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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이더르, '비싼 몸값'에 맨유행 좌절 될 듯

대모달 |2011.08.17 14:19
조회 84 |추천 0

[머니투데이 2011-08-17]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베슬러이 스네이더르. ⓒ더 선(thesun.com)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알렉스 퍼거슨(69) 감독의 러브콜을 받은 베슬러이 스네이더르(27·인터밀란) 영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17일 (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의 보도에 따르면 스네이더르는 최초 맨유에 요구했던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5천만원)가 거절당하자 6만 파운드(약 1억 1천만원)를 줄여 다시 요구했다.

하지만 맨유는 26살 이상의 선수에게는 많은 돈을 들이지 않는다는 영입 방침을 바탕으로 스네이더르가 다시 요구한 14만 파운드(2억 4천만원)도 비싸다고 난색을 표했다.

퍼거슨 감독은 올 시즌 은퇴한 맨유 중원의 전설 폴 스콜스(36)를 대신할 적임자로 스네이더르를 지목했다. 맨유는 스네이더르를 영입하기 위해 공들여 왔다.

맨유는 그동안 스네이더르의 소속 팀 인터밀란에 3500만 파운드(약 610억원)를 이적료로 제안했고 수락까지 받았다. 문제는 스네이더르가 멘유에 제시한 연봉이었다.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자신의 연봉을 깎아서 이적료에 보태주었을 정도였다. ⓒ더 선(thesun.com)

스네이더르와 대조적인 경우로는 세스크 파브레가스(24·바르셀로나)가 있다.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는 이적료로 3년간 협상했지만 결국 해결하지 못했고 결국 파브레가스가 자신의 연봉에서 이적료를 계산하면서 이적이 이루어졌다.





맨유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고 있는 웨인 루니 ⓒ더 선(thesun.com)

한편, 스네이더르가 요구한 주급 14만 파운드(약 2억 4천만원)는 맨유에서 웨인 루니(25)가 받는 25만 파운드(약 4억4천만원)를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금액이다.





리오 퍼디낸드, 박지성, 파트리스 에브라(오른쪽부터) 등이 루니 다음으로 많은 주급을 받고 있다.

리오 퍼디낸드(32)는 현재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주급을 받는 선수로 12만 파운드(약 2억원 1천만원)를 받고 있다. 최근 재계약 하면서 주급이 인상된 박지성(30)은 절친한 동료인 파트리스 에브라(30)가 받는 9만 파운드(약 1억 6천만원)를 받고 있다.

스네이드르는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와도 이적 협상을 했지만 모두 스네이더르 몸 값 문제로 무산됐다. 시즌은 개막했지만 이적은 8월말 까지 어어 질 전망이다. 스네이더르가 또 다시 스스로 몸값을 깎을지는 미지수다.

〈머니투데이 스포츠뉴스 윤희성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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