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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에 가다

박도현 |2011.08.10 14:27
조회 106 |추천 0

제 블로그에 먼저 쓰고 올리는 거라서요

반말이어도 이해 부탁드려욤.

 

 

날씨도 우중충. 비가 내리기 10분 전 날씨로 6시간째 10분씩 미루는 날씨에 감탄을 금하지 못하고 결국

아 신정호 자전거 타러 가자.

 

매일 이 14km정도 되는 신정호를 돌기만 하다가

아. 블로깅이나 정말 할 거 없으니 하자.

라는 생각이 들어 가다 씨리즈 부활.

 

 

 

그래서 오늘은 자전거 타고 신정호를 가다.

 

-특집- 임.

 

블로깅 할 때 닥치고 사진만 봐. 였던 내가 아주 얌전히 글도 써주시겠다 이거임.

 

 

 

보통 우리 잔차를 타는 분들

로드,미니벨로,XC,MTB,크로스, 기타 등등등 부터 해서 포카리자전거 (왠지 남고생이 뒤에 한가인과 같이 예쁜 여고생을 태우고 있어야 할 분위기)까지

 

1호선 끝인 신창(순천향대)역이 개봉(?) 된 이후로 다들 신창역까지  잔차 타고 갈까요? 하고들 많이들 오시는 것을 보았음 둥

 

그런대 정말 칙칙하게도 자자. 우리 다 돌았으니 신창역사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줍시다.

 

-ㅂ-... 이 뭐임. 군대 막사같은 곳을 배경으로. 여성분 끼면 다행.

보통 남정내들끼리 와있음.

보통 잠실에서 신창까지 110~115km 사이니까 남정내들만 오는 것도 당연하다 생각함.

두번이나 다른 잔차 클럽 또는 카페 분들 사진 찍어드림

 

ㅇ_ㅇ.....

아무튼 여러분이 순천향대에서 신창역을 가는 코스로 오면 언덕 두개 넘고

위 사진과 같은 곳에 도착하게 됨.

 

-빨간색은 '신창역' 을 가는 방향임. 칙칙한 사진 찍어서 가려면 그냥 가셔도 됨.

-파란색을 타고 가면 무려 '신정호 국민 관광 단지' 그렇슴. 무려 국민 이 들어간 관광단지에서 사진을 촥촥해서 갈 수 있다 이거임.

 

사진 쯤의 배경에 님들이 도착한 순간 이미 1.5km 정도 왔음으로 실질적으로 (왕복+신정호 한바퀴 통체로)가 14km인 거리에서 이거 저거 빼면 앞으로 3km만 더가면 신정호임.

 

잔차 타는 분들 아시듯 3km? 그거 대충 가도 가는 거리임.

 

 

위위 사진에서 파란 루트를 택한 우리 용사분들은 계속해서 보셔도 됨

빨간 루트 택한 사람은 그냥 서울 가면 됨

 

그래서 다시 위사진 같은 곳을 보게 됨.

(딱 100m 만 더 오면 이런 배경을 보게 됨)

여기서 또 파란색을 가면 됨.

 

빨간색 가는 분 안말림.

 

저기도 무려 '자동차 전용 도로' 로서 오토바이도 못가는 곳이지만 굳이 가서 죽겠다면 안말림.

님 두 다리는 한 150마력쯤 되는지 몰라도 내 두 다리는 1인력 밖에 안되기 때문에

현대가 자랑하는 엔진을 끼운 자동차나 아니면 부가티 베이론SS같이 1200마력을 자랑하는 자동차들이 다니는 곳으로 들어갈 자신 없음.

가서 죽어도 내 책임 아님!

 

 

 

파란색 선택지를 고른분들은 다행이도 진 루트로 오셨으니 무사히 엔딩 보실 자격이 생기신듯.

빨간 루르 택한분들은 위 사진 과 같이 살벌한 곳 가야함. 참고로 저기 최저 속도 정해져있음.

님의 1인력 짜리 두 다리가 65km/h 로 1시간 밟으면 내가 가도 뭐라 안함. 난 평지에서 43km/h 가 최고임.

안감.

 

 

 

 

아무튼 진루트로 오신분들은 좌측편에 '백두' 개 훈련장이 보일거임.

그럼 'ㅇㅇ 제대로 왔군' 하고 그 내리막을 타고 쭈욱 내려 가시면 되는 거임

100km 넘게 달린 다리가 조금 쉴 구간이 생김.

근대 꽤 김.

 

그래서 이거 쓰는 내가 구라쟁이로 느껴질 수도 있음. 은근 긴거리임.

 

 

 

 

하지만 날 믿고 쭈욱 오시면 저리 고구려라는 쌈밥집이 보임

 

그럼 제대로 왔음 반쯤 왔음. 참고로 로드 타고 그립만 잘잡아서 내려오면 여기까지 패달링 안해도 도착함.

그리고 저 쌈밥집 맛있음.

가끔 먹으러 가는대 교수님들이랑 마주치곤 함. 물론 아직 전공 교수님들은 뵌 적 없어서 밥먹으러 다님. 안전지대인듯.

 

아무튼 파란 루트로 계속 쭉 가면됨.

 

 

너님이 자전거 타고 왔다는 사실을 기억하삼.

이제 다왔다 하고 여기서 좌회전으로 꺽는 순간.

멀뚱 멀뚱 호수만 보게 됨. 뭐지? 라는 의문과 함께. 고로 약 500m만 앞으로 더가면 됨.

 

맨 마지막 설명 허술한대 맨마지막에서 나오는 곳이 저 한가닥화살표임!

 

 

 

 

그럼 이런 곳을 만남.

 

너님들은 여기서 전후좌우 네발달린 기계다리 쓰는 자동차라는 아류작들을 조심하면서

좌회전을 해주면 되는 거임. 그럼 신정호임.

 

너님은 이제 꺾어서 300m 정도 가면 우왕 기분 좋은 곳이다 하게 되는 거임.

 

 

 

 

보통 너님은 그럼 동호회로 자전거로 신창까지 온 경우가 많다. 위에 썻듯 말이다. 자꾸 앞이나 뒤에 가는 자전거를 까먹지 말길.

 

아무튼 호수가 보이고 경치 좋은 곳이 보이길래 너님은 우왕 저기서 우리 기념샷 찍어염 뿌우 'ㅅ'/ 할꺼임.

그럼 여김없이 지자체에서 막음.

 

'여기는 자전거 못들어감 님 나가삼 ㅇㅇ'

 

'헐......'

 

 

그럼 이런식으로 사진을 찍게 됨.

하지만 편법도 있다. 횡단보도에서 자전거에서 내려서 건너면  보행자 취급 되듯

자전거를 끌고 다른 사람들 방해 안되게 경치좋은 곳 가서 후딱 찍고 빨리 나오면 됨.

태클걸려고 오는 공무원분들이 도착하기 전에 말임.

사실 들어갔지만 지금껏 혼난적이 없음.

그리곤

ㅇ_ㅇ? 이런 아주 순진한 표정을 지으면 됨.

 

 

 

 

아무튼 잔차도로가 있기는 함. 하지만 본인은 1인력으로 자전거를 탐으로 그냥 도로로 다님.. 자전거도 차량으로 분류 됨. 뒤에서 누가 빵빵거리면 본인은 그냥 씹음.

그정도 내공은 되야 100km 정도 타는거 아닌가? 본인은 하루 최고 기록이 240km임.

고로 빵빵거리고 부모욕 정도 해도 씨익 웃고 오히려 안비켜줌.

내껀 카본바이퍼(혹은 그냥 카본 왜냐면 카본 바이퍼인지 정확하지 음.)로 이루어진 고급 자전거고 욕하는 놈은 그냥 강판 갔다 만든 싸구려 차임. 내게 더 비싼거임.

아무튼 너님들은 그렇게 우왕 샷하나 이쁘게 찍고 이제 호수 관광하면 됨. 천천히 자전거 타고 돌자 하지만 멈추지는 말자 너님들 100km넘게 타고와서 이미 시각은 오후 3시 4시 일 걸로 사료된됨.

(물론 너님들이 매일 나처럼 자전거 타는 사람이면 오전 11시면 도착해 있을 수 도 있음.)

 

 

오늘은 독도가지고 도발하는 섬숭이들이랑 축구 한일전하는 날이다

섬숭이들 줘처바르신 우리의 성웅 이순신 장군님의 동상을 보게 된다.

 

 

 

좀만 더가면 이렇게 관광단지가 나타남.

위 사진 중에 저 자전거 대여소에 자전거를 맡길 수 있는지는 안해봐서 모르겠음.

자전거도 못들어가게 하면서 말임..

 

수영장도 있는대 사람도 적음. 너님들 배나온 사람이던 아이스크림을 흘렸는대 가슴이 아니라 배꼽에 떨어지는 언니던 사람 적어서 얼굴 팔일도 적음. 물놀이는 사람이 없진 않지만 적은 곳에서 즐기자

왜 사진이 없냐면 나는 변태로 몰리기 싫기 때문임 ㅇㅇ

 

아무튼 자전거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을 달라! 라고 외치고 싶음.

 

 우리나라는 자전거 도둑에 관해서 너무 관대함.

 

전에 어떤분은 아파트에서 450만원짜리 XC자전거를 잊어버렸는대

 

3일뒤 알고 보니 아래아래 집 고등학생이 훔친거였고

그깟 자전거 얼마나 한다고 하면서 그 부모가 싸우러 와서 가격표 보여주곤 상황을 뒤집어 그 고등학생이 울고불고 빌었다는 전설도 들었음. 

자 이제 막바지다 여기서 오르막이 나오는데 그리 높지 않음.

그냥 대충 가도 됨.

 

 

 

 

 

 

 

올라와서 찍은 언덕이다 너님들은 별로 안힘들게 올라올 수 있는 언덕임. 나님같은 허접이도 시속 25로 거뜬히 올라오는 완만한 곳임

 

아무튼 여기서 너님들은 선택지가 또 갈림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파란 루트로 가면 사진 찍으면서 호수를 배경으로 쉬며 대화 나눌 수 있는 곳들이 나옴

빨간 루트는 쭈욱 1.5km 정도 가면

좌측으로 가면 다시 순천향대가 나오고 우측으로 가면 온양온천이 나오는 21번 헬로드 국도가 나옴.

너님이 그리 갔다가 401번 버스 아저씨에게 욕을 잡숴도 나님한태 항의 하지 말길 ㅇㅇ.

 

 

 

언덕을 올라오며 보는 방향은 이렇게 됨.

빨간거 따라 가면 국도 나오고 퍼런거 가면 신정호 한바퀴 돌고 신창역 가게 됨.

아마 나님에게 뭐가 3km냐 하면서 이쯤에서 욕하는 사람들 나올거 같아 이야기 함.

신정호 오는대까지 3km랬지 신정호 도는거 까지하면 14km라고 누누히 말했음. 앞에서.

너님의 글 이해력을 탓하길.

 

 

 

 

 

 

 

 

 

 

  아무튼 너님이

 

파란 루트 타고 다운힐을 내려오면

깜빡하고 사진 안찍었는데 호수 둑이 있음. 거기서

우측으로 꺽지 않고 직진해서 조금 경사진 곳을 오르면

 

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들이 나옴.

 

그리고 쭈욱 가면

 

이정표가 보인다 신창은 우측으로 가라고 되어 있음.

 우측으로 돌아서 온 길 따라 쭉오면 고구려 쌈밥집이 보이고 신창역으로 올 수 있게 됨.

 

이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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