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치원에서 파트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근데 거기 주임이 5월 초에 새로 와서 한 2달 반정도를 같이 일하는거 외에는 뭐 친분도 없고
서로 잘 알지도 못해요...
근데 어제 형부가 암인데 병원비가 급하다면서
자기도 언니가 빌려달라는거 해주기 싫은데 자꾸 울면서 말하니 해줘야 할꺼 같다...
그래서 200을 빌려달라는거예요..
쌤은 학원도 가고 과외도 하니 여유자금이 조금 있을꺼 같아 부탁한다면서...
근데 솔직히 친한친구한테도 돈 빌리고 빌려주기 그런데 황당해서 엄마가 돈 관리해서 모르겠다 했더니쌤이 쓸돈이 있다 그러고 꼭 부탁한다면서....ㅎㅎㅎㅎ
2달뒤에 목돈 나올때가 있으니 아자까지 주겠다...뭐 그런씩인데
사실 목돈 나올때 있다는건 적금이나 곗돈 일텐데 그럼 정 급하면 그걸 깨면되지 어이가 없어요...
그리고 서로 친하지도 아는 것도 아닌데 참 돈얘기를 꺼낸다는데
내가 돈 잘 빌려주게 호구로 생겼나 싶고....그래서 오늘 답을 안했더니 문자까지 왔네요...
내가 안해주면 곤란하다 오늘까지 좀 해줬음 좋겠다...이러면서ㅋㅋㅋㅋ
엄마는 상습범같다고 난리 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일하는데 불편하게 왜저러는지 모르겠네요 아놔......경험상 돈거래는 지인이라도 안하는거라 생각하기에 절대 안빌려 주겠지만 아 짜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