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이 있어서 조언 좀 구할려고 합니다.
얼마 전에 여자친구랑 놀고 있는데, 친구가 갑자기 불러서 만나러 가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가길 꺼려했는데 제가 좀 억지로 끌고 갔습니다.
그 때 시간이 아마 저녁 10시정도 였습니다.
어쨋든 친구 커플 한팀, 남자 2명, 여자얘 한명이 먼저 모여서 고기 먹으면서
술을 한잔씩 하고 있었습니다.
참석 시간이 조금 늦었고, 막차도 12시정도면 없기 때문에 저는 가자마자 고기를 꾸워 먹는다고
정신이 팔려 있었습니다. 그렇게 술마시고 먹고 하다가 12시쯤에 저희는 먼저 나왔습니다.
문제는 오늘 여자친구가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하는데 그 때 술자리에서 자기 한테
말 한마디 먼저 걸어주는 친구들이 없고 혼자 가만히 앉아 있다 왔다고 많이 섭섭해 했던거 같습니다.
저도 그날 많이 무신경 했고 여자친구한테 신경 써주지 못했던 점이 많이 미안 하네요.
여자친구의 친구들 모임에 나가면 항상 먼저 친구들 쪽에서 말 걸어주고
배려 해주는게 있었는데 이번에 제 친구들이 많이 무심했던거 같습니다.
친구들과는 20년 정도 알고 지내왔고 제 여자친구랑은 이제 3년 조금 넘게 사귀고 있는 중입니다. 섭섭해 하는 여자친구를 어떻게 해야 기분 업 시킬수가 있을까요?
연애 고수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