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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하고 싶은 말

남자 |2011.08.22 20:56
조회 2,415 |추천 2

이런 적이 없었다.

헤어진 여친 잊지 못하는 그런 것.

그래서 항상 여자가 더 힘들었었지 난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그런데 내가 너를 잊지못하겠다니 진짜 이건 말도 안된다 정말

 

내가 힘들어하는 것은 너에게 남은 그 망할 미련들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도 내가 이렇게 되어버릴 줄 몰랐기 때문이다.

이런것에 힘들어 하는 나를 보며,

내가 왜 이런 것에 쩔쩔매고 도대체 무엇때문에 몇날을 기다리고 또 몇달을 기다리는 것인가를 생각할 때면 창피하고 답답해진다.

 

가끔 오는 너의 연락에 흔들리는 나를 보는 것 조차 이젠 너무 지겹다.

 

너의 마음을 알아보려고 애를 쓰며 노력하는 것도 더 이상 하고 싶지도 않다.

어차피 너를 잊지 못하는 것을 잘 알면서도 혼자 니욕하는 것도 이젠 다 싫다.

 

그런데 그럼 뭐해 어차피 난 너 죽을때까지 못 잊을텐데

나중에 결혼해서 애낳고 잘살 때 조차

니 생각 가끔 날 거라니깐..

 

그런데 지금은 오죽하겠어

누구 다른여자 만나봐도

너만 생각나니까

지금은 그냥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더라

 

난 널 죽을만큼 좋아했다거나

너 없으면 못 살겠다거나 했던 것도 아닌데

도대체 내가 왜 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

내가 무엇 때문에 무얼 위해 이러는 건지

여전히 모르겠다..

 

그래 잘 살고.. 항상 몸 건강해줬으면 좋겠어 오늘도 그립다 바보야

추천수2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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