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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기다리는거 알아... 연락을 못하겠어..

나쁜새끼 |2011.08.11 00:50
조회 6,577 |추천 0

 

매몰차게 .. 내가 매너없게.. 널 버렸던 그날이

 

아직도 머릿속에서 계속 남아... 계속 찝찝한 기분에 돌아다니다가

 

이곳을 알게되었어...

 

 

 

그런데, 여기에 누군갈 원망하며 쓴 모든 여자들이

 

다 너인것만 같고....

 

너에게 기다리지 말라고 했던말.. 조금은 후회하면서

 

난 이곳에서 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어......

 

 

얼마나 힘들었을까.... 답답했을까......

 

그런데도 바보같이 너는

 

나한테 성공해서 다시 만나자고..... 날 좋게 기억하고 싶다고.....

 

그렇게 바보같은말을 전하고 떠나버렸지....

 

다 내가 잘못해서 너가 날 떠난건데 말이야...

 

 

여기오니까

 

어쩌면 너가 나에게 이별을 고해놓고

 

날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용기를 낼까도 생각했어........

 

그런데,

 

이제와서 널 잡을 수가 없는 이유....는

 

 

나도 두려워......

 

우리가 다시 재결합을 하고, 또다시 더깊은 상처를 만들어내진 않을지...

 

 

너가그랬지

 

내가 차갑게 대하니까

 

너가 마음정리하는 말투로..

 

우린 아마 서로에 기억속에서 금방 잊혀질꺼라고..

 

하지만 우리서로 많이 좋아했던것, 느끼며 살아가자고......

 

 

이렇게 맑은 너라서.... 나같이 못되쳐먹은 새끼가 너한테 또 깊은 상처를 남길까봐서....

 

이대로 그냥 덮어두는게 서로에게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야......

 

 

 

그리고.. 미안하단말을 너한테 못한것 같아......

 

미안해.....

 

얼굴보면서 너에게 말할 자신이 없었어...

 

 

 

하....

 

너말대로 난 너완다르게 여러번 이별해 봤는데......

 

이런상황이 익숙한 난데........

 

우리가 그렇게 오래만난 사이도 아닌데.....

 

 

힘들다..

 

 

당장 우리가 서로의 기억속에서 잊혀지는 것도 힘들고,

 

그렇다고 남자답게 너에게 달려가지 못하는 나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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