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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중학생이 겪은 어이없는 일 도와주세요 ㅠ★★★★

이수빈 |2011.08.18 22:08
조회 2,399 |추천 27

글을 쓰기전에 인생 15년밖에 안살았는데 진짜 이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는건가 싶고 정말 억울하네요

해답좀 알려주세요 이거 진짜 어이없는거 같은데;; 그리고 전 남자입니다.

사건? 이라 하기엔 좀 작은 규모인 것 같은데 전 이것 때문에 좀 불안합니다

글이 길어도 참고 봐주세요 진짜 억울해서 그래요

 

사건의 발단은 어제 오후 5시 8월 17일 오후 5시 쯤이었습니다

전 대입 검정고시를 준비중인 중학교 재학중인 재학생입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검정고시학원을 마치고 집에 와서

합기도 도장을 가려고 준비를 하는데

010 - 7X6X - 7X6X

이란 번호에서 진숙이가 옆집에서 XX 소리 낸다면서 그런 식의 스팸문자였는데

저랑 합기도 같이다니는 친구번호랑 비슷해서 일단 남겨 두고

합기도에가서 친구에게 짚히는거 없냐고 물어봤죠

번호는 비슷한데 자기가 한 건 아니라고 하는 겁니다

확실히 그 친구는 그런 짓 할 애는 아니었구요

그래도 뭔가 찝찝해서 문자를 남겨두려고 했으나 친구가 별거 아니라고 삭제하라해서

삭제 했는데 수신 기록은 지우지 않았고요

그렇게 시작이 됬습니다

오늘은 검정고시 수업시간에 전화가 왔더군요 부재중으로

전 수업할떄 무음으로 해놔서 쉬는시간에 확인을 하고 나중에

학원을 마친 후에 전화를 해봤습니다 계속 그것 비슷한 이유로 문자하면

나중에 불편해질 것 같아서 저 그런사람 아니니까 문자하지 말라고 말하기 위해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런 문자가 온겁니다

" 비아장사님왜전하하싯나여 내가잘못한거잇나여... " ( 철자들은 일부러 틀렸습니다. )

다시 전화를 했죠 그러니까 전화는 씹고 또 다시 문자로

" 하실말씀잇음 욕은빼고 문자로해주세여? "

라고 오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 비아장사같은거아닙니다."

라고 보냈죠. 솔직히 조금 어이없는겁니다. 전화는 받지도 않고 계속 비아장사로 몰아가면서

중학생한테 그러니까 화도 났죠 ;;

그러니까 조금 있다가 문자가 오는겁니다.

" 진숙씨 친구세여 진숙씨가시킨전하죠 식사자리나맨들어 부르세요? "

라고 온겁니다. 그때까진 아직 참을만 했습니다. 그래도 착각한거리라 믿고 답장을 했습니다.

( 이제부터 문자내용만 일단 쫙 써드릴게요 )

" 진숙씨가 누군지도 모릅니다만 이딴문자보내지 마십시오 " 저

" 웃기시네 넝구렁이들 " 그 인간

" 좋게말할때 그만하시죠 " 저

" 겁주나!! 비아장사년들 혼구녕나고싶어 잡년들!! " 그 인간

" 비아장사 아니라고 몇번을 말씀드립니까 발정난새X님아 " 저

" 이번호로 비아장사문자온거 갖고잇어잡년아 이번호 고소하먼당신구군지알아 고발하기전에그만잡? " 그인간

" 해보시죠 전 당당합니다 솔깃해서이런짓 하시는 당신도 참 할짓 없으신가봅니다ㅎ?? " 저

" 할짖없기는네년도마찬가지 전부진숙잡년일당인거아는데 당당하긴머가당당해 수건년들껄배줏묵잡? " 그인간

" ㅎㅎ그럼신고하시죠 " 저

" 알앗다 썩을년아 진숙년전부싸잡아잡년들 서방에폭로 수건년들전부인생종쳐 두고바라잡년들아 " 그 인간

" 네 잘 알겠습니다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 저

" 내일jm올라가 진숙이 개망신시킬끼야 잡년일당들전부고발 쇠고랑찰낀데 문디잡년수건들 내일보자 " 그인간

" jm이 어딥니까?? " 저

" 미친년질알안하나알민서시치미는 전부진숙이 일당년들이 내가바보가이년아 미쳤다 문디보X들.... " 그 인간

" 모르니까 묻잖습니까 시치미고 자시고 알면 가르쳐주시죠 궁금한데 " 저

" 그마해라 보X야 " 그 인간

" 시작한건 분.명.히 그쪽이신데 말이죠 " 저

" 시작은당신히전하먼지해자나 벌써부터진숙이문자해도 가마잇다오늘진숙이시키본격적장난아이가 만나갖고예기하자 보X야 누가모리나다아는데 빙신아이가 문디보X들 한대쥐박아삘라 " 그 인간

" 쥐박아 보세요 나중에 누가 웃는지봅시다 할 짓없는 발정난새X님ㅎㅎ" 저

" 내일보자 병원에 껄배나 줏묵는수건년들 진숙년은 인자인생파탄이야 잡년들 보X썩겟다 수건들 " 그 인간

 

그리고 전 버스가 집에 도착해서 기타를 배우러 가야했기때문에 잠깐 문자를 씹고

기타를 배우고 있었죠 끝나니까 또 문자가 온겁니다

" 이번에는진짜끝장낸다 진숙이자명서해고시키고 식약청등 각계기관에고발 멀쩡한 껄배이 병원서밥쳐묵고 간호사년과십X 퇴원시켜방얻어십X 전부폭로할것이다 나는발정난새X고 네년은천날만날껄배이가 보X구녕? q아야되고 X빨아묵어야되는년아니냐 잡년보X썩는냄새땜에 보X다향수를쳐발라 간호사년이출근 미친년 오늘은뿔이낫구만개같은년부산역앞에서 가랭이쩍벌리고잇지노숙자천지아녀 X이먼되자나 아이고디보X썩는네가진동을ㅋㅋㅋ " 그 인간

이렇게 온겁니다. 그래서 일단 답장을 안하고 있었더니 또 문자가 와있더군요

" 당신은진숙의전하빌리준 jm에진숙의 하직녀아니오 참으로지지리도못난하직녀요 그따위를상직녀를? " 그 인간

그래서 전 도저히 못참겠는겁니다

그래서

" 전화해보든가요 " 라고 보냈죠

그러니 그측에서 한참뒤에 문자를 보냈습니다.

" 이번에는진짜끝장낸다 진숙이자명서해고시키고 식약청등 각계기관에고발 멀쩡한껄배이 병원서밥쳐묵고간호사년과십X 퇴원시켜방얻어십X 전부 폭로할것이다 나는발정난새X고 네년은천날만날 껄배이가 보X구녕빨아야되고 X빨아묵어야되는년아니냐 잡년보X썩는냄새땜에 보X다향수를쳐발라간호사년이출근 미친년 오늘은뿔이낫구만개같은년부산역앞에서 가랭이 쩍벌리고잇지노숙자천지아녀 X이먼되자나 아이고디보X썩는네가진동을ㅋㅋㅋ " 라고 또 중복이 온겁니다

일부러 씹었습니다.

그러니 또 문자가 왔어요

" 잡년집구석잇을때껄배캉십X할때는전하를받을수없다녹음해나 X빨아쳐묵는수동전하에도같은짖이? " 그 인간

기타가 끝나고 한창 합기도 있을때라 못보고 있었습니다 계속

그랬더니 문자가 한통 더 오더군요

" {비/알&씨/아} 직수입⑤정품/통30정/곽32정/할인가/후불제/문의는문자로 010 X3X5 7X9X 8/11일야 " 라고 문자메세지 전달로 저한테 보낸 것 같았습니다.

근데 제번호는 010 X3X5 7X1X이고 저기 번호는 010 X3X5 7X9X인겁니다.

보고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르는 겁니다

그래서 문자를 보냈죠

" 내번호는 7X1X이지 7X9X이 아닙니다 " 라고

그러고 한참있다가 다른문자를 또 보내는 겁니다.

" {비/알&씨/아} 직수입⑤정품/통30정/곽32정/할인가/후불제/문의는문자로 010-2284-2373 "

이라고

그래서 문자를 보냈죠

" 전화번호 잘 비교해 보시라고요 "

그런 뒤 전화를 한통 하니까 수신거부 되어있더라고요

그리고 문자가 왔죠

" 장난치지마 당신이뭔데 나한테발정난새끼님아라고 욕을 jm퇴근전에 진숙이가 당신전하로장난친거야 " 그 인간

" ㅎㅎ이제 쫄리시나보네요 욕은 그쪽이 먼저하셨죠그리고 전 말계속높였습니다 " 저

" 당신이나모르는데발정난새끼님은우째알아지 웃긴다 머라해도 당신이 진숙이 하직녀이자나 " 그 인간

" 그럼 고소할까요?그쪽 고소하신댔으니 먼저해보세요 언제든지 콩밥먹여드릴게요 ㅎ " 저

" 썩을년아고소할자신잇어먼고소해라잡년들아 콩밥묵어께 껄배줏어묵는 수건년들이겁도없이잡년들? " 그 인간

" 그럼 해보시든가전화를해보시든가 쫌팽이처럼 수신거부하지마시고 ㅎㅎ " 저

" 잡년아자빠져자 " 그 인간

" 잡년하고 통화해보자고요 안쫄리면 " 저

" 진숙이모르는데와지랄이고 자빠지자라마 문디지X랄하고있네잡년들 " 그 인간

이게 그 인간과 저의 문자 기록들입니다

일부러 철자들 하나 틀림없이 다 썼구요 제가 겁없이 답장했다거나 개념없이 대든게 없는 면도 아닌데

그 상황에 그런 생각들 밖에 안났구요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요즘 세상도 흉흉한데 저희집은 3인가족입니다 엄마 저 여동생

그러고 보니 제가 해코지를 당한다는 생각을 해보니 엄마와 동생이 걱정이 되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래서 걱정아닌 걱정도 계속 했고 저런놈들을 사회에 풀어놔도 되느냐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문자들 보면 제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 이해못할 말들도 많고 저는 미래에 작가를 생각해서

되도록이면 한글 잘 쓰려고 하는 편이라 저 사람이 철자 틀리는 것도 계속 거슬렸었습니다.

저도 틀린게 있을 수는 있지만 저 인간이 한국말 하고 있는 건지도 의문이 들 정도 였습니다.

만약 진짜 고소들어온다면 이거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ㅠ

좀 도와주세요 ㅠ 태클도 받아들이겠습니다 다신 이런일 없도록 해야겠지요

추천좀 눌러서 사람들이 많이 보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번호를 밝혔는데 장난문자같은거 안보내셨으면 좋겠네요

도와주세요

자작 아니구요

실제 문자 올려드릴 수도 있습니다

추천수27
반대수0
베플|2011.08.18 23:45
형한테 다 맡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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