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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음의 극치...ㅠ안타까움과 안스러움의 경계

안숙현 |2011.08.09 21:48
조회 3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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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많아서 였는지 많이 아쉬움이 남았다.

제작비 엄청 들었겠구나

하지원 고생 많았겠구나

 

그러나 작품은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

분명한 건

작품성이나 개연성 각본의 우수성 등등 모두 떨어 지는 느낌..

cg는 너무나 티 날 정도로 어설펐고

배우의 능력이 많이 가려져 버린 느낌이랄까

안성기와 오지호의 이름이 참 아까웠다.

특히 오지호~
실실 웃다 어이없이 사라지는...

참 할 말 없는 캐릭터~

뭔가 있을 거 같았던 긴 팔만 입는 캡틴, 배우이름도 모르겠다...

실상 보면 암껏도 없는 캐릭터~

캐릭터가 초반부만 살아 있지

점점 갈수록 의미가 없었어~

그나마...박철민과 송새벽...

전체적으로 어울리지 않는 억지코믹코드 조차도 안스럽긴 했지만

그들마저 없었다면 영화가 참 심심할 뻔 했다

괴물의 모습은 봉준호의 괴물과 비슷...

끈적끈적하게 떨어지는 지저분한 배설물까지 닮아 있었고

계속 괴물의 느낌이 머릿 속을 떠나질 않았다.

 

끝부분 자막...

7광구에 대한 언급...

그것조차도 영화엔 안어울렸어~

도대체가 어울리는 걸 억지로 찾아 줄래야

찾아 줄 수가 없었단 말이지...

걍 안스럽단 생각이 강했다.

한국영화의 화이팅을 위해~
억지흥행을 하도록 응원을 해 줘야 하는 걸까..

 

찍은 지 1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다고는 했지만~

그래도 좀 더 살피고 개봉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몇 시간 뒤가 아니라~한 참 후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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