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초반 녀구요
남친의 예의없는 잠수로인해 방금 이별통보를 하고 생애 첫이별을 했답니다.
취업고민으로 힘들어하던 남친이
잠수탄건 한달전이였고 전 동굴에 들어갔다 생각하며 곧 나오겠지 믿고 기다렸습니다
2주까지는 어찌나 힘들던지 정말 사람속이 아니였습니다.
근데 한달이 넘어가니 그냥 덤덤해지더군요. 마음정리도 다되고
이틀전이 저희 기념일이였구요 ^^
근데 더 황당한건 그날에 sns에다가는 글을 올렸더라구요 ㅋㅋ(대충 지힘들단내용)
거기에 딱 돌아서
거기글쓸시간은 있고 나한테 연락할 시간은 없었냐고 끝내자하고 이별통보했네요
처음맞는 이별이, 이렇게 저혼자 정리하고 통보하는 어이없는 이별이 됬네요
ㅋㅋ 황당
생각할수록 화나네요 ㅋㅋ 세상 지만 사나요? 지만 힘든가?
지땜에 기다리고 걱정하는 사람 생각은 눈꼽만치도안하는 나약하고 예의밥말아먹은사람
나도 싫다이거야
끝까지 기다리고 믿어줬던 제가 등신같고 뒷통수 제대로 맞은기분입니다
정말 끝한번 더럽네요^^.... 제가 겪어서 그런진몰라도 잠수타는게 가장 최악의 이별통보인듯
더 저를 사랑해주고 아껴줄 좋은남자가 곧 나타나겠죠??
워낙 오래기다려서그런지 기다리는동안 마음정리가되서
처음겪는 이별이 생각보다 아프진않네요
저처럼 잠수때문에 힘들어하시는분들 힘내시고요.. 우리 모두 좋은사람 만나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