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달아주신분들 감사해요.
근데 그사람이 왜 안 미울까요. 그사람과 함께있던 시간이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 너무 많은가봅니다.
마음이 찢어질것 같은데. 그사람 잊어야할것 같은데....
아마 그사람 저번주 토요일날 워크샵가서 그런일 있던것 같아요. 그리고 월요일날 저한테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했거든요. 아마 그 생각한 시간이 자책감으로 이별을 준비중이였나봐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권태기라서 시간이 쫌만 지나면 괜찮아질줄 알았는데.
하. 마음이 무너집니다. 그사람 첫여자가 저라서,, 항상 그랬었거든요.너만 안변하면 자긴 안 변할꺼라구 그말을 믿었던 제가 바본가봅니다. 항상 자기생각해주고 사랑해줘서 고맙다던 남자인데.
자기도 그럴 줄 몰랐데요. 하, 넌 예쁘니깐 좋은남자 만나라고.
저흰 대학 cc였습니다. 사귀기전 그사람이 고백했던 여자가 대학 동기라서 제가 맨날 걱정하고 불안할때마다 미안하고 신경쓰지말라고 그랬는데. 자기가 어떻게하면 불안해하지않을꺼라면서 그럴때마다 저 위로하던 남자인데.
그때도 제가 그렇게 불안햇는데,. 아마 다시 사귀면 그 회사동료로 인해 더 불안하겠죠.
근데 그사람 못놓겠어요. 그사람이 안미워요 ..
이제 진짜 끝이라니깐 더 힘드네요. 이겨내서 더 행복하게 지낼려구요
쓸데없는말 봐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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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정말 저한테 잘해주고 저만 바라보고 착했던 그런 남자였습니다.
그런 남자가 갑자기 월요일날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해서 연락안하다가 금요일날 만났습니다.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저와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는것 같다고 그렇게 얘기를 하더군요.
그 말 듣고 바로 나왔습니다. 너무 슬퍼서 길거리에서 울었습니다. 혹시나 이 사람이 권태기인가 싶어 오늘 아침 찾아가서 권태기면 서로 극복해서 다시 잘 사귀자고 말했습니다.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왜 극복하지도 않고 이별부터 하냐고... 물어봤더니.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대요. 같은 회사동료.. 그여자도 남자친구 있구요.
저한테 지쳐가면서 그여자가 들어온것 같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말도 잘 통하고 워크샵가서 손잡고 뽀뽀하고 키스까지.
너무 슬펐습니다. 이 상황이 꿈이길 빌었는데. 현실이였구요.
이런 남자가 아닌데 한순간의 실수로 지금 저를 떠나가는것 같아요.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더 좋은남자 만나라면서.
제가 권태기라서 오빠가 한 눈 판거라고 잠시동안 좋은거라고 나한테 돌아와달라고 했더니.
지금은 그여자가 좋대요. 나중에 그여자가 아닌 제가 좋아진다면 돌아와서 무릎꿇고 오라했어요.
그런데 처음엔 무릎꿇겠다고 했는데 또 물어보니 미안해서 못 온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사람을 통해서 제 미래를 봤는데 그만큼 믿었던 남자였고 저한테 이럴줄 몰랐는데.
허무하고 보고싶고 그러네요.
그사람이 실수를 깨닫고 저한테 돌아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