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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북한의 수해지역에 초코파이, 라면, 영유아식 등 50억원 상당의 대북 수해지원 품목을 확정하고 북한에 어제 통지문을 발송했다고 하네요.
자세한 품목을 보니 초코파이 192만개, 영유아용 영양식 140만개, 영유아용 과자 30만개, 라면 160만개 등 인데요.
어제 오후에 북한에서 또 연평도 포격 도발로, 놀란 가슴이 진정되지 않은 가운데
요런 기사는 상당히 반전이라 할 수 있어서 의아한 마음까지 드네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이번 태풍과 지난번 수해 때
서울 등 중부지방이 가장 피해가 컸었는데..
이렇게 되면 북한의 알려지지 않은 실상은.. 그 피해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일 듯 합니다.
뭐 예전에 이런 조악한 합성사진이 ap통신에 전달되어 웃음거리가 된 적도 있지만;;;
북한에서 초코파이는 암시장에서 웃돈을 주고 거래될 정도로 귀한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10년이나 지난 영화 jsa에서도 송강호가 초코파이에 감탄을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직도 북한에서는 우리나라에서는 흔하디 흔한 초코파이를 고위급 간부들만 즐긴다고 하네요..
그나마 사정이 좀 낫다고 여겨지는 개성공단의 근로자들도
초코파이를 야근 특식으로 지급받으면 그걸 안 먹고 집에 가져가 가족들과 나눠먹을 정도라고..
하지만 북한측의 이번 연평도 사건 같은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과연 계속 지원활동을 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논란도 엄청나네요.
수해을 입은 죄 없는 주민이나 먹을 게 없어 굶고 있을 어린 아이들을 생각하면 역시 온정을 베푸는 것이 맞는 것인데..
북한의 아이들은 국제사회의 지원도 외면당한 채 이렇게 방치되어 있다네요.. 에휴
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같은 동포 입장에서 아이들이 굶어 죽어가는 걸 그냥 보고만 있는 것도.. 참....;;
좋은 의도로 정부가 북한에 정을 베푸는 만큼 초코파이 비롯한 지원물품이
제발 좀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대로 전달됐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