 글 다는 人은 그냥 뒤로나가줬으면함^^
일단 자기소개좀 하겠음 그래야 이 글 읽는게 좀더 편할수도 있으니까
이름 밝히면 내 미래에 지장있을것 같고 ㅎㅎ
키는 약 170
몸무게는 약 50
나이는 반올림해서 20
성적 얘기해서 진짜 미안하지만 최상위권임
소개는 이정도만 하고 이야기를 이어나가겠음
일단 난 태어났을때부터 이뻔던건 아님
점차점차 예뻐져서 지금은 진짜 연예인 닮았다는 소리 죽도록 듣고 다니고
이상한표정 지어도 이쁘다고하고
이상한옷 입어도 이쁘다고하고
이상한 행동해도 이쁘다고하고
나쁜짓해도 이쁘다고하고
모든게 이뻐서 괜찮다고하고
.....진짜 사는게 너무 힘듬
이해못하는사람이 많을꺼암
그렇다고 님들 무시하는건 절대로 아닌데 ㅠㅠ
나 그래도 개념있음
나 무개념아님 아까말햇듯이 난 차츰차츰 이뻐진거라서 모두의 심정을 이해함
언제였을까 한 중2때부터 이쁘단 소리를 들었던것같음
그전에는 걍 어 쟤쫌 괜찮네 정도였는데
중2때부터 학교에서 유명해지고
옆학교에 소문나고 그랬음 이제 진짜 본론으로
1. 나쁜점
이세상엔 나를 대하는 세 부류의 사람들이 있음
첫번째는 무엇이든 이쁘게 봐주는사람들임
이분들은 앞에서 말했듯이 내모든게 이뻐보이나봄
진짜 뭘해도 그냥 이쁘다임
난 성적까지 쫌 나오는편이라서그런지 다른세상사람 취급당합
다같이 놀러가도 난 특별한취급함
나도 같은 인간인데 날 너무 힘들게 하는사람들임
나도 나를 친근하게 별명으로 불러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음
여신 엘프 엘리트 이런것들말고...
이런 사람들 때문에 난 우울증도 걸렸었음
날 편하게 대하지않음
난 괜찮은데 내가 조금만 표정 찡그리면 진짜 무릎꿇고 빌기세로 막 미안하다고함
진짜 그러면 난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음
그럴때 정말 내얼굴을 다 뜯어버리고 싶음
다내 외모때문이니까
내가진짜 키가 조금만더 작고
조금만더 뚱뚱하고
조금만더 공부를 못하고
조금만더 편하게 생겼더라면
이런고민안하고 이런생각 안하고 긍정적으로 이세상을 살아갈수 있을것같음
이글적는 지금도 저런생각하니까 우울해졌음 ㅠㅠㅠ
두번재는 내가 완벽할거라는 색안경을 끼고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임
이분들은 내가 앞에서 내성적인 최상위권이라고 말했지만
전교1등아니면 내얼굴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함
ㅡㅡ 진짜 이런사람들 정말 만나면 너무 화가남
다 못하는건데 내가 못하면 넌왜 못하냐고
왜얼굴값도 못하냐고 막그럼
인간이 어떻게 모든걸 잘할수있음?
나도 빈틈많음 (첫번째 부류들이 못찾아서 그렇지 ㅠㅠ)
가끔이분들은 내가 너무 완변한것같다고 생각해서인지
말초차 걸지않음
내가 말걸어도 그냥 아 ...어,.. 이럼
날 상대도 하지않으려고하고
나와 친구조차 하지 않으려고함
진짜 엄마아빠가 주신 감사한 몸이지만 한때 자살고민하게 만들었던 요인들임
세번째는 내가 사랑하는사람들 날 편하게 대해주는 극소수의 사람들임
여기엔 물론 내 가족들도 포함되고 내 베프들도 포함됨
하지만 가끔 슬픈것은
이들도 나와 얘기할때 첫번째 부류 처럼 가끔 행동하는거임
가끔 친구들과 놀때 그럴때 있잖음
여자 연예인들 보고 "내가 쟤보다 괜찮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 친구들이
"머래 ㅡㅡ 정신안차리나 ㅡㅡ 거울안보나 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놀아햐되는데
가끔 내가 저러면 베프들조차도
" 어? 아 ... 아x ㅜ그런말하지말라고 거짓말 못하겠다고 닌 그런농담 하지마라" 이럼
어쩔수 없는 거겠지만 말 하나하나에 조심해야하는 나로서는
저것조차 좀 슬픔 ㅠㅠㅠㅠ
2. 좋은점
좋음점이라고 딱히 없지만
가끔 관심받는걸 즐길때?
놀러갔을때 남자들이 많이 쳐다볼때 그때 가끔 기분좋을때 있음
(근데 남자들 항상 내 뒤에서만 쳐다봤음
그래서 난 시선을 직접적으로 느낀적은 업는데 첫번째 부류 분을이 말해줘서 알았음... 뒤돌아 보면 다 고개 획 돌리고 그럼 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보면 남자분을너무 귀여우심 ㅎㅎ)
또 선생님들이 내이름 을 나도 모르는사이에 알고계실때
이건 학기 초에는 몰랐는데 선생님들도 사람이라 그런지 눈에 뛰는 학생의 이름이 먼저 외워진다고함
그리고 그런학생을 한번도 보게되고
막상 적으려고 하니까 잘 생각은안나지만 마지막으로 하나더 적자면
옷이나 음식같은거 먹으러 갔을대 남자분을한테 웃으면서
에이 조금만 싸게해 주세요 하면 싸게해주시는거.... 그런거?....^^///
3. 연예인 닮았다는 소리 들으면 드는 생각들
내가 닮았다고 듣는 연예인들은 다 네이트에서 여신취급 받는 사람들인데......
그냥 남자여자 불문하고 이쁘다고 하는사람들은 한번씩 다 들어봤다고 생각하면됨
그런말 들었을때 처음에 내가 이런취급 받기 시작한 중2때쯤? 엔 진짜 너무 행복했음
그날 닮았다는 소리 들은 연예인사진 맨날 찾아보고
은근히 그사람 스타일을 따라하기도 하고
하루에 몇번씩 듣는지 체크해보기도하고
행복한 날들의 연속이였음
하지만 중3때 까지 일년넘도록 그러고 살았음
고1대도 끊이지 않았음
그러니까 지금은 정말 음... 누가 닮았다고 그러면
막 화가남
난 나인데 왜계속 누굴 닮았다고 하는건지
그냥 날 나로 봐줬으면 좋겠는데 그 연예인으로 겹쳐 봐서는
"에이 니가 그러면안되지 ㅇㅇ 닮았으면서 ㅋㅋㅋㅋ 얼굴값해라 ㅋㅋㅋㅋ"
이러는 사람이 한둘이 아님
아.......진짜 또 있음
난 진짜 내가 누구누구 닮았다고 말하고 다닌적이 태어나서 한번도 없는데 정말 한번도 없는데
괜히 어디서 소문듣고 뒤에서 "야 쟤 지가 ㅇㅇ 닮았다고 그런데 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욕하시는분들도 있고
"근데 진짜 닮았다 아진짜 저런얘랑 누가 친구하냐 꿇리는 느낌때문에 친구하면 진짜 불편하겠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친구랑 다니는데 진짜 친구한테 너무 미안하게
"야 니친구는 ㅇㅇ 닮아서 진짜 이쁜데 너는 왜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비교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시질 않나
"야 비교당하니까 같이 다니지마 완전 미녀와 야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심한 말까지 그냥하시는 분들도 진짜 엄청많아서
그런말 듣고 저는 친구한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고개숙이고 있으면 친구가 괜찮다고 오히려 저 막 안아주고 ㅠㅠ 이거 적다보니까 진짜 울것같네요 ㅠㅠㅠㅠㅠㅠ
4. 남자들이 나에게 하는 태도
진짜 이건 쩔음
어쩜 좋음? 이거 적으면 진짜 사람들이 욕엄청할텐데
머 위에 적은거로도 충분히 욕 많이 할테니까 그래도 적어보겠음
일단 남자들은 음 진짴ㅋㅋㅋ나한테서 눈울을못땜....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웃기고 귀여우신 표정들로 다들 쳐다보심
초면에 말못거는건 당연하고
두번째봐도 우물쭈물하고
세번째도 식음땀 흘리시고
네번째엔 인사만 편하게 뒤로는또 쭉 ㅋㅋㅋㅋㅋㅋ
또 사진보고 소개해달라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친구들 완전 고생함
난 눈높은건 아닌데 이은결 같은사람 좋아함
근데 내주위에 이은결같은 사람이 없음ㅠㅠ 이야기가 산으로 갔네?ㅋㅋㅋ
또또 지하철에서 나 쳐다보다가 여자친구한테 걸려서 막 혼나는 분들도 봄ㅋㅋㅋㅋㅋ
너무 많이봐서 이제 그런커플 너무 귀여움....난....
남친사겨도 별 느낌이 없고 막좋아하는사람도 없는 그런 ....ㅠㅠ 여자....임 ㅠㅠㅠㅠㅠㅠㅠ
5. 어른들의 부담스러운 태도
이건 첫번째 부류와 비슷한 내용인데
같은 동네 사는 어른분을....날....완전.......맨날....ㅠㅠ 미스코리아 나가라고하시고
연예인하라고하시고
모델하라고하시고
우리엄마는 그런소리 들으면 맨날 집에와서 나한테 귀찮다고 그런소리 지겹다고(물론 웃으면서 하시는 말씀이지만 죄송스러운 마음 ㅠㅠ)하심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아주머니분들 너무 뚫어져라 쳐다보셔서.......
지하철에서도 할머니 할아버지 아주머니 아저씨 분은 정말......얼굴에 철판 3000개는 깔으신것처럼
나를 너무나도 관찰하듯이 쳐다보셔서 항상하는 문에 꼭붙어서 못본체하고 ㅠㅠㅠㅠ
사람들 다듣는데 창피하게
"아이고 연예인이니?" "아이고 이쁘다 곱네 고와" 이러시는데
물론 감사함 너무 감사함
처음보는 사람한테 큰소리로 이쁘다고 하시는거 어려우실텐데 그런소리 해주셔서 감사한데
그래도 ㅠㅠ 너무 ㅠㅠ 크게 말하시니까 ㅜㅜㅜ
얼굴을 못들고 다니겠음 ㅠㅠ
6. 나의 행동들
난 내자신을 드러내면안됨
무조건 숨겨야하고
잘해도 못하는척해야하고
못하면 그냥 구석에 박혀서....있어야되고
이쁜악세사리나 옷같은건 입으면안되고(시선이....)
어디가서 성적얘기 꺼내면 절대 네버 안되고
장난으로도 나이쁘지 같은 말도 하면 안되고
싫은사람 한테도 싫은티 내면안됨
얼굴예쁘다고 사람 가려사귄다고...그래서 ㅠㅠ
제일 슬픈건 내마음을 항상 숨겨야 한다는점임
좋아하는 사람있어도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그냥 혼자 짝사랑하다가 접고 그런게 수십번임...
바보같은 행동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으실것 같은데
난 어쩔수 없음 정말 미안해서 ㅠㅠㅠ
7. 마지막!!!내가 이세상을 살면서 터득한 스킬들
이건 공감못하는 사람이 많을수도 있음
그래도 이건 나만의 스킬이니까 !!
이건 내글이니깐!! 적어보겠음 ㅎㅎㅎ
첫째
너무 꾸미지 말자
너무 꾸미면 ......난 연예인아니니까 시선이 너무 부담스러우니까 그냥 대충입고 머리도 대충하고
화장도 안하고 비비 ㄴㄴ 렌즈 ㄴㄴ 온리 쌩얼
둘째
조용히살자
강의 시간때 발표도 하면 안됨 그럼 초창기부터 바로 엘리트 취급 ㅠ
말도 많이하면 안됨 목소리 이쁘다고....난리심....
공공기관에서 말많이하면 괜히더 나 봐달라는 꼴 되서...
진짜 친구랑 버스에서 통화하다가 그시선 못이겨서 내린적도 있음....
셋째
친한사람에겐 ㅋㅋㅋㅋ다필요없음 걍 막해하기
친한사람에게까지 날 숨기고 있으면 세상살 이유가 없음
그래서 난 친한사람한테는 ㅂㄱ도 뀌고 ㅋㅋㅋ ㅌㄹ도 함.... 부끄//
끝
막상 적으려니까 진짜 생각안남
판 적는 님들 너무 대단하심 ㅠㅠ
글 끝까지 읽어 주신분들 너무 감사함 ㅠㅠ
안되는 음슴체쓴다고 말투 이상한 부분도 많을꺼고
음슴체 안써진 부분도 많을꺼고
그냥 이글 자체가 비호감일수도 있지만
난 마음이좀 홀가분해진 느낌 ㅎㅎ
추천같은거 잘 모르겠음 처음적는거라
악플도 달게 받겠음 ㅎㅎ
혹시 더 궁금한점있으면 내용추가하겠슴
아 그리고 요새 또 그 쇼콜라 티아? 걔 닮았다고 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