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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 교문에서 까이게 됩니다. 도와주세요

김종현 |2011.08.21 13:42
조회 49,274 |추천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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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올렸어요!

 

옆 링크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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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춘천에 사는 16살 여학생입니다^^;;

 

제목처럼, 제가 내일이면 교문에서 여러 일진들에게 밟히게 되는데요

 

이렇게 살다가 억울한일은 처음이라, 조언을 구해보려고 합니다.

 

음슴체는 스킵할게요방긋

 

 

 

 

 

 

 

 

 

사건의 시작은 이렇게 됩니다.

 

 몇시간전, 저는 그냥 동네커피숍앞에서 제친구와 또다른 친구를 기다리고있었습니다.

 

-하필이면 이때 정말 단순하고 심플하게 편하게 입고온게 문제였을까요-

 

 

한 5분정도 지나니, 제 앞쪽에 왠 키작고 귀여워보이는 아이 두명이 오더군요.

(이때까지만 해도 호감이였어요^^정말로^^)

 

보아하니 그 아이들도 친구를 기다리는 모양이였습니다.

 

전 그냥 초등학생 6학년 정도 되겠거니, 하며 그냥 스치듯이 보고 친구랑 이야기를 하고있었지요.

 

근데 제 친구가 그쪽에서 말하고 있는터라, 자연스럽게 시선이 그 여학생과 눈이 마주치게 되더라구요.

 

 그런식으로 눈이 한 두어번쯤 마주치고, 전 그냥 자연스럽게 친구쪽으로 고개를 돌리면서 이야기를 했죠.

 

 

 

 

그런데 그때였습니다

 

갑자기 온몸에 이상한 기운이 스치더라구요 놀람

 

뭔가 이상하단걸 느낀 저는, 뭔가 당연하단듯이 그쪽을 보게 됬습니다

 

 

그랬더니 그 두 학생이^^

 

 

고개를 제쪽으로 확꺾어서 제가 쳐다볼때까지 절 노려보고있더라구요

 

관자를 찌를듯한 그 아이라인과 렌즈란^^.........................................

 

 

 

 

 

.........만족

 

 

 

 

그렇게 전 놀라서 친구를보면서

 

"와...하.ㅎ.허ㅓㅎ허...허헣ㅎㅎㅎㅎ"

 

이렇게 웃고 넘길려고했죠

 

그런데

 

 

 

 

 

 

 

 

"야"

 

 

 

 

????

 

 

 

 

"야 ㅋ"

 

 

 

 

이제서야 제가 '아 설마 난가?' 하면서 그쪽으로 돌아봤죠

 

 

 

"야 ㅋ 너 "

 

 

아 저네요

 

 

 

"네?"

 

전 이때, 초면에 반말을 한다는게 참 얼마나 예의에 어긋난다는 일인지 뼛속까지 경험하게되었어요

정말 기분이 상큼발랄하더라구요

 

 

 

"야 니 뭘야려"

 

 

 

이러면서 두눈똑바로뜨고 둘이서 절 위아래로 스캔하더라구요.

놀란 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네?"

 

 

라고 되받아쳤죠. 전 정말로 그학생들이 기껏해봐야 중1정도인줄 알았기때문에..당황

 

그만한 여동생이 있는터라 잘 어르고 달래서 보낼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니 뭘 야리냐고 ㅅㅂ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구요?"

 

 

"이 ㅅㅂ년이뭘 야리냐고니 ㅋ ㅈㄴ깞산다 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하셨어요지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으며 제가 그쪽으로 갔습니다.

 

정말 어린학생인줄 알았어요^^

지금생각해보니 화장과 옷입는게 초6같지는 않았지만 -요새 초등학생이 좀 세야죠^^;;-

아무튼 그러면서 갔더니

 

 

"니 ㅋ 뭘야리냐고 ㅁㅊ년이대가리에든게없니ㅅㅂ?ㅈㄴ나대 ㅅㅂ년이니학교어디냐?ㅋ몇살이냐니 ㅈㄴ깞친다 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웃더라구요

 

 

그때부터 못웃겠더라구요 화가나서

 

 

정색하면서

 

"뭐? "

 

하면서 내려다봤습니다.

 

 

-제가 제나이치고 굉장히 키가 크거든요 ㅎㅎㅎㅎㅎ 백칠십은 되는터라 ㅎㅎㅎㅎㅎㅎ

평소엔 화가나던 제키가 이때는얼마나 고맙던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가 다가가니

 

 

"ㅅㅂ년이뭘쳐야리냐고 대가리에 든거없냐고 ㅅㅂ년아 니 ㅅㅂ !@#$!@%@#^$@$%^@$%&^$&#$%!#$%"

 

하면서 말을하는데...워낙 말도 빠르고 조사빼고 다 욕인것같아 기억이안나네요

 

 

그런식으로 제가

 

"뭐래 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도 ㅈ만한게"

 

 

라고 간단하게 대꾸해줬습니다

 

욕은 되도록 하고싶진않았지만,,,,,역시 전 성인군자가 아닌가봐요...하하

 

 

아 근데 이게 화가 났나봐요

 

욕이 두배가 되더라구요

 

 

 

"야니 @#$%@!#$^@$%&@$%!@#$!@%~@$^>?????!#@$%@!#$ㄷㅈㄳㅍ ?^!#%"

 

 

 

이러면서 절죽이니 살리니하며 학교를 묻다가 나이를 묻다가 화를 내더라구요

 

 

제가 "닌 몇살인데"

 

그랬더니 "알거없어 ㅅㅂㄴ아 ㅋㅋㅋㅋㅋㅋ"

 

이러질않나...

 

 

그러다가 지친구가 왔다고 서로 가더라구요

 

 

제 친구한테 "야 쟤도 학교 ㅇㅇ야?" 하고 묻는건 잊지 않은체

 

 

제친구와 초등학교 동창이였다나봐요^^;;

 

 

 

 

 

동갑이였다니

 

 

 

 

 

 

 

 

제친구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춘천일대를 주름잡고있는 일진이더군요짱

 

 

지극히 평범한 제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런 친구에게 걸릴줄이야

 

 

 

 

 

그렇게되서, 월요일이면 저희학교로 온다고 하네요.

- 이 이야기는 그 일진과 친구인 친구들에게 입소문으로 알게됬구요-

 

혼자오긴 무서웠는지 남자친구들도 많이 끌고온다고해요ㅎㅎㅎㅎㅎ

 

안올줄알았는데 상황보고 하니 정말 온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전 일진이니뭐니 그런건 정말 유치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유치하게 시비가 털려서 제가 신명나게 까이게 될줄은 몰랐거든요

 

솔직히 무섭지는 않습니다. 제가 잘못한건 없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근데 아프게 맞을까봐 좀 걱정되네요슬픔

 

일단 찾아오면 맞아주고 법적으로 해결할까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톡커님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억울한게 처음이라...

추천수222
반대수11
베플송우석|2011.08.22 00:10
나 님이랑동갑 춘천사람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느학교세요?ㅋㅋ도움이필요함?ㅋㅋ댓글ㄱ
베플 ^ ^|2011.08.21 20:58
일단 생각은 잘하셨네요 절대로 때리지말고 걍 맞으세요 진심 쌍방으로 가면 억울하니깐 그리고 안올확률도 의외로 많아요 그냥 학교로 쳐들어간다고 개드립치는 놈년들 많으니 맞고선 다른 판에서처럼 사진이나 증거를 확실하게 남겨두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베플돋네요 오늘 어떻게 지나갈지 궁금하네요 원만하게 문제없이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집지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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