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기분도 꿀꿀하고 해서 여태껏 겪은 재미있는 일화들을 읊어보겠씁니당ㅋㅋㅋㅋㅋ편하게 음슴체 갈게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친이음슴..아 말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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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일단 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h란 놈이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는 생활이 개그임ㅋㅋㅋㅋㅋㅋ얘랑 정말 자주노는데 얘랑만놀면 꼭 엄청 웃긴일들이 하나씩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죽을뻔한 일이라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날도 h와 함께 길을 걷고 있었음ㅋㅋㅋㅋㅋ막 뒷발로 걷어차고 그러면서 노는데 그때마침 우리 지갑이 두툼했음 근데 그 돈스멜이 사방에 풍기었나봄 마치 먹이를 발견한 하이에나 처럼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로 보이는 고딩쎈케형들이 1대형으로 도로를 모두 장악하고 우리뒤를 걸어오는거임 그래서 나 그거 발견하고..ㅋㅋㅋ 야 h.....ㄷ..뒤에... 헐.. 어쩌지 하다가 나 번뜩 생각이듬ㅋㅋㅋㅋㅋ나 임기응변이 좀 죽임ㅋㅋㅋㅋㅋㅋ 걍 뛰어가면 저 일찐고교생★ 들이 쫓아올거같은거임 마침 거리도 한적했음 그래서 나는 h에게 야..h..좋은생각이났어 잔말말고 내가 핫둘셋하면 너 하고싶은대로해..h는 좀 당황하더니 이내 끄덕거림 뒤에서 일찐아우라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기 때문임.. 그들과 우리의 걸이가 점점 좁혀져갈때 나는 h에게 핫..둘..하고
뒷통수를 온 힘을 다해서
때리고 앞만보고 전력 질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황을 눈치 챈 h는 나를 따라 전력질주를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왠지 h의 눈빛은 도망치기 보단 나를 잡는듯한..?그런눈빛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여튼 우린 너무도 자연스럽게 그 자릴 빠져나왔고 우리의 지폐들은 안정을 되찾았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 버스에서 꽃 피는 예의범절
아..이건 나의 단독 스토리임ㅋㅋㅋㅋㅋㅋ내가 좀 밖에 나가서 친구들 만나기를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의맨날이다시피나가는데 그날도 모두 모여서 놀고 나만 바빠서 빨리감ㅋㅋㅋ603을타고 집에가는데ㅋㅋㅋㅋㅋ그날 너무 빡세게 놀았는지 나의 장딴지와 허뻑지들이 고함을 지르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매의 눈으로 자리를 물색함 하지만 자리는 보이지 않았고 포기하려던 찰나에 어떤 형이 일어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내바로앞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잽싸게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그 자리에 착석함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행복해서 행복에 겨워있다가ㅋㅋㅋㅋ느낌이 이상해서 옆을 보니까 사람들이 수군수군대는거임;..그래서 뭐지?,.,,하고 설마 여기 노약자석인가? 하고 봤는데 노약자석도 아님ㅋㅋㅋㅋㅋㅋ그래서좀이상했지만 안심하고 옆을 돌아보는데 어떤 할머니 한분이 쯧쯧대시더니 옆으로가심 모든 사람들이 다 나를 쳐다보고있음; 알고보니까
그 형이 할머니한테 자리를 양보하자마자 할머니가 앉을라하는데 내가 뛰어가서 냅다 앉은거임
상황파악이 다된나는 그 역에서 정차함
그리고 그날밤 이불이 헤질때까지 발로참
3. 파전의 저주
이건 우리 누나얘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나가 어느 날 학교에서 급식을 먹는데 파전이 나왔다고함ㅋㅋㅋㅋㅋ근데 우리누나 파를 혐오해서 어떻게 할까 하는데 옆에 있는 친구가 파전을 아주 맛있게 흡입하고 있었다고함 그래서 친구한테
" 야 내 전먹을래?" 했더니 같이 먹던 친구들 모두가
이런 눈길로 자기를 쳐다 봤다고함
그래서 왜이러지? 하고
"왜 그래~ 내 전먹을거냐니까?"
친구들 모두
" 야 내 젖먹을래?"
"왜그래~ 내 젖먹을거냐니까??" 로 들었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날 밤도 우리 누난 이불이 헤지도록 이불을 걷어찼다고함..
4. 학원 정수기의 저주
이건 내얘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에거랑 비슷한내용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수학학원 쉬는 시간에 물을 떠온 뒤 일부로 친구 앞에서
쭙쭉룹꾸구구국르를헿ㅎㅎ이런소리를 내고 물을 흡입함 그리고 끝으로
꺄~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고 친구를 쳐다보면서 정색하고
"어때? 나 조신한 여자같아?"
하니까 친구 표정이 또 썩어가는거임
그래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야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학원에서 난 좃이난여자가 뭐냐;..."
아..
다음날 학원안감 나
5. 발음
이거 h 얘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어느 날 h한테 전화를 함
" 야 뭐하냐?ㅋㅋ"
했더니 h가
" 아, 나 이자에 앉아서 밥먹어"
이자? 나 그때 당시 학교에서 사람 장기구조에 대해 배울때 였음
이자? 이자?......이자에 앉아서 밥먹어?
그래서 혼란을 빚은 후 h한테
"이자?"
"응 이자"
"이자?"
"응 병신아 이자"
아 이새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자를 발음을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후로도 계속 '의'를 발음하게 해보려고 별짓을 다했지만 꿋꿋히 바뀌지 않는 이자..ㅋㅋㅋㅋㅋㅋ그리고 이 발음 헤프닝은 어제도 일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가 내가 소개해준 여자애랑 어제 만나서 사겼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이앉아있었는데 소개해준 여자애 무릎에 양 인형이 있었는데 h가 그 위에 자기 손을 올려두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근데 양이 살색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다른친구가 여자애 허벅지를 만지는줄 알았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뭐라하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이건 내 이지가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날하루종일 h놀림
"이 자에 앉은건 내 이지가 아니야!!"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읕ㅋㅋㅋ반응 좋으면 더 쓸게욤
재밌게 읽었으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