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음슴체가 대세라면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전 대세를 거르겠습니다.ㅋㅋ
전 예의바른 청년이니까요.![]()
전 나름 27년을 살면서 알바를 오래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20살이 되자마자 집에선 용돈을 끊었고(금단현상 담배 이상입니다.ㅜㅜ)
사회생활 할라면 벌어야했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살이 딱!! 되고 머리털나고 처음 해본게 pc방 알바입니다.
지금은 거의 다 최저임금제를 주시던데....
전..........................................처음에 2300원 받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시간 일하면 지금 왕복 버스비하면 100원 남네요.
아.. 현금하면 100원이 모자르네요.
요즘 현금은 1200원이라고요.-_-
아무튼 요즘도 가장 만만한 알바가 pc방이죠.
나름 서비스업으로 분류되던데 서비스는 개코.....................-_-
초딩분들 중딩분들한테 존댓말 해주면 진짜 서비스 잘해주는 겁니다.ㅋㅋㅋㅋ
잡설이 기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pc방을 여러군대 하면서 꼭 구할 때 주의해서 봐야할 것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 화장실
청결상태 절대 필요없습니다. 알바생 입장에선 더러울수록 편하지요.-_- 죄송합니다.ㅋㅋㅋㅋ
아무튼 이 화장실의 위치가 중요합니다.
화장실이 pc방 출입구 밖에 있으면 왠만하면 하지 마십시요.ㅋㅋ
냉정한 사장님 만나면 구멍난 매상 채우다가 남는거 없습니다.ㅋㅋㅋ
왜냐면 화장실 핑계로 돈 안내고 가는 초딩 중딩 고딩 심지어 40살 넘은 어르신들까지 봤습니다.ㅋㅋㅋ
피마르고 의심병 생깁니다.ㅋㅋㅋㅋ
화장실 간다고 하면 똥싸고 나올 때까지 지키고 싶은 심정입니다.ㅋㅋㅋ
위치 확인하세요.
2. 먹거리 서비스 방식
간혹 컵라면에 물 부어서 대령하는 곳이 있습니다.
은근히 귀찮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잘팔립니다.
피씨방에서 컵라면 안나가는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귀찮아서가 가장 큽니다.ㅋㅋㅋㅋㅋ
여기서 전자렌지에 몇분 돌려서 달라고 하는 손님은 진짜 같이 넣고 돌리고 싶습니다.ㅋㅋㅋ
종결지는...........................끓이는 라면 파는곳..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것도 끓여서 대령하는 곳이면 진짜 대박입니다.ㅋㅋㅋㅋ
이건... 면접볼 때 유심히 봐야하는 부분입니다.ㅋㅋㅋ
3. 데스크탑 사양
컴퓨터에 문제가 많은 피씨방이 있습니다.
뭐가 안된다, 게임하면 뭐 렉이 생긴다 뭐가 안좋다..
스트레스와 짜증을 유발합니다.ㅋㅋㅋㅋ
저같은 경우는 면접 전 손님처럼 그냥 슥 들어가서 잠시 해보고 분위기를 파악해 보고 결정합니다.ㅋㅋ
얌체같지만 진짜 더러운데 걸리면 일하는 내내 피곤합니다.-_-
4.던파등등 쿠폰같은거 무료지급하는 곳..
요즘은 거의 다 되더라고요.
제가 할 땐 던파 가맹점 아닌곳도 있었고 피파2, 뭐 여타 다른 게임들...
그냥 놔두면 알아서 가져가고 그러면 좋은데
특히 던파는 1인당 1장을 원칙으로 하더라고요.ㅋㅋㅋㅋ
간혹 때쓰는 어린 친구들이 있는데 안주면 쪼잔하고 주면 그렇고...
전 그냥 달라는대로 다 줍니다.
대신 사장님 계실 땐 얄짤없죠.ㅋㅋㅋㅋㅋㅋㅋ
5. 지리적 요인
자리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주 고객층이 중요합니다.
근처 초, 중학교가 있는 곳이면..... 신경 쓸 부분 많습니다.
가장 큰게 돈 안내고 가는 쉐리들...-_-+
이건 어디든 다 있더라고요.ㅋㅋㅋ
그리고 뭐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하는 친구들.
선불한다고 난리인 초딩 친구들...
메모리카드 가져가는 놈들도 가끔 있습니다.
걸리면 그냥 신고해요.ㅋㅋㅋㅋㅋ
6. 근무 스타일
특히 야간 알바생들...
거의 다 가능하지만 간혹 컴퓨터 사용 못하게 하는 사장님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게임한다고 정신 팔면 관리 소홀해진다고.ㅋㅋㅋㅋㅋ
뭐 인정하는 부분이지만 그래도 지겹다는....ㅜㅜ
야식 제공 안되는곳은...............................................-_-
소도 먹이면서 일 시킨다고요....
7. 알바생 숫자
규모가 작고 장사가 잘 안되는 곳은 혼자서 하기도 하죠.
특히 야간엔 혼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일단 심심하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건 그렇다고 치더라도
생리적인 부분이 곤란합니다.-_-
비우고 갈 수도 없고,... 볼일 보다가 끊고 나가면 찝찝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서도 불안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꼭 가만히 있다가 손님 한사람 나가서 거기 치우려고 가면 계산해달라더라.--
또 치우러 가면 또 계산해야되고...
왔다갔다...
어느순간 많이 빠졌다 싶으면 치울게 산더미.ㅡㅡ
작아도 은근히 잡일 많아서 힘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밤 10시가 되면 미성년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신분증 검사...
가장 짜증나는 부분...-_-+
솔직히 엥간히 늙어보이면 알아서 안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가끔 기분나빠 하는 양반들도 있더군요.--
하면 귀찮아 하고 안하면 섭섭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어중간하면 다 합니다.
그게 마음이 편합니다.
괜히 안했다가 미성년자 나와서 영업정지에 벌금 나오면...
요즘은 법이 바껴서 알바생도 부담하더라고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전 무조건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먹어도 꿋꿋하게!!!!
꼬우면 나가던가.ㅡㅡ
그리고 꼭 어린 친구들... 10분전에 곧 10시니까 나가야된다고 말해도
"요거만 하고 갈께요"
"다 끝나가요"
그게 20분.....ㅡㅡ+
기싸대기 쳐맞아야 나갈래?
카운터에서 홀 전체 컴퓨터에 안내방송 해도 버티는 자기주장 강하고 줏대있는 어린 친구들...^^
키보드로 얼굴 문때버릴라...ㅡㅡ
알바생분... 마음 독하게 먹으시고 독해지셔야 살아남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생각나는게 잘 없네요.ㅜㅜ
추천하면 뭐 이런애인 생기고 저런애인생기고
안하면 여드름, 등드름 등등이나 좀 개성있는 분들같은 애인 생긴다는 그런거 안하겠습니다.ㅋㅋㅋㅋ
공감하시면 추천, 아니면 말고?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