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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피시방 알바.. 지금도 근무중. ㅜ

흥헝 |2011.08.15 00:52
조회 1,706 |추천 0

안녕하세요 21살 남 평일 야간 피돌이 입니다..

하아.. 저희 매장 상황이 진짜 엿같고 짜증나고

어디에 하소연 할때도 없어서 그냥 한번 올려봅니다.

재가 올해 3월달 말쯤 부터 야간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매장에 매니저 님도 계셧고 뭐 매장이 깨긋하고

잘 돌아갓습니다.

매니저님이 있었을때는 저랑 오전에 교대를 해서

항상 청소를 빡시게 했어야 했지만 그래도

그떄가 더 좋은거 같내요..

매니저님이 관둔 5월달부터가 본격시작입니다.

사장님은 애초에 매장을 일주일에 2번 방문 하실까 말까입니다.

가뜩이나 매장 관리를 하는 매니저도 없고 하니

매장 상태가 완전 쒯이됫죠...

컴퓨터도 안고쳐지고 상품은 자꾸 다른 알바년들이 돈안내고

멋대로 먹고 해서 상품 빵꾸나죠.. 잔액 안맞는것도

뭐 서로 권력도 없으니 어째라 저쨰라 할수도 없는 상황까지 되고..

재가 저희 매장에서 짬 잴 오래 됫내요..

오는 애들은 죄다 20살 저보다 어린애들만 쳐오니

그래도 어쩌겟습니까.. 어린애들이 돈벌고 하는게 그래도 쪼금

동정심 있었는지 저혼자 총대 매고 열심히 해야겟단 생각으로

청소 몰빵을 해도 다하고 했습니다..

근대 이게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저 혼자서만 청소를 하는대 매장 청결 관리가 재대로 되겟습니까?

결국엔 사장님이 알바들을 모아놓고 뭐라뭐라 말씀하셧죠

"넌 야간에 일하면서 놀기만 하냐, 재대로 해라, 하는것도 없으면서 월급만 받는다"

그래요.. 재가 야간에 게임 하는것도 있습니다.

야간에 일하는 애들중 겜한애는 재가 첨이라더라고요 ㅋㅋ

어떻겟습니까? 졸린대.. 저도 오전에는 학원을가고 진짜 알바 하면서

잠을 4시간 이상을 자본적이 없는거 같습니다..

원래 저의 키 몸무게가 180/54~55 정도.. 꽤 마른편이죠.. 먹어도 살안찌는 채질이라 그렇습니다.

평소에 먹는건 진짜 복스럽게 많이 먹습니다.

근대 지금은 49.. 얼마전엔 47킬로까지 나왔내요.. 몸무게가 엄청 쭐었습니다.

당연한 결과일까요? 저렇게 일하고 공부하고 하다보니 식습관도 무너지고

생활패턴도 무너지니 살은 저절로 빠지고..

진짜 돼지같이 많이먹던 저의 식사량도 절반이상 줄었고요..

참고가 될련지 모르겟지만.. 혼자서 피자x땅 라지피자 2판을 시키면

다먹어 치웁니다.. 그래놓고도 항상 맛잇게먹는 라면 하나 더 끓여먹고요..

근대 지금은 라지피자 5조각도 못먹습니다..

얼마나 엉망이 됫는지 진짜.. 항상 같이지내는 친구들도

너 사람이 가면갈수록 병,신이 되간다는 말밖에 안합니다.

여튼 지금 몸상태가 이렇고요.. 사장님한태

그렇게 꾸중을 듣고 각 파트별로 일하는게 분담 되고 다시 근무에 들어갓습니다.

하지만 역시.. 나이어린년들이라 그런지 말도 오지게 안듣습니다..

나이도 한살차이나서 그런지 절만만하게 보는건지..

아.. 진짜 성질같아선 얼굴 선인장 될떄 까지 뒤지게 패주는대 말이죠..

재가 또 맘이 약해서 그런지.. 악질적이게는 애들을 못부려먹더라고요..

딱히 부려먹을 맘도 없고 그냥 자기 할일만 열심히 하면 되니깐요..

결국 사장님께선 알바생들 부려먹을수 있는 권한도 주고

권한을 줫다라기 보단 그냥 모든걸 저한태 떠넘겻다고 말해야 겟내요..

그러면서 컴퓨터 수리방법 고스트로 하드 클리어, 백업, 카피 등등을 다 알려주고

아주 그냥 지는 매장오면 돈만 챙겨가는 사장이 됬습니다.

친구들마저 니가 매장 인수했냐고 까지 말을듣습니다.

매장이 완전 재 위주로 돌아가거든요..

그럴거면 차라리 저를 급여 좀더 올려주고 매니저를 시켜준다거나

그러면 말을안합니다..

여기서 부터 오늘 재가 하소연 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처음에 저희 매장왔을때 시급이 4500원이란 광고를 보고 왔습니다.

2달정도 지나고 매니저님이 빠졋을때 재가 알바들 시간계산해서 월급 계산할때

사장님한태 저의 예상 월급을 말하니 니는 왤캐 월급이 더 많냐 라고 말해서

재가 일한시간 * 4500원 하니깐 이금액 나왔다고 말하니

누가 니 4500원이라는대? 라고 말하는겁니다..

그래서 저 알바 광고 봤을떄 4500원이라고 해서 왔다고 말햇습니다.

그랫더니 " 아그래? 딴애들 다 4300원인대.. 아씨.. 알겟어 그럼 4500원 받어"

딱 요따구로 말을 합니다.. 그럼 여태 2달동안 재가 받을 임금도 재대로 안받고

일해온걸 생각하니 그떄 또 엄청 화가났었습니다..

그전까지도 항상 생각했던 금액보다 적게 들어온다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내가 빵꾸낸 금액 -해서 들어왔나 보다 라고 생각했죠..

그리고말이 있고 정확히 5일후..

사장이 저한태 말을하더라고요.. 사장이 그래도 절꽤 신뢰하고 했었거든요..

요즘 매장 상태가 그래서 그런지 항상 적자다 애들 알바비 빼주고 나면

마이너스여서 그거 자기돈으로 매꾼다 어쩐다 그래서 그러는대

이번에 애들 알바비를 쫌 내려야 겟다.. 근대 넌 안내릴태니깐 걱장말아라

그래서 알겟다 했죠..

그말이 있은후 오늘까지 쭉일을 했습니다..

진짜 지금도 청소도 안해놔서 냄새는 화장실 하며

냉장고에서 흐른물도 그대로고

분리수거도 재대로 안되있고.. 아 진짜 짜증만 납니다 그냥..

오늘도 사장이 저한태 쫌 일찍 줄근 할수 있으면

일찍 출근 하라고.. 교대하는 알바생이 오늘 일찍 가야된다고

뭐라 하는겁니다.. 그래서 그냥 알겟다 하고 8시에 갓죠.. 학원수업 빼고 말이죠.. (원래 출근시간 11시)

그랬더니 교대하는 분이 왤캐 빨리 왔냐는 겁니다..

그래서 네? 하니깐 자기도 오늘 자기가 매장 오픈 해서

아직 일시작한지 2시간도 안됫다는 겁니다.. 허..

주말에 뭔일이 있어서 가게문을 닫았었나봐요

결국 이말은 알바 두명한태 가게 오픈을 맡긴겁니다..

그래놓고 둘다 ok 하니깐 뭐 서로 연락을 해서 조율을 하라 이딴것도 없이

그뒤로 문자도 없고 그냥 서로 알아서 하겟지 이딴 방침인 겁니다..

그래서 서로 근무시간이 겹치고.. 먼저 와계셧던분 퇴근시키고

재가 근무 스고 아진짜 서로 피해만 가고 이게 뭡니까

사장이란 새.끼가 이딴거 하나 똑바로 안해놓고 진짜 ㅡㅡ

여튼 이딴 매장에서 이딴 대우받으면서 일하는대

오늘 매장와서 사장usb가 꽃혀있길래

뭐들었나 해서 봣더니 알바생들 급여 관련이 있더라고요

열어서 보니깐 죤나 대박인건

전 일시작부터 지금까지 시급 4천원으로 급여 받고 일했다는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선 출저도 모르는 -금액을 지가 써붇여서 대충 눈치 못까게 해놓고

그대로 월급 입금 아나 진짜 ㅡㅡ

더화나는건 다른 알바생들 4300원

야간에 일하는 난 왜 4000원?

말이 되나? 야간에 일하는게 그렇게 쉬워?

적어도 전 야간에 일하는건 다른사람들이 쉽게못하는걸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6개월가량 일해왔는대 꼴랑 4천원..

그것도 지가 있지도 않은 -금액으로 떨궈놓고 월급준거..

왜진작 눈치를 못챗을까요 ㅡㅡ 그냥 월급 들어오면

그러려니 하고 넘겻던 저의 잘못도 있는거 같은대

진짜 야간에 힘들게 일하면서 저딴대우 받는것도 개같내요..

오늘 퇴근하고 전화해서 따질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재가 손해본 금액이 30만원이 넘내요 계산을 해보니

지는 맨날 죽는소리 뭐 적자에 어쩌내 요딴말 하면서

은근슬쩍 착한 알바애들 힘들게 일한돈이나 줏어먹는

치사한 사장님이셧냐고 ㅡㅡ 배상 안해주면 그냥 이번달 까지

참고 일하고 월급 받는 즉시 매장에 있는 카피용 하드 기타

백업용 이나 복구파일 모두 클리어 해놓고 떠날생각입니다.

내알바인가? 지가 해온일이 있으니 신고는 안하겟죠

기타 복구용 파일들 전부 클리어 해놓고 떠날렵니다

 

하아.... 대한민국 피시방 알바 여러분 하여튼 화이팅 입니다..

특히 야간에 일하시는 분들. 야간에 일하는건 진짜 힘든겁니다.

자신이 누려야할거 누리고 받아야 할꺼 확실하게 받고 일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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