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판에서 눈팅하는 고딩女입니다![]()
매일 판을 보기만 했지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릴줄은 몰랐네요
글재주가 없어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판을 쓰는 이유는
지난 7월 4일에 있었던 해병대 총기 난사 사건 때문입니다.
저희 집도 오빠가 해병대에 있어서 더욱 더 신경쓰이고, 가슴 아팠던 사건인데요...
긴말하지않고 본론부터 들어가겠습니다
오늘 저희 아버지께서 해병대에 아들을 보낸 부모님들께서 활동하시는 다음 카페에서 메일이왔다고 하셔서 저도 읽어봤습니다.
그 메일은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난 당시에 몸을 던져서 동료들을 구한 권혁 해병의 아버지께서 보내신것이였습니다.
메일의 내용은 아직 몸상태가 완벽하게 회복되지 않았는데 병원측에서 8월 19일 날짜로 퇴원을 하여서 부대로 복귀하라고 하고,치료를 더 받고 싶으면 포항에서 치료를 받던지 자비로 민간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라고 했답니다...또 사건초기에 국방장관께서 병원에 직접오셔서 훈장을 약속하셨는데 부대에 훈장여부에 대해서 물어보니 불가능하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메일 내용의 원본입니다>
안녕하세요 전해병대2사단 총기사건때동료들을 구한 권혁이병의 아버지 입니다 너무황당한 일이라 어찌해야할지 몰라도움을 구함니다 사건초기에는 사령관도오고 국방장관도오고 여러명이와서 우리혁이행동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국방장관 께서는 큰훈장을 상신하겠다고 약속까지 하고갔습니다 그동안 혁이 치료에 집중하느라 찾아온이들의 말만밎고 아무런 조치도 하지몾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부터 국군수도병원에서 치료가 다됐으니 8월19일 날짜로 퇴원 해야한다고 합니다 지금혁이상태는 허벅지총알관통한 곳은 살이차오르지못한 상태애서 주변의살이굳어지는일이 생겨 어거지로 봉합수술을 해놓았습니다 봉합수술한곳은 우뮬처럼 폐여있는상태구요 팔에박혔던 총알은다행히 잘제거돼었습니다
터져버린 고환은 제거한뒤 임시 봉합해놓은상태구요 무었보다 혁이의불안증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밤에잠을 자지못하고 주변에 누가 지나가기만하면 기겁을하고 놀랍니다 병실문을 갑자기 열면 기절할정도로 놀랍니다 이런혁이를 치료끝났다고 뷰대 복귀해야 한담니다 부모입장에서 자식을 돌보아야하는데 더치료받고싶으면 부모가 자주가볼수도 없는 포항으로가서 치료를받던지 자비로 민간병원에서 치료를받으라고합니다 너무억울해서 훈장은받을수 있는건지 부대에물어보니 불가하답니다 혁이는 국방장관이 한말을 철떡같이믿고 오로지 그위안으로 정신을버티고 있습니다 그런혁이에게 훈장받지못한다고 차마말을할수가없어 감추고있습니다 차라리 그런말이나말던지 혁이가 모든걸알면 정신상태가 더않좋아질까봐 쉬쉬 하고 있습니다 헌병대에서 조사나올때에도 당연히 유공자가 된다고하더니 그것도 않된다하고 날짜가지나 사람들 머리속에서 잊혀지니 이렇게 잔인할수가 없습니다 피투성이가 된 아들을 처음보았을때 아들의 첮마디가 아빠
내가 동료들 구했어 한마디 였습니다 총을맞고 달려들어 동료들을 구하고 피가폭포처럼 흐르는데도 죽어가는 동료 심폐소생술을하고 또다른동료 괜찮으냐고 위로하고 피가너무흘러 정신이 흐려져 살아있는고참에게 지혈을 해달라고 부탁하니 떨면서 꼼작들을 못하고있어서 스스로 옷을걷어 지혈을하고 흐려지는 정신을 가다듬기위해 군가를 부르다 병원으로이송된 이 아이가 국가 유공자가아니면 누가 유공자인지요 차라리 혁이가 총맞고제압하고 죽어가는 동료심폐술하는동안 꼼작않고 대가리처박고 있던 고참들한테 유공자라하던지 훈련소에서 그부대로간지 15일밖에않된 혁이가 그행동을하는동안 고참들의 행동은 한편으론 이해하면서도 자식이 다친곳을보면 괴씸하기 짝이없습니다 한명만이라도 도왔으면 혁이고환이터지거나 하사가 죽는일은 없었을텐데 생각할수록 안타깝습니다 그런고참들이 우리아이에게 토하도록 과자를먹이고 전통이니뭐니 떠들었다는게 분통이터집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이아이를 군에 다시데려가서 또다른 관심사병을 만들려는건지부모로서는 불안하기짝이없습니다 정말우리혁이가 군에서 작업하다 손가락상처난정도의 사병들과 같은 처분을받아야 하는건지 억울합니다 도와주세요 아는게 없어 하소연할곳이 이곳뿐이라 여러분께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부모인제가 어찌해야하는지 고견좀부탁합니다
판 여러분 제발 이 글 많이 퍼트려주세요ㅠㅠ
저도 오빠생각도 나고...나라를 위해 열심히 훈련받는 모든 군인분들도 생각나서 그냥 못지나가겠습니다..
여러분 우리나라를 위해 열심히 훈련받는 모든 군인들을위해서 부탁드려요!!
어떻게 끝내야 할지.....
하....허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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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