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뭐라고 시작해야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단히 소개하자면
나도 가위좀 눌려본 여자임 어디가서 떠들어주면 난리던데
판에서도 통할진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쓰는 재주가 별로없어 이해바람
그럼 시작!!
나님 사주를보든 손금를보든
촉 이 있다는 소리를 듣곤함
습관처럼 어딜가든 주위를 한번쭉 살핌 입구부터 찬찬히 들여다보는 경향이있음
이유는 모름 어느순간이래됨 ㅋ
이건 일년정도된이야긴데
친구집에 우연히 놀러갔음 친구가 잠시방에 들어간사이
난 거실에서 남의집 견적내는것도아니고 주위를살피고있었음
찬찬히 둘러보는데 베란다 창문이자꾸 눈에 거슬리는거임
뭔지모르는 음산하고 습한기운이 느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야 저기서 뭔일있었냐 이상해 ㅡㅡ
친구: 어떻게 알았어?
나: 뭘?
친구:..........
알고보니 친구네 이모는 무속인이었음
얼마전에 집에온 이모가 대뜸 얼마전에 죽은 친구있냐고 물어봤다고함
없다고 대답하니까 그럼 쟤는 누구냐며........
쾅쾅...쾅
쾅쾅쾅....................
쾅쾅쾅쾅.......................
쾅쾅쾅쾅......................
저기 베란다에서... 니만한남자애가 신발도 안신고 문열어달라고 두드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집에들어오자마자 문두드리는소리에 베란다쪽에 눈이갔다하심...
여차저차 해서 결국엔 이모가 잘달래서 보내줬다고함
내가 가위를 눌리기 시작한건 아마 고1쯤일거임
평소와 다를것없이 잠을 자던 난 가위라는 신세계를 경험함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땐 뭔지 모르게두근거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하면 재앙의 시작이었던것을 그때의 어리석은 난 몰랐음^ㅋ^
꿈으로 시작됨 한 대학교로 추정되는곳에 사람들이 웅성댐
읭 ㅋ 뭐지 ㅋ .............?왠여자가 고개를 숙이고 너무도 슬피 울고있는거임
긴생머리에 여리여리하얀피부 흰원피스의 그녀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은온갖쌍욕을 던지고있었고
난 그순간 그여자얼굴이 궁금해진거임 난그러지말았어야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근데ㅋㅋㅋㅋㅋ기여이들여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얀피부에 눈과입이 쫙쫚 찢어진얼굴로 날보며 베시시웃는거임 (상상되지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핡ㅎ 무서워ㅠㅠ무서워하는동시에 화면이 흑백창으로 꺼져버림
휴...ㅠㅠ ? 다행이야
는 무슨 ㅋ 몸이 돌처럼 굳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어디 토요미스테리에서나 나올법만 ㅋㅋ 깔깔거림이 시작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이넘어갈듯이 내귓가에대고 웃어재껴댐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
별생각다함 ㅋㅋㅋㅋ 마음을 진정시키고 난기도를 시작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종교없음 누구에게도 전도안당할자신있는녀자임
그순간만은 신앙심 100충전 신자로 빙의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세상에있는 모든신들께비나오니제발살려ㅈ만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열을 올리면 기도중이었음
근데..
응?.....................
누가 내 마빡을 내리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주힘껏내리쳤음
심하게 내리침...... 고개가 뒤로 꺾여버릴정도로 내리치심
하........
신께서
내 기도에 응답을 이런식으로 주시나.... 감사하면서도ㅋㅋㅋㅋㅋㅋㅋ 뭔가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깨운거겠지하며 주위를살핌 ㅋㅋㅋㅋ 나님ㅋㅋㅋㅋ 언니랑 둘이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히 깨고나니 없음 아무도 없었음.......................
이후 꾸준히 그녀는 날 괴롭혀줌
원룸이라 방 형식으로된집에서 살았는데
시력이 장님수준으로 나쁜터라 집에선 안경을낌
잠결에 안경찾으려고고개를 돌리니 화장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멀스멀 기어들어가질않나
불끄고 폰키면 불빛이 한번에 나오잖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하얀손이 슥 지나가질않나
전신거울 앞에 떡하니 앉아있질않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날 괴롭혀줌
어느날은 하다못해 남자귀신도데려옴
자는데 누군가...날 더듬더듬하는게아님?
턱선이 뾰족하니 호리호리한 남자였음
티비에서 본적있음.....귀접이라고 하....나도 이렇게 가는구낰ㅋㅋㅋㅋㅋㅋ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런식으로 내 여린맘에 기스를 낼순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남자와 사투를 벌임
다행히 가위에서 풀렸고 잊혀져 가던 찰나였음ㅋㅋㅋㅋㅋ
이때부터 귀신에게 대항할 용기가생김
언니 친한친구중에 엄마분이 신을 받아야했는데...
대신 술집을내고 운영을 하다가 그만둔집안의 친구가있음
그게 큰딸인 언니친구한테 내려오고 있던거임
아무튼 우리집에 자주 놀러오곤 했음
얼마후 그언니가 집에왔고 셋이 언니 나 언니친구 이렇게 나란히
낮잠을 자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을자다 일어난언니가 꿈얘기를해주는데 식겁함
꿈에서 창문을 봤는데 창문으로 나님 그리고 여자 남자가 비치더라고..................
ㅠㅠ
설마 하고 그여자와 남자 생김새를 물어보니
내가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로였음 소름이 쫙
여자는 하얀 피부에찢어진 눈과입 남자는 호리호리....................
매번 꺼리던 언니였는데 이때부터 어느정도 마음이열림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 가위를 눌리거나 귀신을 보면 털어놓는 사이가되어버림
이렇다보니 귀신보면 보는구나 가위눌리면 눌리는구나
또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녀와친구먹을 기세였음
눈 부릅뜨고 목도조름
나? 안짐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조름 꿈인지 가윈지 분간도 안갔음
같이조름 있는힘껏 던질기세로 눈똑바로뜨고봄
같이조르다보면 가위가 스르르 풀리면서 귓가에대고..........................
아....아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 안되는데
ㅋㅋㅋㅋㅋ심각히뿌듯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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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데 역경이 너무 많았음 컴터 잘하다가 글쓸라니까
뭔놈의 오류가 이리남?ㅋㅋㅋㅋㅋㅋㅋ 쓰지말라고 장난치는거임?
글로쓰니까무섭진않네 내음성으로 들려주고싶어 암튼볼만할란지 모르겠음
친구가 조리있게 차근히 쓰라고 잔소리해대는바람에 나름열씸히써봤는데
이대로 묻힐거같은 촉이들어...........................................![]()
이사온집에서의 다른경험담 꿈얘기 가위퇴치법등 많으니 반응있으면 다음탄써드림
그럼 이만ㅋ
아참 이런말까지안할라했는데 추천안하면 이여자귀신당신한테보낸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