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시기 전에 글이 좀 많이 깁니다. 그래도 대충읽으시더라도 중요한 요점 위주로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내용 추가합니다. 제가 머리 염색이 안 나올껄 예상했으면 브릿지 염색약이라도 섞어 써야하는거 아니냐니깐 대답 않고 본인이 본인 머리에 대해서 잘알고 있다고만 계속 언급하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고 있구요.
어제 8월19일 저녁 6시가 조금 넘어서
시내에 볼일이 있어서 저희 언니랑 같이 들렸다가
언니가 염색을 하고 싶다고 하길래 같이 미용실에 갔습니다.
시내기는 한데 뭐 이름 있어서 비싼 헤어샵은 아니고
그냥 시내에 있기만 하고 일반 미용실하고 별다를바 없는 곳으로 갔습니다.
가보니 그냥 미용사인 아주머니 한분과 젊은 여자가 있더군요 근데 제가 느끼기엔 딱 보기에도 이 여자분은 미용사가 아니거나 경력이 짧아보였습니다.
언니는 머리 색상표를 보고 색을 골라 염색한다며 6M? 중간정도 자연스런 갈색이거나 그것 보단 좀
밝은 갈색으로 염색한다고 색상표를 보고 골랐습니다.
그리고 그 젊은 여자분께서 염색을 해주시고 미용사로 보이는 아주머니께선 껌을 소리내면서 씹으시며
인터넷을 하시더군요..
염색하기 전에 혹시 검은색으로 염색한적 있냐고 물어보길래 언니가 검정색으로는 안하고 5~6개월 전에
한번 염색했었다고 했었어요 ㅡㅡ
아무튼 젊은 여자분이 염색을 하는데 보통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염색했던 곳에선
윗머리는 집게 핀으로 고정시켜놓고 아래서 부터 염색약을 바르며 올라가잖아요?
근데 이분은 앞 머리 부분과 정수리 쪽부터 염색을 하시더니 대충 그 쪽 바르다가
뒷통수쪽 머리를 반으로 나누더니 다시 오른쪽부터 염색하시더군요.
또 가르마를 탔는데 왼쪽 머리가 자꾸 따라오니까 또 거기 따라오는 머리 쫌 염색약 뭍은 빝으로
몇번 빗고 다시 오른쪽 다하더니 왼쪽도 똑같이 위에서부터 밑으로 염색하더라구요.
그리고 더 이상한건 뿌리랑 모발 염색을 같이하더라구요.. 나중에 뿌리도 덧 바르긴 했지만 대충 쓱쓱
칠한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리고 나서 원래 보통 열처리를 하잖아요?
근데 이 미용실은 열처리도 않고 머리에 염색약 발라놓고 색 어느정도 나올 때 쯤해서
집게 손 두개로 대충 문질러 가면서 드라이기로 머리를 열처리인지 뭔지 말리더라구요ㅡㅡ?
그러더니 샴푸하고 나서 머리를 말리는데 딱 보기에도 정수리 쪽 자란지 얼마 안된곳만 무지 밝게 나왔다는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로 머리를 말려주는데 그 껌 씹으시던 아주머니도 색이 안나온게 보이셨는지 갑자기 같이 말리기 시작하더군요ㅡㅡ 그리고 뭐 영양이라고 하면서 손가락 두마디 정도 밖에 안되보이는 크기에 담긴 무언갈 모발 끝에 뿌려주더니 그 분이 저희 언니한테 이러시더라구요
정말 머리 염색 한적 없으시냐고.. 그래서 언니가 어두운 색으로 한번 염색했었다고 했습니다.(나중에 언니가 저한테 다크말고 초코브라운 같은색으로 염색했었댔어요..)
그 미용사분이 그래서 머리가 안나온거 같다하시더군요 ㅡㅡ
그래서 제가 색상표를 보고 머리가 이게 뭐냐고 따졌습니다. 정수리만 밝아서 창피해가지고 어떻게 다니냐고 ㅡㅡ 그러니까 그 아주머니께서 하시는 말이 본인이 자기 머리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데
관계가 어떻게 되길래 그렇게 왈가왈부 하냐식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이머리로 밖에나 나갈 수 있겠냐고 하니까 왜 사전에 얘기가 다 끝났는데 이제와서 본인은
다 알고 염색한건데 동생이 뭐라고 하냐녜요...
그래서 그 젊은 여자분이 아주머니께 저보고 설명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니까
그 아주머니께서 하는 말이 본인이 본인 머리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데 뭐하러 입 아프게 설명을 하냐더군요...
황당 했습니다. 근데 언니는 창피하다고 계속 그만하라고 해서 ㅡㅡ
열 받는데 조용히 입다물고 언니 돈 계산 할 때 까지 있었다가 나왔네요
제가 잘못 알고 몰상식한 행동 한건가요? 아니면 그 미용실이 이상한건가요 ?
참고로 그 미용실 입구에 작은 현수막으로 염색 25000원이라고 기재가 되어있었고 그 영양 같지 않은
영양 했다고 10000원을 더 받아 먹더군요 ㅡㅡ 그래서 35000원 내고 염색했는데 지금은 그냥 염색을 한거 같긴한데 물이 빠진건지 뭔지 모를듯한 색이구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