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하이난서 가이드에 성추행 당했습니다

... |2011.08.19 18:25
조회 6,707 |추천 48

안녕하세요?

20일여일이라는 시간동안 수만번을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글을 올립니다.

결론부터 말을 하자면 친구와 함께 정말 즐겁게 떠난 여행에서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그것도 가이드라는 사람에게 말이죠...사실 이런 이야기 수치스럽고 창피한 일이라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끙끙 앓았는데...너무 답답한 마음에...31년을 살면서 이런 일은 나에게는 없을 줄 알았는데...하지만 용기내어 글을 올립니다.

 

지난 7월 24일 저녁 9시 30분에 비행기를 타고 중국 하이난에 들뜬 마음으로 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저녁이었기에 그날은 공항에 내려 가이드를 만난 후, 그냥 호텔로 이동해 잠만 잤고....

(가이드는 조선족이었고, 옆에는 다른 한 분이 더 있었는데, 저희는 같이 다니는 가이드인 줄 알았습니다.)

 

7월 25일. 여행 일정에 따라 점심을 먹고 대동해라는 해변을 갔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친구와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할 생각이었기에 가이드에게 선택관광은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임을 친구가 이야기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이드는 맥주를 한 잘 사주겠다며 저까지 불렀고, 가이드가 호의로 사는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었고, 가이드는 "아가씨들은 그냥 가만히 내가 하는대로 따라와요."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그냥요?"라고 물었고, 가이드는 그렇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다행이라고 생각했죠. 알아서 해준다니....그런 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에 호텔에서 시내까지 제법 먼 거리인 것 같길래 가는 방법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가이드는 본인도 저녁때 시내를 나갈 거라며 데려다 주겠다고 하면서 맥주도 한잔하자고 했습니다. 하이난은 다른 여행지와는 조금 다르게 영어가 통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중국말을 할 줄 몰랐구요...그래서 잘됐다고 생각하며 가이드가 참 좋은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저녁을 먹고 해변을 다녀왔기에 방에 가서 씻고 옷을 갈아입고 로비에서 가이드를 만났습니다. 가이드와 함께 택시를 타고 시내를 나갔습니다. 그 자리에는 가이드랑 같이 있었던 다른 한 분이 있었고, 이야기를 해 보니 그 사람은 10년동안 가이드를 하다가 그만두고 지금은 청도에서 다른 일을 하고 있는데, 지금은 휴가기간이라 가이드를 보러 놀러온 것이라 했습니다. 어쨌든, 넷이서 시내 어딘가의 구석진 골목에 있는 포장마차(?)같은 곳에서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여행 이야기, 사는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가이드의 손이 자꾸 친구의 몸으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걸 본 저는 얼굴 표정이 굳었고, 뭐라하려고 하다 설마하며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을 참았습니다. 설마 가이드가??그냥 슬쩍 스친것이 겠지 하면서요... 어쩌다 남자친구이야기가 나왔고, 남자친구는 지금 일하고 있을거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랫더니 가이드가 "남자친구는 지금 침대에서 다른 여자와 뒹굴고 있을텐데."라는 이야기를 했고, 너무 어이가 없던 저는 일하고 있을텐데 왜 그런 말을 하냐고 했습니다. 가이드는 기분나쁜 웃음을 피식거리며 "아가씨가 몰라서 그래. 지금 다른 여자랑 침대에서 뒹굴고 있어. 그러니 아가씨도 즐겨."라는 것이었습니다. "뭘 즐기라는 거죠?"라고 했더니 "알면서...."라고 말하더군요. 정말 그 자리를 박차고 호텔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곳은 영어도 안되고 말도 안통하는 곳인데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모두 중국인들이었습니다. 가이드와 함께 나왔기에 안심하고 호텔주소조차 적어오지 않은 상황이라 혹시나 더 큰일을 당하지 않을까하는 걱정에 그냥 참았습니다. 더군다나 가이드가 호텔 체크인이 필요하다며 도착한 날 여권을 모두 가지고 갔기에 혹시나 여행동안 불이익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그러던 중 가이드는 본인에게 "자기"라고 불러 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호텔을 업그레이드 시켜준다면서...

 

그리고 저희에게 "자기들"이라고 부르면서 7성급 호텔에 가자고 하더군요. 너무나 불안하고 무서워 더 이상 그런 말들을 들을 수가 없어서 다른 곳으로 가자는 핑계를 들어 그만 마시고 일어나자고 해서 일어났습니다. 가이드가 다른 곳엘 가자고 자꾸 권하는데 더 이상 술자리는 같이 있고 싶지 않아서 저희는 시간을 끌었습니다. 그러다 커피숍을 가자는 말이 나왔고, 술마시는 것보다는 그게 나을 것 같아 그러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이동을 하는 중에 가이드와 어쩌다 나란히 걷게 되었는데, 무슨이야기를 나눴는지는 지금 기억이 나진 않지만 어쨌든 제 엉덩이를 만지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불쾌하여 하지말라고 이야기를 여러차례했고, 싫다는 표현도 단호하게 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뭘 이런것 가지고 그러냐는 표정으로 5,6차례 계속 만졌습니다. 너무 두렵고 싫어서 화장실이 급하다는 핑계로 그 자리를 피했고, 화장실에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눈 끝에 그냥 호텔로 돌아가자고 하였습니다.

 

화장실을 나와 피곤하고 졸려서 호텔에 가야겠으니 택시를 좀 잡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가이드는 그럼 저 혼자 가라며  친구에게 남아서 한 잔 더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같이 가야한다고 했더니 그럼 같이 데려다 주고 친구는 다시 나오자고...한 동안의 입씨름 끝에 둘다 호텔로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가이드는 여기는 택시가 없다면서 오토바이 택시를 타야한다고 했습니다. 그곳에 대해 모르니까 그런가보다...했죠. 치마를 입고 있었던 저는 먼저 오토바이에 다리를 한쪽 옆으로 하고 탔고, 그 뒤에 친구가 타려고 하자, 가이드가 친구를 말리며 이 오토바이에는 한 명씩밖에 못 탄다고 하며 다른 오토바리을 타라고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는 가이드 말대로 다른 오토바이에 탔고 우리가 뭐라고 할 겨를도 없이 가이드와 가이드 친구는 각각 저희의 뒤에 타더니 출발시켰습니다.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은 기분으로 제 뒤에 탄 가이드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한명밖에 못타는거 아니냐고...그 사람은 웃으면서 두명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변명으로 들리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오토바이를 생전 처음타는 것이고 더군다나 옆으로 앉았기에 너무 무서워서 타자마자 운전하는 분의 옷을 꽉 잡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 뒤에 탄 가이드 친구는 제 배쪽에 손을 대고 만지려고 하였습니다. 만지지 마시라고 했지만 그 분은 손을 떼지 않았습니다. 너무 수치스러웠습니다.가다 보니 바지를 입어 오토바이에 양발을 벌리고 탄 제 친구는 뒤에 앉은 가이드의 두 손을 꼭 잡고 있었습니다. 한 참을 가도 호텔은 나타나지 않았고, 시간상 거의 온 것같은 느낌이 들었을 때(마침 신호등으로 인해 오토바이가 정차했습니다.) 친구가 갑자기 오토바이에서 내리기에 기회는 이때다 싶어 무슨일이냐고 물으면서 저도 내렸습니다. 친구는 너무 힘들어서 못타겠다며 택시를 잡아달라고 했습니다. 저도 무섭고 기분나쁜 상황이었기에 그래달라고했고, 가이드는 역시나 여기는 택시가 없다며 그냥 타라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걸어가는 한이 있더라도 더 못타겠다고 했고, 결국엔 택시를 잡았습니다. 호텔에 거의 다 왔다고 생각했었는데 택시가 한참을 가길래 사실 걱정이 되었습니다. 저희의 생각에는 분명 오토바이로 충분히 왔다는 생각이 들었는데도 말이죠...

 

어쨌든, 택시에 타서 친구에게 들을 이야기는 충격 그 이상 이었습니다. 가이드는 타자마자 친구의 몸을 더듬으려 했고, 그래서 손을 잡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안경을 다시 써야한다는 말에 잠깐 잡았던 손을 풀었더니 또 다시 더듬으려했다고....거기다가 "아가씨 섹스 좋아해?"라고 물으면서 "나는 아가씨들과 하면 밤새 잠안 자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라는 이야기를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엉덩이 쪽에서 느껴지는 기분 나쁜 느낌.....그래서 더 이상 타고 있을 수가 없었다고....어떻게 가이드라는 사람이 그럴 수가 있는지...

 

말도 안통하는 낯선곳에서 믿을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저희가 자유여행이 아닌 패키지로 간 이유도 가이드가 있기에 아무래도 더 안전하리라 생각해서 였습니다. 다른 여행지에 갔을 때도 가이드가 맥주한 잔 사준다고 한 적도 있었고, 가이드라면 무탈하게 시내구경도 할 수 있을거란 생각에 나간것인데...정말 성희롱에 추행까지....가이드 얼굴을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 충격으로 저희는 거의 뜬눈으로 밤을 보냈습니다. 

 

7월 26일. 못나갈 정도는 아니었지만, 전날 겪은 일이 자꾸 떠올라 두렵고 불안하고 무서워서 가이드 얼굴을 보고싶지 않다는 생각에 배탈이 나서 못나간다는 핑계를 대고 나가지 않았습니다. 방안에서 둘다 음식이 넘어가지 않아 먹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울다, 집에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가이드가 오후 4시경에 방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저녁을 어떻게 할 것이냐고....(패키지이기에 거의 모든 식사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나와서 먹을 것인지 도시락을 사다 주는지....그냥 도시락을 사다 달라고 했습니다. (이 때까지는 나와서 먹는다는 것이 다른 일행들과 함께 먹는다는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녁 8시가 넘어서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저희를 제외한 다른 일행들은 저희 호텔에서 1시간 30분가량 떨어진 곳에서 관광을 마친 뒤 저녁을 다 먹었다고....앞으로 1시간 30분 후에 호텔에 도착할 예정인데 도시락으로 어떤걸 사가냐는 전화였습니다. 이 때 아차싶었습니다. 도시락사다달라고 하길 잘했다고...나와서 먹자는 것은 일행들은 이미 저녁을 먹은 후라 일행들과 함께 먹는 것이 아니라 그 후에 따로 먹자는 이야기인 듯 했습니다.

 

어쨌든 시간이 되서 가이드가 왔다고 해서 혹시 20분이 넘어도 오지 않으면 내려가기로 하고 친구가 혼자 로비로 내려갔습니다. 친구가 오지 않아 내려가려고 하는 순간 친구가 들어왔습니다. 안색이 안좋아보여 무슨일인지 물었더니 이번엔 선택관광이 문제였습니다. 일정상 온천을 갔는데 (이 온천방문은 선택사항이고, 40불이었습니다.) 가지도 않고 하루종일 호텔에만 있었던 저희에게 그 금액을 내라했다고...다음날 다른 일행분들은 쇼핑인지 어딘지를 가는데 그게 10불이라며 그것도 내라고...(다음날은 일정상 자유일정이라 저희의 여행계획상 호텔의 수영장에서 놀려고 했습니다. 점심도 불포함사항이었구요...)일단 올라가서 둘이 상의해보고 알려준다고 했다는데...가이드는 그럼 본인과 나가서 한 잔 하면서 이야기를 하자 했다고...자다 나온거라 들어가야 한다며 겨우 따돌리고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 와중에 또 다시 전화가 왔고 가이드는 다시 선택관광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온천비 40불과 다음날 10불, 가이드 기사팁 50불까지 해서 100불씩 내라고....마지막날 다른 일행들은 마사지 받는데 그게 60불이라며 그것까지 내라고...어이가 없었습니다. 저희는 안한다고 했고, 왜 안 한 것까지 내야하냐고 했더니 여행 일정 못봤냐고...거기에 가이드가 추천하는 것은 다 하라고 나와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여행사가 그런 항목을 넣습니까?

 

그럼 모두투어 본사에 전화해서 물어본다고 했더니 그러라며 아마 모두투어 사장도 본인과 같은 말을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미 시간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11시가 넘은 시간이었고 그래서 전화통화를 할 수 없었습니다. 다음날 전화해보기로 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도중에 또다시 전화가 오더니 그럼 그냥 팁 50불만 내라고...다른 건 본인이 손해를 보더라도 그냥 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저희는 부담스러우니까 필요없고 그냥 여권만 달라고 했습니다. 마지막날도 그냥 우리가 알아서 공항으로 갈테니까 우린 신경쓰지 말라고...팁은 주겠다고...일단 그러고는 전화를 끊었습니다.

 

전날의 성추행에 이어 이젠 선택관광 강요까지....이 날도 밤새 친구와 울면서 밤을 지샜습니다.

 

7월 27일. 원래는 한국에 돌아와서 모두투어에 항의를 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도저히 견디기 힘들어서 너무나 집에 가고 싶어서 전화를 했습니다. 현지에서는 전화가 잘 되지 않아 한국에 있는 남자친구를 통해 호텔로 전화를 달라고 했고, 전화가 와서 그간의 일들을 모두 이야기 했습니다. 얼마 뒤 현지 여행사의 부장이라는 분이 호텔로 왔고, 우리의 이야기를 듣고 원하는 것을 모두 말하라고 했습니다. 저희는 그저 여권을 돌려받고 집에 가고 싶고 그 가이드와 마주치지 않았으면 했습니다. 오후에는 본사 부장이라는 분(이름은 알지만 실명을 거론하진 않겠습니다.)이 전화를 해서 남은 여행 모든 편의 다 봐줄테니 즐기고 오라며 한국와서 다시 이야기하자고 했습니다. 저녁때는 현지 여행사의 사장님이 왔고, 다행이 여자분이라 좀더 편하게 있었던 일을 다 말하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7월 28일. 현지 사장님의 배려로 사장님과 함께 저녁을 먹고, 공항에 내려주셔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이후, 한국에 돌아와서 제 친구는 모두투어 담당 부장에게 전화를 했고, 그 분은 가이드에게 보고서를 받았는데, 우리가 한 이야기와 완전히 다르다면서 우리에게 무슨일이 있었는지 자세하게 써서 메일을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다시 떠올리고 싶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 일을 해결해야 하기에 힘겹게 글을 써서 보냈습니다. 그런데....가이드 이야기와는 너무 다르다고....가이드는 우리가 술을 사달라고 졸랐다고 했으며 우리가 돈도 내지 않았고, 그냥 아가씨들이 괜찮아서 그랬다고....그리고 옆에 있던 사람은 친구가 아니라 견습가이드라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당연히 술을 사달라고 한 적도 없었고요. 가이드가 술을 사겠다고 해서 참석한 것 뿐, 몸을 만져도 되고 자자고 해도 된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우리가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왜 그 가이드 말을 믿고 우리말을 안 믿는 건지...도와주리라 믿었기 때문에 끔찍하고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았던 기억을 또다시 꺼내 힘겹게 정리했던 것인데...

 

친구가 여러 번의 전화통화를 했고 거의 같은 말의 반복이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안받으시더군요...그래서 전화를 받은 다른 분께 전화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전화가 없더군요...그 다음날 제가 아닌 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왜 했냐고....친구가 아닌 제가 한것이라고 저에게도 전화를 주라고 했더니 뭐하러 그러냐면서 그냥 친구와 이야기 하면 된다고 했다네요...결국 저에게는 한 통의 전화도 없었습니다. 당연히 사과도 없었구요...사과는 친구에게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친구가 왜 안하시냐고 해도...

 

마지막으로 통화를 한 건 지금으로부터 일주일이 넘었구요...그 때 그 부장이라는 분이 그랬다고 합니다. 성추행에 대해서는 증거도 증인도 없고, 가이드도 인정을 안한다고....가이드가 선택관광 강요해 대한 것은 인정을 했으니 여행비 돌려줄테니 일 크게 만들지 말고 그냥 이대로 조용히 접자고....

 

친구가 고소한다고 했더니 증거도 증인도 없는데 어떻게 할거냐고....법으로 가도 안될 거라면서 그러면 자신들고 법으로 할거라고 했답니다.

 

정말 억울하고 분통터집니다. 가이드에게 수모를 당한 것도 모자라 사과 한 마디 못듣고 이런 취급을 받다니...저희는 일부로 큰 여행사를 통해 간것입니다. 혹시나 문제가 있을까봐....그런데 이런 태도로 대하니까 말문이 막힙니다. 시간 내고 돈 들여 즐거울거라 예상하고 들뜬 마음으로 간 여행인데....정신적으로 지금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증인과 증거가 없으면 고소를 해도 안되는 것인가요?

아직도 저는 불면증으로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병원에 가야하는건지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혹시 저희처럼 이런 일을 겪은 경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신다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는 저희와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두서없이 긴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48
반대수11

세상에이런일이베스트

  1. 노래방댓글1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