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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상실초딩담임

눈물나 |2011.08.22 03:53
조회 560 |추천 3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써봅니다.

내일이 초등학생 우리아이 개학인데 이시간까지 잠못들고 몰래 울고있길래 살살달래서 이야기를 듣다가

너무화가나서 글을 올립니다.

 아이가 방학하기몇주전에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색종이를 1장씩가져가라고했답니다.

제딸이 친구A가 색종이를 가지러가는걸보고 "내것도 좀 가져다주라"라고 부탁을했고

그친구가 제딸꺼까지 2장을 챙겨가니 담임이 왜 두장가져가느냐며 혼을내더랍니다.

A가 제딸꺼라고 했더니  가져가지말고 놔누라고하고선 제딸을 불러내더랍니다.

그러더니 화를 내면서 '너 딴반으로 보내줄까?' 그러더랍니다.

그리고선 혼잔말로 "불결해 죽겠는데"라고 했답니다.

담임 그말이 자꾸 생각나서 내일 개학이 걱정되고 잠도 못자고 있었더라고합니다..

그냥 넘어갈수도 있는말인데 담임과 제 관계에 문제가 있어서 불결하다는말 신경쓰입니다..

안그래도 그 담임이랑 저랑 굉장히 불편한 사이인데 아이에게 이말을 듣고나니 너무 화가나고

속상해 미칠것같습니다.

청소를 하면서도 혼잣말로 다들리게

"자기잘못한건 쏙빼고 학부모랑 선생님사이 멀어지게나 만들고" 라고 말했답니다.

우리아이들은 학교에서 있었던일 친구랑있었던일 놀다가 있었던일등

집에오면 엄마에게 신나게 이야기하고 대화많이합니다.

그래서 전 아이들일상,학교생활 거의 다 알구요 아이 주변일들도 알게되구요..

1학기중에 담임에게 전화가와서 우리아이가 문제가 굉장이 있으니 당장 학교로 오라는 전활 받았습니다.

전화상 제딸이 왕따를 주도하고  반 여자아이들을 따돌리고 선생님께 굉장히 불손하다는 이유입니다.

다른거보다 왕따를 주도했다는 자체가...엄마로서 너무 믿어지지않고 놀라서...

우리아이들도 전학하면서 왕따를 좀 당해서 맘고생 심하게 한적이 있어서 왕따라는건 치가 떨리는데

우리아이가 주도를 했다는게 너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학교로 가서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자마자 "우리아이가 왕따를 주도했다구요!!???!?" 라고 물었습니다

"왜 화를 내세요 어머니? 지금저한테 따지시는거에요??"라고 하더군요 ㅎ

담임말이 " 왕따문제로 오라고 한게 아니라 선생님께 건방지고 불손하니 그껀 상담하려고 오시라했다"

라고하더군요...저한텐 "왕따주도"가 더 살떨리고 시급한 문제인도 이해를 못하시더라구요

제딸이 선생님께 어떤 건방진행동을 했는지 물으니

그날 과학 전담시간에 제딸이 졸았는데 과학전담선생님이 담임에게 졸은 걸 말했나봅니다.

다음시간에 담임이 제딸을 불러 왜 졸았냐고 물으니 "졸려서요..."라고 아이가 대답을했고

그 대답이 건방지게 들려서 담임이 화가나서 아이를 교실뒤에 서있으라고 했습니다

담임은 "죄송합니다"라는 말을안해서 벌을 세웠다고 합니다.아이대답이 버릇없었던건 인정합니다..

근데 화가나는건  담임이 돌아서면서  혼잔말로 "싸가지없이!"라는 말을했고 반아이들이 다 들었습니다.

안그래도 종종 담임이 인격모독과 욕설을 한다고해서 설마설마했습니다.

담임을 만나러가는길에 아이와 통화를 하면서 갔고  아이에게(한쪽말만)들은거니

혹시싶어 학교가는길 중간 분식점에 들러 아이와 같은반아이에게 물어서 확인했더니

 " 네 저도 들었어여 싸가지없이라고..우리샘 그말 자주하는데?ㅋㅋ" 라고합니다.

아이가 평소에도 담임이 "싸가지없이"라는 말을 자주하고 "간탱이가 쳐부었나.."라고한다거나

중국에서 1년살다가 전학온 여자아이에게 "중국에서  굴러먹다온게" 라고하거나 라는 말을했고

어느날 아이가 "엄마 간탱이가 쳐부은게 머야?"라고물어서 담임이 그런말을 한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30대후반 40대초반되는여선생님이시고 설마설마했는 다른아이도 이부분은 맞다고 확인해주었습니다.

왕따문제는 제 아이가 그랬다는것도 믿을수없었고.... 다시 물었더니 증거를 보여주신다면서

A4용지 6장을 주더라구요..우리아이포함한 6명이 작성한 사건일지?순서?같은걸 적어놓은 종이였어요

전부 내용은 같았구요(아이들 이름대신 숫자로 표현합니다)

1~5란아이와 제딸포함6명이였고 수학여행중 방에서 소꿉놀이를 했다고 쓰여있었습니다

반아이들중 여자아이들은 총 10명이고 수학여행중에 10명이서 한방을 사용했습니다

1이란아이가 주도를해서   6명이서만 소꿉놀이를 했고  다른여자아이들을 껴주지않은게

문제가 되었습니다. 종이에 써진내용에는 "제딸도 같이놀았다.." 라고  제딸 이름이 거론되었고

다른여자아이들을 꺼주지말자고 주도한게 1이란아이라고 써있었습니다. 

주도하거나 꺼주지말자고하거나 그런글에 제딸아이 이름이 거론되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담임은 그게 우리딸아이가 왕따를 주도한 증거랍니다.

어이가 없어서 이게 말이되냐고 따져물었더니 자기네반은 여자아이들이 10명이라 놀때도 같이놀아야하고

행동도 같이해야한다고합니다.수학여행가서 4명을 엄마아빠놀이에 안껴줘서  아이들이

자기한테 달라붙어서 자기가 굉장히 피곤했다고 합니다..

여자아이들이야 그때그때 2~3명씩 몰려서 놀고 내일은 또 다른애랑 몰려놀고 매번그러는거아니냐

아이들 원래 그러지않냐고 했더니 자기네반은 그러면 안됩니답니다...한가족이라서..

또 하필 그날 우리아이가 학기중 딱1번 그날!! 실내화대신 3선슬리퍼를 신고갔습니다.

초등5년동안 그날 딱하루였는데 그게 담임한테 찍혀서 벌써부터 저런데

 우리아이는 중학교 가면 100% 날라리 일진  될꺼란 말까지들었습니다.안봐도 뻔하다면서....ㅠㅅㅠ

전날 첨으로 비비드색상양말을 첨사봤는데 자랑하고 싶다고 딱한번 삼선신고 싶다고 하고선

신고간건데 그게 담임눈에는 아주 불량하게 보였는가봅니다.

이래저래 양말이 어쩌고.....신고온배경을 이야기하니

암튼 노는애들만 신는 실래화라고 단정지어버리고맙니다.

또 아이머리가 갈색보단 좀더 노란 염색머린데 그것도 노는애들만하는거고 근데 그게 우리아이라구요..

그것또한 중학교가기전에 염색해보고싶다고 4학년때 생전 첨해본 염색이였구요..1년전에한거..

지금5학년인데 6학년 언니들이랑 알고 지내더라 그것도 문제다...라고하구요

6학년언니들요..동네언니들입니다...같이노는것도 아니고 가끔문자주고받고 학교서 인사나누는정도구요.

아이가 머리가르마가 2:8단발머리인데 8쪽으로 고개가 갸우뚱합니다.1년째고수하는머리구요

그것도 건방지다고 지적받았구요.

담임이 지적하는 우이아이 나쁘고 못된행동들 하나하나

"그건 이래서..저건 저래서...."변명?설명...한다고했는데 씨알도 안먹히고

화가나서 그래서 아이에게 욕했냐고 물었고 자긴절대 그런적없다고합니다

몇번 재차물어도 아니라고 하고 오는길에 다른아이에게도 들었다라고하니

"너무화가나서"라서 했다고합니다.머리큰아이들 그렇게 안하면 통제안된다구요

자긴 집에서 자기자식들도 때리고 욕한다면서

그러면서 오는길에 자기 뒷조사하고온거냐고 하고

내아이말만 듣고 확인할길이 없으니 다른아이들에게 묻고온거구요

그러다 나온 담임말이 "첨부터 눈빛이 불량했다.."라고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학기초부터 아이를 눈빛만보고 판단해서 차별했냐고 물었고

그런건 아니지만 자기가 교사생활하면서 그런불량한 눈빛가진아이첨본다고합니다.

동네가 좀 그래서 아이들이 10시11시 밤늦게 돌아다니고 못된것만 배우고

어디서났는지 돈도 막쓰고다니면서 불량한짓하고 다닌다고합니다.

"제아이가요?우리아이 통금시간 5시이고 용돈도 일주일에 3천원씩주고 그이상도 안준다"라고했더니

"아...그럼 걔는아닌가보네요...동네가 좀 그러니까 그런아이들이 좀 많아요"라고합니다.

인천에서 좀..못사는 동네이긴합니다 이쪽이.

그런데 아이들을 가르치는 담임선생님 자체가 이런 편견을 가지고 아이들을 바라보고

가르치고있었다고 생각하니...그런시선으로 아이를 차별했나싶기도하구요

같이 어울리는 친구몇몇이 늦은시간까지노는 아이들이있긴합니다.제아이는 통금땜에 못하구요.

평소에 정말정말 질나쁜아이아니면 친구사귀는거에 선을 두라고 하진않습니다.

서로 화가나서 큰소리오고가니

담임한단소리가

" 아직 한학기남았고 나랑 한학기 더 가야한다 5학년인데 전학시킬껀아니지 않는냐"

라고 하는말에 너무 어이가 없었습니다.

지금심정같아선 의무교육이고 머고 학교 안보내고 싶습니다.

 

또 수업중에 자꾸 화장실을 자주가고 양호실을 자주간다고 분명히 몰래 머 먹고오는거라고 합니다.

허.... 학기초에 학생조사이런거 써오라고할때 분명히 아이가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다고 적었는데

그거 모르셨냐고 물으니 "그래요?"랍니다

한학기 다지났는데 여직 모르셨냐고 물었더니

"아...전또 친구랑 몰래 화장실에서 불량간식 먹고오는 줄알았다"라고합니다.

이부분에 대해 그동안 화장실 어떻게 간거냐고 아이에게 물으니

담임에게 수업중에 화장실좀 보내달라고하면

"사람은 누구나 1시간정돈 참을수 있으니 참아!!"라고하면서 안보내 줬다고 합니다.

결국 아이가 담임에게 머리가 아프다 배가 아프다 등 아프다고 이런저런 거짓말을해서

양호실에 간다고하고선 화장실에 다녔다고합니다.이럴수가 있습니까?

과민성대장증후군...겪어보신분들 아시죠...130센티 30키로짜리 5학년처럼도 안보이는 작은아이입니다.

이 아이가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으면 개학 하루남기고 잠도못자고 울고있었을까요??ㅠㅠㅠ

 

이 담임 우리아이뿐만아니라 다른아이들 차별도 많이 하는걸로 들었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예를 들면

모범생에 공부잘하고 조용한 남자아이가 있고 이 아이 엄마는 학교에도 자주오고

담임이랑 친하게 대화한다고합니다.

다른남자아이는 공부도 좀 못하고 매일 까불어서 매일혼나는 아이인데

두 아이가 똑같이 장난을 쳐서 다른아이들이 두아이를 다 일렀고

담임은 모범생아이에게 넌 평소에 잘하니까 그냥 넘어가고 라고하면서 봐주고

다른아이는 뒤로나가 수업시간 내내 업드려뻣쳐하고있었다고힙니다.

또 다른날은 두아이가 똑같이 교과서를 안가져왔는데 모범생아이는 짝이랑 같이보라고하고

다른이이는 이날도 뒤에가서 엎드려뻣쳐하고 있었다고합니다..

오죽하면 같은반 아이가 화장실가서 한단소리가

"담임 평소에 지딸 자랑하는거 1/10이라도 우리한테 잘해줬으면 좋겠다"라고 했답니다.

 

 

성격상 학교에 자주들락거린다거나 청소하거간다거나

담임과 편하게 대화하고 통화하고 그런거 못합니다.

담임앞에서 애교로 아양아양 할성격 못되구요 마냥 딱딱한 사람도 아닙니다.

그런데 이유없이 우리아이가 너무 불이익을 당하고있어서 속상하고 열불터져 죽겠습니다.

아직 한학기 남았는데 우째야할까요...

 

아..담임에게 불려간날 결론은

담임이 어머니랑 대화해보니  오해가 있었던것같다..라고 하고끝냈습니다

그래놓곤 뒤에서 아이에겐 불결하다니..ㅡㅡ+

추천수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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