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소에 판을 즐겨보는 20대남자 입니다.
얼마전에 대학수업을 듣다가 교수님께서 질문을 하나 던진게 있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생각 해낼수가 없어서 여기 올려봅니다.
다들 심청전 줄거리는 아시죠?
줄거리를 대충 요약해보자면.
맹인인 심봉사와 심청이 살고있었는데 어느날 심청이는 웅덩이에 빠지고 마는데 그를 본 지나가던 스님이 심청이를 구해준다.
그 스님은 공양미 300석을 시주하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할수 있다고한다.
효성이 지극한 심청은 전후사정 생각없이 시주를 서약한다.
하지만 공양미 300석을 구할 돈이 없는 심청은 몸을 팔아 300석을 부처님께 바치고 인당수에 빠진다.
그러나 인당수에 빠진 심청은 죽지않고 용왕의 시녀들에게 발견돼 용궁으로 가게된다.
심청은 회생약을 먹고 깨어나 자신이 전생에 초간왕의 동해 용녀 이었고 아버지는 노군성임을 알게된다.
뿐만 아니라 자비로운 세존의 덕으로 부녀가 유리국에 나아가 지체가 높고 귀하게 되리라는 것도 듣게된다.
그 후 심청은 큰 꽃송이를 통해 뭍으로 나간다.
상인들에게 구해진 심청은 유리국 왕궁으로 가게된다.
꽃속에서 나온심청은 왕후가 되어 아버지를 찾기위해 맹인잔치를 열게한다.
맹인잔치에서 심봉사는 딸을 만나고 왕후가 되었다는 말에 눈을 뜬다.
대충이런 내용입니다.
여기서 교수님이 던진 질문은.
심청이 맹인잔치를 연 이유는 무엇일까?
심청은 공양미 300석을 부처님께 시주하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몸을 팔아 인당수에 몸을 던지게 되는데
이말은 시주를 하면 아버지의 눈이 떠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몸을 던진것인데.
나중에 살아돌아와서 눈뜬 아버지를 만날 것이라 기대하는 것이 당연한데
왜 맹인잔치를 열어서 아버지가 그 잔치에 올것이라고 생각을 하였을까요?
재치있는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