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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가 너무나 보고싶어요..

화이팅 |2008.07.31 04:38
조회 1,713 |추천 0

올해 20살 남자입니다..

1년동안 헤어진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6개월전에..

근데 너무 생각납니다.. 술을먹으면 더 많이 미칠듯이 보고싶어요..

다들 사랑이 이런거니깐... 공감하실꺼에요..

그런데.. 제가 보고싶고 그런건 다 참고 제가 알아서 할일인데..

너무 미안합니다.. 제가 못해준게.. 옆에있을땐 정말 몰랐는데....

6개월...어떻게보면 짧지만서도 긴시간... 저에겐 너무 긴시간이었던것같습니다..

싸우기도 많이싸우고...힘든일 많았지만..그 모든게 제가 사랑하는사람과 함께여서

행복하고 기뻤던걸 그땐 왜몰랐을까요...

지금은 제가아닌...다른사람곁에서 행복하게 웃고있을텐데...

한편으론 쓰리고...또 한편으론 그사람이 행복할꺼라생각하니깐 ..기분좋네요..

누군가 그리워하고.. 그사람에 대해 궁금해하고.. 생각하고.. 어떻게보면 행복한일같기도합니다.. 첫사랑이라서 더더..잊기가 힘든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금 제일 고민하고있는게.. 9월에 입대합니다.....

그전에 꼭한번만이라도.. 보고싶은데.. 연락할 용기가 안납니다....

저는 그사람을 추억으로 생각하고싶지않습니다..이런 간절한적 처음인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세상에는 여자가많다니 그런말 하지말아주세요...세상에  깔린게 여자라도..

제가 사랑하는사람은 단한명 그사람뿐이니깐요.. 군대가기전에 저혼자라도 딱한번만 보고가고시퍼요.. 그리고 제대하고 ..돈많이벌어서 멋지게 청혼하고싶습니다.. 제 꿈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했던사람..그사람때문에 울어도봤고..행복하기도해봤고..

제가 군대에 있는동안.. 저를위해 기다려준다면..정말 2년이란 세월이 2개월같겠지만..그건 안될거 알고있습니다..제대하기전까지..이런남자..저런남자 다만나보고..정말 자기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따뜻하게 맞아줄사람 저밖에 없다는거 느껴줬으면 좋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옆에있을때..잘해주지 못해서.. 맛있는거 많이 못사줘서.. 힘들게만해서..

그어떤남자도 저보다 그사람 사랑해줄 남자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시....그 사람이...이글본다면..

너 라는얘 만나게 해줘서..감사하고.. 난 정말 운좋은놈같다..아프지말고,울지말고,

발잘챙겨먹고,편도붓지말고,잠많이자고,나보다 부족한남자는 만나지말고,

언젠가 다시..니손잡게된다면 ..그땐 정말 니손놓지않을께..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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