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9살, 93년, 유학중인 여학생입니다.
이렇게 유학와서 네이트 판이나 보고있다고
욕할분들은 뒤로가기 버튼은 눌러주세요.
이제 20살이 되는 시기를 얼마 남기지 않고
고민이 정말 많아지는데요,
저보다 먼저 20대를 살고계시고 이미 사신, 언니 오빠들의
도움이 간절하게 필요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2008년 영어권 나라에 유학을와,
현재까지 유학을 하고있습니다.
현지 고등학교를 다니고있고
시간이 걸리긴했으나,
친구들도 사귀고 방학은 정말
따분하다고 생각 할정도로
학교생활을 정말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유학을 왔을때
정말 창피하지만 영어를 정말 못했습니다.
be 동사도 모르고 있었다고 하면
말, 다 한거겟죠, 제가 중3이었던것을 고려햇을때.
이래저래 고등학교 입학도 불가피한 상황에서 저는
학교시험을 가까스로 통과, 다른 한국아이들보다
1년 늦어지는 학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괜찮아, 괜찮아 했던 유급이라는 상황은,
나이로 그룹을 나누는 활동을 할때마다
친구들과 떨어져야 한거나,
나이가 같은 아이들이 먼저 졸업을해 간다거나 하는
상황에 마주 칠때마다
저를 우울하게 만들었던건 사실인거 같네요.
무튼 이래저래 하여 저는 11학년 - 한국으로 치자면
고2 과정을 하고 잇습니다.
외국에 나와서 좋은 경험도 많이하고,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되고,
짧게나마 일도 해보아서 였는지
많은 종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저는 정말 운이 좋은 아이인것 같습니다.
물론 정말 ....
제상식으론 이해가 가지 않은 사람들도
정말 정말 많이 봤습니다.
외국 나와서 한국인들 등쳐먹는 사장들,
물가 모르는 여행자들 속이는 사람들 등등.
다들 한국에서 실패하고 새로운 삶의 터전을
닦는 사람들 처럼(?) 모두들 날카롭더군요,, 무튼.
한국 사회에 적을 하지 못해 피해 온사람들로
추정(?) 되는 어른들...... 참 많이 본거 같습니다.
제 잡다한 이야기가 길어졌군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처음 유학을 왓을때와는 다르게-
저는 매년 학비를 내야 할때마다
집안과 부딪혔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집이 유학올정도로 부유하지가 않습니다.
물론 제가 떠나기 전에 저는 부유한것 같았죠.
정말 매해 학비를 내야하는 시즌이 오면...
그 달은 정말 지옥 같았죠.
제 엄마가 고집이 쎄시고 ..
막말로 꽉 막힌부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모든 부모님이 자식들 잘되길 바라는 맘은 이해 합니다만,
... 분명 상황을 봐가면서 밀어 부칠것을 밀어 붙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제생각이 틀린걸까요?
여지것 제앞으로 들어간 학비, 약 5000마넌원은 그대로 빛인 상태라고 하는데,
저는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부모님이 하시는 일이 일정한 수입이 들어오는 일이아니라
돈벌이가 항상 다르십니다.
매년 어머니는, 다음해는 조금 나아지지 않겟냐, 라는 식으로
항상 무리를 해서라도 학비를 내시곤 했습니다.
어머니가 식구가 많은 집안에서 자라시고,
대학을 제때 못나오셔서 그런지,
딸 교육에 욕심이 많으 신거 같습니다.
못배우면, 못벌고, 그러면 무시 받는 거라고...
사회가 정말 그럴까요?
외국에 나와있어서 그런지,
이런 free 한 외국 스타일을 보면..제가 왜이렇게 살아야하는건지..도 모르겟고
일정한 수입이없으면 정부가 지원해주는 이런 나라에서 태어나지 않은건지,
대한민국이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뭐 이부분은 제가 어떻게 할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그리고 저는 대한민국을 사랑하기도 하구요!
또 예기가 좀 다른곳으로 센거 같은데..
제가 걱정이 되는 것은
이번 학비입니다.
또 1500만원 정도 하는 학비를 마련할 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저번 학비도 정말 힘들었거든요.
저히 어머니 어떻게든 구하시겟죠.
자기 장기를 팔아서라도 구하겠다고 하셧으니까요
장기가 좀 오버하시고 말하신라면 정말 사채라도 써서 구하실껍니다.
나중에 제가 성공해서 갚으라는식 ...... <-이부분 정말 자신 없네요..ㅡㅡ
무튼, 고등학교를 종지부 찍는 이번 학비...
저는 정말 고민됩니다.
저에게 확실한 꿈이 있고, 열정이 있어 무언가 하고싶다면,
저도 당장이라도 한국에 돌아가 뭐라도 하겠다.
고등학교는 검정고시를 보면 된다는 식으로 설득 해보겟지만...
솔찍히 저에게 아직 뚜렷한 꿈도 없는걸요,
어머니께서 항상 말하십니다
고등학교 졸업장 없으면 말짱도루묵(?) 되는거라고...
대학을 가는것도 왜?라는 의문만 들고
한국 상황을 모르겠으니,
왜자꾸 강요하는건지도 모르겠고...
만일 12학년을 하시 않고 온다면,
검정고시를 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여차 저차해서 수도권에 있는 대학이라도 가겠지..<- 가 솔찍히 지금 제머릿속에 있는 생각입니다..
어머니는 이곳에서 고등학교 졸업후, 고려대 , 이화여대 등등을..... 보내시려는 생각 인거 같은데
정말 날고 기는 유학생들도 잘 못들어간다는데..
솔찍히 자신 없습니다.
'그럼 공부를 열심히 하면 되지!'라는 말은....... 솔찍히 도움이 될꺼 같지 않네요.
멍청해서 공부하면 된다는걸 모르는거 아니니까요.....;; 너무 이기적인가요
모르겟습니다. 공부에 대한거라면
한국에서 워낙 못하던지라,
지금 영어로 하는 이 공부를 잘따라가고 pass하고 있는 제가 대견스러운 저인걸요...
열심히만 하면 하버대 장학생으로 못가겟습니까.........
공부나 열심히 해라 라는 말을 ......... ㅠㅠ 제발..............ㅠㅠㅠㅠㅠㅠ
언니오빠들, 제가 돌아갈 사회는 한국입니다.
이제 20대가 되어 갈태죠
언니오빠들이라면,, 무리해서라도 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 하실껀가요?...
대학은 정말 꼭 가야할까요?
대충 머릿속에 하고싶은게 있는데...
물론 대학으르 가야할꺼 같긴한대
대학을 꼭 가야한다면 ... 검정고시 봐서 ... 가면 그렇게 나쁜 선택일까요?
사회에 먼저 나가신 선배님들 ,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