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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키작고 왜소한 남자..

ㅇㅇ |2011.08.18 12:17
조회 3,104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 여자구요

 

맨날 눈팅만하다가 판에 글을 처음써봅니다ㅋㅋㅋ

 

 

 

 

다름이아니라

 

제가 고민이 있는데 어디가서 말도못하고 .. 정말 ㅋㅋ

 

읽어보시면 비난하실거같지만ㅠㅠ 용기내서 질문해봅니당

 

 

 

 

저를 정말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동갑내기 친구가 있어요

 

이친구는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좋아했었구요

 

지금까지 좋아한다고 합니다.

 

제가 첫사랑이래요ㅋㅋㅋㅋ;...........................

 

 

 

 

굉장히 공부에만 빠져 사는 스타일이고 술,담배도 못하구요

 

정말 정말 성실하고, 별로 남들과 놀지도않고... 그러다보니 친구도 별로 없는것 같은데;;

(본인 말로는 친구는 많은데 만나지 않는것 뿐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런 친구에요.

 

술자리도 싫어하고 뭐 나가서 친구들 어울리는거 별로 안좋아하고요;

 

가끔 주말에 저랑만 놉니다.. 평일,주말 모두 도서관 집 도서관 집 도서관 집 하는 친구..

 

 

 

 

 

근데 이친구가 저와 정식으로 사귀고 싶어했어요 옛날~~부터요

 

저도 이친구 좋아합니다.^^ 괜찮은 남자라고 생각해요

 

근데 왜자꾸 왜소한게 걸리죠

 

그래서 받아주질 못하고 있었어요. 그것도 몇년동안!

 

미치겠어요

 

키가 작은거 .. 괜찮아요............ 한 170초반 정도 된대요 제가 볼때도 그래요 ㅋㅋ

 

근데 너무 작고 마르고 왜소해요 진짜!!!끄아악

 

몸무게가 55가 안된대요

 

너무 왜소해서 진짜 키가 더 작아보이고 ㅜㅜ

 

어디 나가면 창피하기까지..;........

 

미안해 죽겠습니다.

 

왜 자신을 좋아하는데 받아주지 않냐고 물어봐도

 

어떻게 말해요?? 너 작고 왜소해서 창피해서 좋아하지만 사귈수가없어. 이럴순 없잖아요 ㅠㅠㅠ

 

저도 좋아하고 , 정말 괜찮은 친구인데..

 

저희 집안이 외모쪽으로 좀 신경을 많이 쓰는편이에요; 인정할건 인정할게요..

 

 

 

 

물론 저도 인터넷에 많은 글들을 보며 마음을 추스립니다.

 

아 뭐 내가 좋으면 됫지~

 

사람 괜찮은사람이니까~ 그럼 됫지~

 

작고 왜소한게 뭐가그렇게 대수야?

 

이렇게 생각 해봤습니다....................ㅋㅋ

 

그런데 자꾸 걸려요

 

왜소해도 키라도 크면 좋으련만,

 

작아도 덩치만 좀 있어도 좋으련만,...

 

 

 

 

 

제가 165에 마른몸매거든요? 몸무게가 46정도?

 

근데 이친구가 저랑 발사이즈, 손사이즈, 심지어 바지 사이즈 다 똑같아요.

 

상상이 가시나요?

 

힐신으면 키도 같아요 그냥 저의 성만 다른 분신같아요ㅋㅋ

 

 

 

 

 

아 이렇게 글을 올리면 악플이 달릴것이라 생각됩니다만

 

몇년동안의 고민을 하고 한번 글을 써보자 해서 올립니다.ㅜㅜ

 

언니들 그래서 제가 여자들끼리만 판에 올린거에요..

 

 

 

 

혹시 저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계신가요?ㅠㅠ

 

 

 

제가 이 수년동안 해왔던 고민을... 어떻게 극복 해야할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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