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고3이에요ㅠ
근데 그 남자인 친구라는 애가 평소에 진짜 착하고 공부도 되게 잘하고
고민같은것도 잘 들어주는 진짜진짜 좋은 친구였음..
근데 내가 학교생활이 힘들어서 얘도 그거 알고 서로 도와주고 그런 사이였는데
얘가 좀 된일이지만 7월 말에 카이스트 1차 발표가 있었는데
얘가 내신 1,2 학년 거의 다 1등급 받았는데 3학년 1학기 수학이 3~4등급 떠서
카이스트에 올인을 했다고 함! 카이스트는 2학년까지만 반영이라서
암튼 이거에 올인했는데 자기도 될 줄 알았는데
떨어진거임.....
그래서 얘가 만나자고 위로좀 해달라고 해서 만났는데 첫째 발표당일날에는
만나서 터널을 데리고 가더니 나도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갑자기 또 눈물이 나오는거임..ㅠ
헤어진지 2달 됫는데도...암튼 날 안아줬는데 아 그냥 좀 꺼림직 했는데 내가 괜찮아 이러니까
그냥 너무 내가 불쌍해보인다고 안아주고 싶다는거임...
아그래서 그냥 기분그냥 그랬는데 다시 산책 좀 하다가 얘가 자기 위로좀 해달라고
좀 사람들 없는 데로 가는데...난 알면서 불쌍하니까 그냥 가는데로 갔는데 가더니
자길 쫌 안아달라는 거임!!! 아 근데 그상황에서 너무 불쌍하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쫌 안아줬어요.ㅠ
근데 제가 가슴이 70 E 거든요? 그래서 남자애들이 가슴크다고 막그러는데 수치심도 느끼고 하긴하는데
설마 ~ 하고 그냥 넘겼는데 왠지 가슴이 느껴질 거 같은거에요.ㅠㅠㅠ근데도 그냥 잠깐만 안아주자
안아달라고 하길래ㅡㅡ 그냥 그랬죠..
근데 담날 또 만나자는 거에요.자기 집에 와서 수학이나 언어,외국어 질문하면 알려준다길래
그러자 하고 가서 밥 만들어 먹고 그러다가 걔랑 어쩌다가 베란다로 밖에 풍경?같은거 보는데
갑자기 또 안아달라 하는거에요ㅡㅡ 아짜증나
암튼 근데 내가 막 이상해 이러고 싫다했느데 자기가 원래 위로를 받고 싶은데 남자끼리 안으면
이상하고 엄마한테 안아달라할수도 없다고 우기는거에요
그래서 또 그냥 안아줬죠.
그러고 있따가 걔 침대로 가게됬는데
갑자기 덮칠라는 거임......
솔직히 덮치는건 아니고 키스할라고 아 더러워ㅡㅡㅡㅡㅡㅡ
키스 할뻔 했어요 침 묻고,.. 혀는 안댔는데 암튼
막 뒤에서 걔가 안았는데 ㅂㄱ 된거? 다 느껴지고 더럽고ㅡㅡ
신체적 접촉은 없엇고 키스도 안했고 그냥 이렇게 끝나긴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너무 더러움.... 나도 더러운애 된거같고................
그때도 짜증났는데 좋은 친구여서 화는 못내고
그냥 여기다가 분풀이해요....
진짜 괜찮은 얜데 얘한테 자꾸 연락오는거도 이젠 짜증나고
어젠 문자하고 또 전화왔는데 미안해서 그냥 문자 한통 보내면
담날 또 전화하고 연락하고ㅡㅡ
자기 카이스트 떨어지고 정시에 올인하다고 공부만 할꺼라고 아무하고도
연락안하고 그럴꺼라고 햇던애한테 자꾸 연락오니까 구 ㅣ찮고 더러움...
아진심 그날일 없애버리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