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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암에 걸렸습니다!!!!1

배신女 |2011.08.15 10:41
조회 187 |추천 1

어떻게 보면 연애문제일수도 있지만 정말 개념상실한 사람들이기에 이렇게 씁니다

 

저하고 1년 넘게 장거리연애로사귄던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여자친구가 비밀커플로 하자길래 비밀커플이었죠..

 

제눈에 한없이 착하고 저만 바라봐주는 그런 친구였죠...

 

그런데 어느순간 부터 제가 아는 친한 형이 제 여자친구에게 대쉬를 하는 겁니다

 

제 여친도 그 형이랑 너무 친해서 별 대수롭지 않게 제 앞에서 그얘길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래도 걱정되는 맘에 조심하라며 신신당부를 했죠

 

하지만..

그형은 제 여친과 사적인 자리에서 키스를 하였고 ...그 이야기를 여친의 입에서 듣게 되었습니다..자신도 별수없이 그냥 당했다고 하더군요..

많이 미안해 하더라고요...

근데 미안하다는 소리를 하면서도 꼭 거듭강조하는 말이 있었어요..

 

그 오빠랑은 그냥 친한사이고 오빠도 나를 친 동생처럼 여겨준다고 이번일은 오빠가 동생기여워서 한 일이라고...

 

울컥하더군요...

 

그래서 전 계속 똥십은 표정을 했죠..

그러니 여친 계속 말하더군요 화많이 났냐고...

 

화가 많이 났습니다...

 

그형에대한 실망의 맘도 어느정도 있었지만..

그형과의 상황에서 나 남친있으니 나한테 이러는거 실수라고 자신의 입장표현을 제대로 표현못하고 얼렁뚱땅 넘어가는 여친에게 더 화가 났습니다..

하지만 여친이 다시는 그런일 없을거라며 계속 미안하다하길래 저도 그냥 넘겼습니다...

 

그런일이 있은후 어느순간부터 그형은 저보다 제 여친과 연락을 자주하게되었고 제 불안감은 더해 갔습니다.

제가 너무 연락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면

여친은..

그냥 친한 오빠야 ...나 못믿어? 너도 그 형 좋아하자나...

이런 식이고...머 더 이상 할 말이 없더군요..

 

매일을 불안감에 살아가던 즘에

 

교회에서 수련회를 갔습니다..

저와 제 여친 그 형...이렇게 한 팀이더군요...

 

 

 

 

 

 

 

 

 

 

 

하지만...

 

 

 

 

 

 

 

 

 

수련회에서 그형은 제 여친에게 전번에 했던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전 맘먹고 제 여친에게 말했죠

 

그형에게 우리 사기는거 말하자..

 

하지만 극구 말리더라고요

 

자신의 입장이 어떻게 되겠냐고...

머 당시 그형이 저와 제 여친의 관계를 제 여친에게 물어봤다고 하더군요...그자리에서 제 여친은 그냥 친한친구라고 말을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말하지 말랍니다...그거때매 또 싸웠어요...

 

 

 

 

 

 

결국은 여친이 잘못했다며 그치만 말하는건좀 아니라며 자신의 입장도 생각좀 해달라며 말을하더라고요..

그래서 전 또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의 판단이 잘못된 것일까요?

여친은 결국 자신도 생각해봐야 될 일들이 잇다며 저에게 헤어지자고 했고..결국 저희는 헤어졌습니다...

 

 

 

그로부터 몇일뒤...

그런데 제가 아는 동생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오빠!!! 00언니랑 00오빠랑 사겨???00오빠 카톡사진에 00언니랑 다정히찍은 사진 있던데? 

 

정말 숨이 넘어가는줄 알았습니다

당신 제폰도 스마트폰도 아니고 해서 확인할 길이 없었지만...

전 급한 맘에 제 여친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받더군요..

제가 물어봤습니다 그 형이랑 사기냐고....

 

 

그러자 여친은 사긴다며 유감이어서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여친이 말하길..제 네이트온 대화명에서 제가 딴 여친이 생긴줄 알고 절 그냥 포기했다고 하더군요...

 

 

정말 숨이 끊기는 고통을 참아가며 말했습니다...

그럼넌 내가 여친이 생겼는지 확인이라도 할 생각이있엇냐고...어떻게 단정적으로 너판단으로 그렇게 모든일을 결정하냐고...

 

그러자 이렇게 말하더군요...끝까지 지 변명만 하더군요..

그 상황에서 어느누가 멀더 생각하냐고 누가봐도 여친생긴게 분명한데....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그 형에게서 문자가 왔어요 제 여친과 사긴다고...

빨리 잊으라고 나도 너 잊을테니까...

다신 자신의 여친에게 연락하지말라고..

친한형에게서 이런 말 들으니 정말 배신감이라는 말밖에 생각이 안났습니다..

 

 

 

 

전 사실...여친과 헤어진이유가 재발한 암때문이었습니다...

암으로 인해 여친과 데이트도 못하고 연락도 잘 못할것 같아서 저도 여친이 헤어지자는거에 동의를 했구요..

그래서 전 말했습니다..사실 암때매 헤어진거라고...

 

그런데 여친이 이딴식으로 말하더군요..

 

그사실을 말하지않은 너가 더 나쁜놈이라고....

 

참...

참.......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일수도 있는 말이지만...하아...그말을 듣고 정말 빡이치더군요...끝까지 지 변명만 해요...

결국 저는 사귈때부터 쌓아왔던 저의 울분을 욕으로 순화해서 여친에게 욕을 퍼붓고 전활 끝었습니다...

 

그리고

 

 

전 이 울분을 토할길이 없어서 제 주변 지인들에게 이 사실을 말했습니다..

하나같이 다 그런 커플 오래 못간다며 더 좋은 사람만나라고 하더군요....정말 저에게 위안주신분들이 고마웠습니다...(다 교회 친구들입니다)

 

 

하지만....얼마뒤....

 

 

 

 

그 친한 형에게서 전화가 오더군요....

저에게 꺼낸 첫마디가

 

"야이 신발새끼야!!!!!!!"

 

이거였습니다....

계속 저에게 욕을 퍼 붓더군요...

자기여친에게 욕을 했다고 욕을 하고..이상한 소문 퍼뜨린다고 욕을하고...

이상한 소문???

저와 여친이 사길당시 그형이 제 여친에게 키스한거....이게 이상한 소문일까요...전 진실을 말한건데...

 

 

오라더군요..

자신이 있는곳으로 ...

죽여버리겠다고 ...

일단 피를 본담에 저와 차분히 이야기를 하겠다고 하더군요....

당당히 말하더군요...지금 이거 스피커폰이라고..이거 다 듣고 있다고 제 주변인들이..

 

참 어이상실당할뻔 했습니다...

 

눈물만이 났습니다...

그저 하염없이 눈물만 났습니다...

 

전 지금 암3기 입니다...

수술도 불가피한 상황이라 병원도 항암치료 받으라더군요...솔직히 말하면 제 수명 몇개월이라더군요...

 

지금은 병원에서 퇴원해서 집에만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저 너무 힘듭니다...

 

스트레스되도록이면 받지말라고 병원에서 그랬지만...

하루하루 배신감에 분노가 치밀어 하루하루가 너무 고문입니다....

 

몇일전

친구 카톡으로 그형의 카톡사진을 봤습니다...커플링이 있더군요....커플링.....

 

제가 아는 동생이 그러더군요..

제 여친이 저 걱정많이 한다고...

 

근데 지들끼리 아픈사람 생각도 안해주고 할 짓거리는 다 하고 댕기면서 걱정을 한다네요...

제 여친 폰번호도 바꼇더군요...

지금도 네이트온에 들어가보면 제 여친 네이트온 톡하고 있어요..그 누군가와.....

저란사람 완전잊고 지들끼리의 행복만 바라면서 살아가고 있을겁니다.

 

정말 지금심정은 저를 배신한 두사람의 실명을 다 까버리고 싶지만...

 

참습니다....

 

지금 암의 고통을 견뎌내며...이 글을 쓰고 있는 제 눈에는 뜨거운 눈물만이 나네요...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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