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용산에서 단순한일을 합니다 몸으로 때우는 일을 하죠 몸이 좀약해서 운동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그냥 남들이 말하는 허드렛 일은 한다고 해서 전혀 콤플렉스를 가지지 않고
내가 땀흘려 번돈으로 아끼고 모아서 대학 갈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목적도 돈도 있지만
배움이라는것에 열망이 있어서 집에 컴퓨터가 없어서 pc방에서 무료로 배울수 있는 사이트에서 공부를
합니다 가끔은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지만요 근데 제가 오늘!! 깨달았습니다 우리 나라는 돈없어 보이면
사람도 아니라는 것을요 요즘 비가 많이 오지 않습니까 일기예보도 잘안맞고 그래서 쓰레빠 신고 출근했
습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땀흘리고 일했습니다 운동을 가야해서 사장님이 마무리하고 한 7시 10분정도에
퇴근을 시키시는데 죄송하다고 말하고 7시에 퇴근했습니다 저사는곳이 가양역 근처인데 그근처에서 운동
을 합니다 빨리가야해서 뛰어서 용산역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이 닫힐려고 해서 뛰어서 간신히
들어갔습니다 근데 맨뒤쪽에 타서 노량진역에서 환승을 빨리 할려면 앞쪽으로 가야해서 지하철 안에서
앞쪽으로 가는 자동문 있지 않습니까 거기로 넘어가는데 문이 갑자기 닫쳐서 왼발 엄지 발가락이 찡겼
습니다 보니까 약간 너덜 너덜 해졌더라고요 운동하려고 일찍 나왔는데 너무 화가나더라고요
그래서 노량진 역에서 내려서 역무원한테이거 어떻케 할거냐고 짜증을 부렸습니다
그러니가 한참을 보시더니 역관리하는데로 가자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사람이 다쳤는데 (저같으면 죄송하다고 말했을 겁니다 나이가 어리더라도 참고로 전 35살입니다
저는 성인이면 친해지기전까지 존대를 합니다 제가 잘못했으면나이가 아무리 어리더라도 사과를
합니다) 얼마나 다치셨는데요가 아니라 왜앞통로 옮겼냐고 그리고 옆에 저하고 역관리사로 가자고 하신
분은 쓰레빠도 신으셨네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됐습니다 제가 제잘못이
아닌 상태로 지하철 문제로 다쳤는데 앞통로로 간이유를 쓰레빠를 신은 이유를 설명해야하더라고요
그래서 좀 짜증이 낫지만 그냥 응급처치하고 운동시간은 지났고 병원에 가봐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겄까진 화는 좀 나지만 그냥 좋게 넘어가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공익 하신분이 소독약하고
후시딘을 발라주시더라고 참고로 제발이 일하고 난다음에 좀많이 더러워서 그분한테 미한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대일밴드가 없다는 겁니다 자꾸 대일밴드가 없다는 말만 하고 계시더라고요
다시 제상식으로 이해가 안갔습니다 대일밴드가 없으면 사오면 돼지 않습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그때야 깨달았습니다 제상식으로 이해가 안됐던것들이 이해가 가더라고요
제행색이 반바지하고 티하나입고 쓰레바신고 땀냄새 나고 그러니까 쟤는 그냥 대충 보내도 돼겠구나
그렇게 생각했다는 걸요 그리고 휴지로 말아서 거기다가 반창고 힌색으로 됀거 부치더라고요
그리고 그분들중에 누구도 병원에 가보라고 말씀을 안하시더라고요 이 여름에 곪을지도 몰르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그분들중에 누구도 사과를 하지 안않습니다 역사 시설물 관리하시는
분들이 아니니까 내일 아니니까 사과안해도 됀다는 초딩적인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잘못입니다 땀냄새를 나게 일한게 잘못이고 열심히 일해서 발이 더러워진게 제
잘못이고 일하기 편하게 반바지하고 티를 입은 제잘못이라는 걸요 어느 영화에서 그런말이
있었죠 가난하면 부끄러울뿐더러 죄가 돼는 세상이라고 그땐 아무 생각없이 봤는데
진짜 죄가 돼더라고요 제가 만약 좀 있어보이는 옷을 입고 어느정도 있어 보이는 사람이었으면
그분들이 절대 그렇게 하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역사 바로나가자 마자 아까 휴지로 말은 반창고가 떨어지더라고요 집에 돌아가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챙피해서 하늘을 보며 눈물을 삼켰습닌다 어깨 들석거리도록 울음이 나오
는것을 그냥 삼켰습니다 그리고 이제 직업에 콤플렉스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무슨일
하는지 말씀안드린이유고요 혹시 청소년 분들이 이글을 보고 계시다면 열심히 공부하십시오
그리고 저같은 사람도 사람대접받는 세상을 만들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잠이 안올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