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홍쏭에 밤이 찾아오고 분위기는 점차 차분해지고...
산위에 사원에서는 조용한 저녁 예불소리가 들리는 저녁...
산아래 마을 중심 호수로 내려오니 또다른 아름다운 풍경과
북적북적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밤이면 호수 주변으로 펼쳐지는 야시장 풍경...
우리네 시골 재래시잘같은 먹거리와 오만가지 물건들이 늘어놓아져 있는 풍경
가장 눈에 들어오는것은 고산족이 손으로 직접 수놓아 만든 물건들..
알록달록 형형색색 너무나 이뻤다
동전지갑 하나에 우리돈으로 300원도 안하는 .. 나두 동전지갑 하나 구입 ㅋㅋ
그렇게 시장구경하고 노점에서 저녁도 먹고 숙소로 돌아와 씻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데..
옆방에 한국인 두명이 있었다. 이햐 진짜 이런 산골 시골에서 한국사람을 만나다니..
그렇게 우린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맥주한잔과 시장에서 사온 과일을 나눠먹었다.
내 친구 회상이.... 이녀석도 태국에 빠져 벌써 6번째인가? 암튼 틈나면 태국,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를 누비고 다니는..
멋진녀석...
그렇게 시간이흐르도록 이야기하며 마시다가
한국인 두명은 술을 못마셔서 들어가자고 우린 한잔더..
친구가 버켓(콜라1병, 박카스1병, 소다수2병, 태국의 캡틴큐수준술 한병, 그리고 얼음을 섞어 빨대로 먹는술)을 만들어 주겠다며
제조에 들어갔다. 음.. 빠이 비밥에서 먹던것과는 색다른.. 암튼 좋다.
그렇게 제조한 버켓을 맛나게 마시며 메홍쏭에 밤이 흐르고 있다
독하게 한잔 제조해 게임해서 마시기도하고 ㅋㅋ
천장에 도마뱀도 마시고 싶다 나타나는 밤
그렇게 우리에 시선이 조금씩 취해가며 새상에 빛이 더 아름답게 보이고
풍경이 흐려지며 메홍쏭에서의 여유있는 밤이 지나가고있다
자유...여유...행복...
안녕 메홍쏭...
그렇게 메홍쏭을 떠나 다시 빠이로 고고씽...
그런데 참 이상하다.. 내 오토바이는 왜이리 연비가 안좋은지...이긍...
나만 주유소를 두번 더간것 같다.. 아~ 저기 저곳은 시골마을 주유소 ㅋㅋ
드럼통에 펌프를 꽂아두고 밸브를 열었다가 눈금만큼 내려간 돈을 내는 식이다
태국에서 오토바이 여행자들에게 단비와같은 ㅋㅋ
진정 2시간달려도 주유소가 안나오면 난감함이...^^^
이렇게 메홍쏭여행 끝내고 다시금 빠이로 돌아가여
다음편에서는 치앙마이 풍경을 보여드릴께요.. 9월 2~6일 치앙마이에 또 가니까 미리 보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