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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싸아이라인?☆★

163女 |2011.08.20 22:34
조회 1,321 |추천 6

 

 

맨날 판 뒤져서 보다가 처음 글써보는 16살 중딩 흔녀임ㅋ

 

추천이라곤 덧글에 추천 19번 받아본게 단데...그것마저 베플은 커녕 글이 삭제됨ㅠㅠ

 

걍 일반적인(?) 패턴으로 음슴체 고우고우

 

 

 

 

 

판에 가끔...아니 자주 올라오는 글을 보면

초딩들이 컴싸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아라나 그린다는 글이 많음.

물론 나도 공부는 안하고 판이나 보고 뒹굴거리는 뇨자이지만...

화장이라곤 입술에 니베x 찍 바르는게 끝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은 틴트도 바름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좀 꾸며야겠다는 생각은 늘 하지만..

 

 

암튼, 난 그게 뻥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음.

물론 세상엔 별의 별 일이 다 잇겟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뻥이라고 믿었음...하아

 

 

 

 

그.런.데!!!

 

 

 

 

 

 

아친딸이라곸ㅋㅋㅋㅋㅋㅋ아빠친구딸이 있음.

아직 초딩임...걔때매 워터파크 막ㅋ힘ㅋ 오우 쉣. 나으사랑 슬라이드갘ㅋㅋㅋㅋ

 

암튼 걔랑 워터파크 띵가띵가 놀러갔는데 작년에 했던, 혹은 이미 갔다 온 아친딸의 수학여행 이야기,

축제이야기를 듣고 하고 꺅 걔네 춤추는거 너무 멋잇셔>< 하고 놀고있었음.

그때! 아친딸이 이야기를 시작했음.

 

사실 아친딸은 화장품따위 매니큐어밖에 없는 착한 아이임.

 

 

 

 

어느날 아친딸과 친구들은 학교에서 수련회? 수학여행? 암튼 그걸 갔었음.

뭔진 모르겠지만 아친딸이 아닌 다른 아이들만 장기자랑때 춤을 추기로 했는데

사정이 생겨 한명이 빠지고 아친딸이 들어가게 된거임.

 

그 중 한명이 밸리하는 애라서 공연때문에 엄마가 화장품 간단한걸 사 줘서 소지하고 있었음.

문제는 너무 간단해서 있는게 없었다고 함....

 

 

그래서 공연직전 급하게 교관선생님께 달려감.

 

달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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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쌤! 컴싸있어요?"

 

 

 

 

 

....경 to the 악

 

 

 

 

글쓴이는 정말로 설마설마 했음........내 지인중에 그런애가 있을수가 없다고 생각함.

설마설마 하는중에 아친딸은 말을 계속 이어감.

 

 

 

"언니야 그래서말이야 컴싸 빌려서 애들끼리 막 아이라인 그리고 했다 아이가. 쌤들이 너무 다르니까 니들 그애들 맞나? 하고 물어보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글쓴이가 외쳤음. 그 순간 내 마음은 말 그대로 닉쿤닉쿤설리설리두준두준함.

설레였음 사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꺅

 

 

 

"컴싸로 아라를 그렸다고?!?!"  (궁서체임ㅋ 진지함)

 

"어! 아무튼 그래서 말이야..."

 

"헐..."

"왜?"

 

"아냐"

 

 

 

소중한 어린이는 네이트판을 안보심. 동심(?)을 깨뜨릴 수 없었음. 진짜 여신앞머리 해서 고데기도 안하고다니는 순수한 아이를 차마 머라할 수 없었음....

 

피아노 첼로 하는 애라 그거 발표회 말고는 화장 처음해봤다고 함.

 

그다음에 하는 얘기는 더 가관이었음.

 

 

 

 

"근데 그중에 꽃님(가명)이라는 애가 있는데. 잘못해서 컴싸가 지워진거야. 수성이라서 잘 지워지잖아'

 

 

옙. 이것도 판에서 봣음.

배경지식과 사전지식을 제공해 준 판느님께 감솨감솨.

 

 

 

"그래서 다시 빌려서 다시했잖아. 근데 그게 막 삐뚤삐뚤하게 되고 막ㅋㅋㅋㅋ"

 

 

 

 

글쓴이는 생각했음.

 

 

혹시...설마....판에서 얘기들 하는

 

초딩표 컴싸아라를 하고 다니다 울어서 지워져서 다시 그린 애가.......

꽃님이와 친구들 아닐까..????????????????????????

 

그 컴싸아라를 곱게도 아닌, 삐뚤삐뚤 그린애가 꽃님이가 아닐까.....하아.

 

 

 

주머니에 들어있던 내 토니모x 틴트갘ㅋㅋㅋㅋㅋㅋㅋ걔네가 불쌍했나봄

ㅠㅠㅠㅠㅠㅠㅠ그날 밤 내 주머니에서 탈출해 아친딸의 집에서 영영 돌아오지 않았답니다....

 

어쩔거야이거...

 

 

 

 

어케끝내ㅠㅠㅠ

 

 

 

 

 

 

틴트잃어버려본사람 추천

컴싸아라그리는거 본사람 추천

재밋으면 추천

재미없어도 추천

어이없어도 추천

 

걍 추천 한번만 해주thㅔ용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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