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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서비스 와우 욕나오네요

권스카이 |2011.08.19 00:49
조회 257 |추천 2

'개념 상실한 기업'들은 없길래 여기에 적습니다.

처음 글 쓰는데 이렇게 쓰게 되다니요....ㅜㅜ 안타깝니만 어쩔 수 없죠.

정말 기가차고 얼척이 없어서요. 삼성전자 서비스 불만 많은 걸로 알고있는데

도무지 고쳐질 생각을 안하네요. 고객을 코로 보나요....

아무튼 다들 삼성전자 조심해서 사시길 바라며...

 

저는 저 편한데로 음슴체 사용안하겠습니다.

 

글이 많이 길어질 듯 하네요. 저는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입니다.

약4년 전에 저의 이모께서 DVD 홈시어터를 선물해 주셨습니다.

 엄마께서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셔서 선물을 해주셨는데, 엄마 한달에 몇 번 가끔 쉬실 때 홈시어터를 통해 음악을 듣곤 하셨습니다. 기종은 HT-TP35입니다. 

 

그러고는 한 2년에서 3년 쯤 사용 했을 때 처음 틀었을 때 2분 정도 재생되다가 음악이 뚝 끊어지더라구요. 그러고 다시 한 두어번 해보니 똑같이 2분 뒤 끊어졌습니다. 엄마께서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연락을 하셨구요. 2010년 10월 경에 서비스센터 기사분이 왔습니다. 오셔서 기계를 뜯어보더니 DVD 부품 하나가 망가진 것 같다고 다음에 다시 올 때 챙겨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주일 뒤에 다시 오셔서 부품을 맞추어 보셨습니다. 근데 우리집 기계에 맞는 부품이 아닌지 한 두시간을 기사분이 전전긍긍했구요, 그러고 나서 다시 다음에 다른 부품을 가져와 고쳐보겠다고 하시고는 또 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1,2주일 뒤 다시 기사분이 왔습니다. 엄청 많이 가져오셨더라구요. 부품 수십개가 들어있는 한 봉지였습니다. 그걸 고장난 저의 집 기계에 다 맞춰 보는데, 솔직히 그 때 부터 조금 못 미더웠습니다. 아니 기계에는 분명 자기에게 맞는 부품이 정해져있는데 아무거나 무더기로 가져와서 끼워 맞춘다는게, 그건 아니죠. 그리고 혹여나 잠시 들어 맞고 재생이 된다고 해서 그게 제대로 고쳐진 것은 아니잖습니까? 거기서도 맞는 부품이 없었나 봅니다. 결국 제품을 가지고 가서 고쳐온다고는 갔어요.

 

그러고는 한 2주가 지나도 연락이 없어서 어떻게 됬나싶어 먼저 기사분한테 연락을 했습니다. 전화를 받고 하는 말이 부품 만드는 공장이 외국에 이전을 하게 되서 당장 고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아니 당장 못 고치면, 못 고친다고 먼저 연락을 해야되는거 아닙니까? 기가 찼습니다. 일단을 알았으니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고쳤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또 많이 늦어지면 연락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또 한 2,3주 연락이 안왔습니다. 이제 열이 받더군요. 분명이 연락을 달라고 직접 이야기를 했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또 저의집에서 먼저 연락을 했습니다. 저번과 똑같은 말을 하더군요. 공장이 외국에 이전해서 오래걸린다구요. 전 뭐 녹음했다가 다시 틀어준 줄 알았습니다. 중요한건 이 과정을 두번을 더 했습니다. 늦고, 연락이 안오고, 우리집에서 연락하고, 외국에 아직.........

 

2011년 3월에 도저히 안되겠어서 처음에는 삼성에 신고를 했습니다.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이 사람들도 똑같은 이야기를 하더군요. 또 똑같은 기사분이 집에 와서 똑같은 이야기 하구요. 저는 짜고하나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진전이 없어 소비자 고발센터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러고 나니 다른 기사분이 집에 방문했더라구요. 그러고는 정말 이런적이 없었는데 죄송하다며, 이번에는 한달안에 무조건 고쳐서 가져오겠다고 했습니다. 고쳐서 온다고 했습니다 분명.

4월 초쯤에 바뀐 기사분이 기계를 가져왔더군요. 완벽하게 수리가 됐다고 하면서요. 완벽하게 수리됐다고 했습니다 분명. 집에서 재생시켜 보니 음악이랑 DVD 잘 나오더라구요. 그러고는 정말 이렇게 늦게 수리하게 된 것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당연히 수리비는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고는 고쳐진 제품으로 두 세번 음악을 들었습니다. 또 고장이 났습니다. 6월 초에 똑같은 증상으로요. 몇 분 재생되다가 음악 뚝 끊어졌습니다. 이 사람들이 진짜 우리집을 조롱하나? 라고까지 생각했습니다. 분명히 집에 가져 올 때는 위에서 말했듯이 완.벽.하.게 고쳐졌다고 했는데요.

서비스센터에 다시 연락을 했고 다시 가져 갔습니다. 한 열흘정도 뒤에 연락이 먼저 왔습니다.

부속이 없다구요. 그러면서 이 제품은 쓸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제 부품 보유기간 5년이 지났으니 수리도, 교환도 안된답니다. 엄마가 너무 기가차서 장난하냐고 까지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보상을 한답니다. 8.5% 보상이요. 엄마는 피가 쏠리는 기분에 일단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그러고는 저의집 근처에 사시는 고모부께 말씀드렸더니 직접 그 쪽으로 다시 전화를 했구요, 정황상 따져보니 애초에 그 쪽에서 부품을 가지고있지 않으면서 기간 허투루 보내게 하고 교환, 보상 안하려고 연극하는거 아니냐고 하니, 부정하는 말도 없이 사실 하청 업체에서 만든 제품인데 뭐 그렇게 됬다며 계속 8.5%만 보상한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알아서 해보라고 하고는 끊었습니다. 그러고는 오늘 8월 중순까지 그 쪽에서는 아무연락이 없습니다.

 

삼성이요? 고객가지고 노는 개차반 대기업이네요.

 

 

추천수2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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