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헤어진지 4일이지났어.. 잘지내?
지금은 연락을 할수도, 하더라도 너에게 닿을수도없기에 이렇게 글로쓸게..
우리 정확히 1년한달전에 처음만났지?ㅎ 첨엔 솔직히 그렇게 마음에들진않앗는데ㅎㅎ
점점 문자해보고 연락하고 만나다보니까 너랑 잘맞는부분도 정말많고.. 정말 이사람이 내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할정도엿어 하루종일 널 생각만해도 행복하고 막 그냥 저절로 웃음이나고ㅎ 그떄 마침 나왓었던
지나, 비 - 애인이생기면하고싶은일 이노래 들으면서 이세상에서 내가 제일 행복한 여자가 된것만 같았어...ㅎㅎ
정말 길을걷는데도 내가 붕붕 떠있는 느낌이구 하루종일 웃음만나와 ㅎ 너무행복했어 정말 이렇게 내가
행복해도되나? 싶을정도였어.. 처음느껴보는느낌이었어.. 내가 사람을 이렇게 까지 좋아할수도 있구나..
이런게 사랑이구나?...ㅎㅎ 오그라들지! 그래도 그땐그랬어 나도 드디어 사랑을 하는구나~ㅎㅎ.. 그렇게
우리 정말 많은추억을 쌓아왔었잖아.. 다른커플들과는 다르게 우린 더 서로를 편하게생각했고 정말 가족
같았고 너가 슬프면 정말 나도 미칠듯이 슬펐고 너가 기뻐하면 나도 막 기쁘고그랬어.. 그냥 말장난같아?..
우리가 너무 서로를 편하게대했나.... 그게 우리가 지금이렇게 헤어진 이유일까? 정말 다투고 싸운일도
셀수없이 많았던 우리지만 정말 다른사람 못지않게 서로사랑해왔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아무리 다른
커플들이 더 잘났다해도 난 그냥 내가 사랑하는사람이 날 사랑해준다는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어.. 그것
만으로도 난 정말 복받았다고 생각했어.. 우린정말 달라.. 우린 남들처럼 쉽게 헤어지지않을거야.. 항상
생각해왔었어.. 근데 사람은변해가잖아?.. 너가 조금씩 변하는게 느껴젔어.. 너한테 다른여자가 생긴게
아니라는건 알아 너가 그런애가 아니란건 내가 더 잘아니까.. 그래서 생각해봤어.. 이유가뭘까..
우리가 아직 어려서 그런걸까.. 아님 우리가 서로를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1년이 지난 지금은 그냥 서로
에게 무의미해진걸까.. 난 아직도 널 이렇게 처음 너에게 마음을 열었을때보다 더 사랑하고 더 아끼고
이렇게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4일 내내 너가 내머릿속에서 떠나질않아서 미칠것같아..
너 밥먹을때 아무말안하고 먹는데만 집중하는모습, 여보~? 하면서 나보고 안기라고 자세를 살짝 낮춰
팔을벌려주던 모습, 정말 사랑스럽다는듯이 처다보던 눈빛, 머리 항상 오른쪽으로 터는 버릇, 담배피고
싶을때면 애교떨던모습, 삐졌을때 귀엽게 째려보던 표정, 항상 사고싶어하는것들은 많아서 검색해보면서
흥분해하는 모습, 사랑한다고 말해주면서 멀어지던 모습.. 서운해할때의 그얼굴... 정말 하나하나
내 머릿속에서 떠나질않아.. 서방.. 나이제 서방이라고도 못부르는거야?... 내가진짜 슬프고 그리운건
너한테안길수없다는거... 이제 다신 너의 그 품에 내가 들어갈수없다는거... 미치도록 슬퍼
보고있어? 내가 정말 다 잘못햇어.. 약속도 멋대로 깨버리고 생각해보면 받은것밖에없고...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내가 더 잘할게.. 내가 더 헌신하고 만나러도 가고 가끔은 데려다도 주고 요리도해주고.. 생각
해보니까 우리 여보 혼자사는데 내가 해준요리라고는 하나도없네...; 내가 다시 너품에 안길순없으까?
나 다시 안아주면안되?... 나지금 진짜 힘든데... 진짜 죽고싶을정돈데 다시돌아와주면안되?...
잘못했어.....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