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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아무리 사랑해도 그사람에 흔적 몸에 남기지 마세요..

처음처럼 |2011.08.22 22:10
조회 1,877 |추천 0

안녕하세요. 27 살 서울사는 남자입니다.  솔직히 글쓰는 솜씨도 없고. 어디서부터 적어야할지 ,

 

또 두서없는글을 적는것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이렇게 글을 적는것은 누군가 나의 글을 읽어주고. 조금이라도 나의마음을 이해해주고 위로 한마디라도

 

듣고 싶어 적는것 같아요..

 

사귄지 1년반 헤어진지 두달.

 

그녀와 저는 동네오빠와 동생으루 만났습니다.. 4월에 비가오는날. 퇴근하는데. 비가 엄청 오더군요.

 

비소식이 있었는데. 제가 꼭 한가지는 안챙기는 편이라.. 우산을 못챙겨서. 어차피 차로 출퇴근 하니까

 

그냥나왔는데 어김없이 비가오더군요. 그리고 동네 근처 다 왔을 무렵. 어떤여자가 세탁소 앞에서.

 

우산이 없던지 계속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죠. 그래서 측은해서. 타라구 했는데. 얼굴을 보니

 

그녀 였던거죠.. 그래서 오랜만에 보니 반가워 서로 인사도 하고 . 이게 인연인가 싶어 연락도 주고

 

받고 했습니다. 그녀는 21살 대학생 이었죠..  풋풋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마치 저하고는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 처럼.저는 솔직히 유행도 잘모르고, 옷도 깔끔한 정장만 좋아하는 편이라. 처음에는 재미있고

 

신기했죠. 노래도 조용하고 그런거 좋아하는데. 노래 CD 이가 구리다고 주더군요. 쉽게 이해하면.

 

먼데이키즈 노래 라고 치면 2ne1 ,비스트,  머 씨스타 ? -_- ?? 그정도로 유행차이..

 

두번째 봤을때 저는 정장을 입구 나갔죠. 근데 무슨 하의실종패션? 막그런거 입구 왔더라구요.

 

그래서 여자가 옷이 이게뭐냐. 하니 대학교에선 유행한다고 하더군요. 뭔 외계어를 하는건지.

 

이어폰 꽃고 , 최신클럽노래 막틀고. 아이패드로 티비보고. 전아직까지 2G 헨드폰써요..

 

그래서 밥을 먹으려구. 밥집 갔더니. ( 한정식 ) 싫다고, 대학가 주변으로 가자더군요.

 

그 무슨 돈까스셋트 , (무궁무진함) 그리고 커피를 시켜먹는데. 에스프레소 ? 암튼 그거먹더군요.

 

재미있고 신기했습니다. 그러다 한달 . 제가 말도 잘못하고, 수줍음이 많아. 그냥 그렇게 지냈는데.

 

고백하더군요. 오빠가 남자로 느껴져서 너무 좋다구. 만나자고. 근데 전 거절했습니다.

 

나이차이도 있고. 너무 동생 같아 불편해서 . 근데 자기 같은 여자 놓치면 후회할꺼라고 말하고 울면서

 

가길래. 집에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말을 못한거지. 좋아하는걸 느껴서. 그녀 집에가서 .

 

좋아한다고. 말하고 사귀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사귀었는데..

 

' 오빠는 내가 사귀는 동안 머 안했음 좋겠어 ? 하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그럼 솔직히 말할께하고

 

1. 거짓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 2.전화는 무슨일이 있어도 연락한다. 3.바람필꺼면 헤어지고 핀다.

 

이렇게 말하니 알았다고 하더군요.

 

방학이되니. 친구들하고 클럽 , 나이트 자주가더군요. 그렇지만 가도 연락도 잘하고. 그냥 집에잘가니

 

그려러니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자꾸 술을 너무 자제를 못해서 취하면. 자꾸 데릴러 오라구 했죠.

 

처음에는 친구들이 전화해서 데릴러가라고. 저두 나이도 있는데. 나이트안에 들어가서 데리고오고,

 

챙피하더군요. 그래도 내여자친구니까 그냥참자 했는데 한번은 데리러가니 친구는없고 웨이터 인가?

 

그녀석이 한쪽팔로 부축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열받아서 손치워라 맞기전에. 하니. '' 당신 여자친구

 

나 똑바로 관리하라고. 넘어져있던거 세워놓니까 지랄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열받아서 한대 때렸는데.

 

괜한 사람 때린것 같아.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집에 데려다주니. 너무 괴씸하더군요..

 

내가 지 택시기사도 아니고.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연거푸 술을 먹고. 홧김에 문자 보냈습니다.

 

'' 실망했다. 연락하지마라.''

 

그러니 다음날 울고불며 잘못했다 하길래.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한달. 개학이 되니 MT 니 뭐니 환영회

 

하고 자주 놀러가더군요. 회사다니는 저는 솔직히 마음도 불편하고 , 1박2일 씩 갔다오니까 . 불안하고

 

그랬습니다. 근데 잘할때는 너무잘하고 , 이것저것 잘챙겨주고 , 하니까. 그래도 이사람은 날잘챙겨주니

 

까.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여행도 다니고, 잘지내는데 그녀가 그러더군요.  ' 오빠 ! 오빠는 다좋은데

 

무뚝뚝하고 , 선물도 너가 고르고 싶은걸로 골라 하고 내가사달라것만 사주냐구 . 그러더군요.

 

생각해보니 살면서 선물 고른적도 없고, 내가 미리 사줘서 주는것보단. 그사람이 원하는게 더낳다고

 

생각해서. 안줬죠. 그래서 커플링도 사고, 꽃도 하루에 한송이씩 주고, 책도 주고 , 깜짝이벤트도 해주고

 

그랬죠.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커플 레터링하자고 하더군요. 고민은 했지만. 그래도 사랑하니까.

 

서로 팔에 커플 이름으로 레터링 했습니다.  근데 해주는 사람이 그러더군요. 잘되서 결혼하면 좋지만.

 

헤어지면 안지워지고. 비용도 많이들고 서로한테 안좋은게 더많다고.. 근데 한창 사랑할때인데 누가

 

그소리를 듣겠어요.. 그냥했죠.. 문제는 그다음 부터 였습니다.

 

저는 여행을 좋아하는데 , 여자친구하고 친구들하고 놀러가면. 잘 놀다가도 꼭 취하면 욕을하더군요.

 

친구들이 안좋게 생각하고, 사이가 나빠졌습니다. 술좀 먹지말라고 나물하면 다음날 미안하다고 하고

 

또 술먹고 욕하고 , 클럽가고 술먹고, 계속 그게반복 반복 반복 정말 힘들고, 짜증만 나는 일상이었죠.

 

회사 끝나고 집에 와서 쉬고 있는데 . 또 취해서 데릴러 오라. 여기 홍대 인데 . 일루와라 강남인데 일루

 

와라 . 정말 폭팔했죠. 그래서 전화로 이제 연락 안했으면 좋겠다. 하고 그렇게 일주일.

 

집앞 나가니. 그녀가 있더군요. 문신 보여주면서. ''나 오빠 잊을라 하는데. 술먹으면 오빠 생각나고.

 

이 문신 보면 오빠를 잊을수가 없다구. 솔직히 저도 밥도 잘안들어가고 , 담배만 계속 피고. 술먹고

 

일도 잘안되고 힘들어서. 그냥 다시 만났습니다.

 

그런데. 친구하고 둘이서 해운대 놀러갔다 온다 더니. 연락이 출발 동시부터 계속 안되더군요.

 

계속 전화를 해도. 안받고. 밤에도 안받고. 미친놈 처럼 주변사람 한테 물어보고, 이게 뭔 상황이니.

 

사고 가 났나 ? 별 생각다하고 . 사건사고 뉴스보고. 잠도 못자고 걱정되더군요.

 

그렇게 걱정됬는데. 주변 친구가  '' 야 바람난거야. 뭘생각해.  그래서 니가 뭘 아냐 개소리하지말라고

 

그러다 오후 4시 쯤 전화가 왔습니다. 헨드폰을 바다에 빠트렸다고. 제여친 헨드폰 2대 씁니다.

 

2대다 빠트렸는데. 한대는 잘말려서 된다고. 어이가없어서. 일단만나자고 해서 만나서 말이 되냐구

 

추궁하니. 실은 오빠가 부담스럽다고. 미안하다고 그래서. 이건 뭔개소리 ? 지가만나자고했는데 .

 

황당해서. '' 그래 알았다 그만 만나자. 하고 나갈라 하니까. 잡으면서 아니 나는 오빠가 좀더 다정

 

하고 화좀 안내구 그랬음 좋겠다고 한소리라고. 그래서 내가 전화도 안받으면서 뭔개소리하냐

 

오빠가 화낼까바 안받았다고 . 그런소리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 하고 다시만나고, 미안해서

 

깜짝 이벤트 해줄라고  피카츄 ? 그탈에 파란 장미꽃 1000송이 들고 . 밤에 집앞에 서있었어요.

 

문자 하니까. 오늘 늦는다고 먼저 자라구 하더군요. 머 숙제가 있는데 도서관이라고.

 

그래서. 난 준비다했으니까. 아 그냥 빨리 집에 오라구. 그냥 보고 싶다고 . 막 보챘죠. 왜냐하면

 

난 피카츄에 장미꽃 들고 있으니까. 그니까 나오늘 생리도 하니까. 그냥 빨리자라고. 그래서.

 

아 말을 할까 ? 준비했다고. 고민하다가. 에이 그냥 기다리자. 하면서 동네 사람들 다지나가는데.

 

탈벗고 앉아서 기다리니까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더라구요. 그래서 에이 구석탱이가자 하고 구석탱이

 

있는데 저멀리서 여자친구하고 왠 남자 ? 이색기 걸어오는데. 집앞에서 안고 뽀뽀 하고 지랄염병처하다

 

군요. 그래서. 넌디졋다하고. 피카츄탈 던지고. 옷갈아 입는데도 내앞에서 염병을 하더군요.

 

그래서 앞에가서 '' 너뭐냐 디질래. 이러니까. '' 넌 뭐야.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래서 여친한테.

 

너 뭐하는짓이냐. 이랬더니 그놈이 '' 아는 사람이야 ? 이래서 OO 남자친구다 너뭔데 ? 이러니까

 

그녀석도 OO 남자친구라고 말하더군요. 순간 하늘이 파래지고. 눈이 360도 회전하고 몸이 부르르 떨리

 

더군요. 그래서 내가 OO 남자친구다 하고 몇대 때리니까. 여자친구가 그색기 한테 도망가라고 하면서

 

내몸을 잡더군요. 그래서 순간 정이 팍떨어져서. 여친 밀치고 하니, 그놈때리는데. 여친이 신고하더군요

 

경찰에. -_- 그래서 졸지에 경찰서가고. 꽃 1000송이 가따가 던지고. 경찰서 가니. 그놈이 . 머말하는게

 

아주 가관이더군요. 애가 먼저 사귀자구 했네. 머를햇네. 먼개소리를 그렇게 시인 처럼 지어내던지.

 

여자친구가 머 잘 이야기해서 벌금받고 머끝났습니다. 그리고 나와서 '' 내가 너 다신 연락하지마라.''

 

하고 집에 왔는데. 너무 억울하고 기가차서. 눈물이 나더군요. 그래서 서럽게 막울었습니다.

 

피카츄옷입은거하며. 이나이에. 꽃에. 담배도피고 술먹고. 정말 힘들어죽겠더라구요.

 

문신보니 더열받고 기차고. 이게뭔가 하고 싶고. 근데 여친은 문자 계속 오고 전화오고

 

미안하다고 다신 안그러겠다고. 몇일지나는데 계속 집앞에 있고, 하니 괴씸한데. 집앞에 계속 웅크

 

리고 앉아 있으니. 처음엔 가라. 집에가라 해도. 매몰차게 말해도 몇일 일주일 지나니.

 

사람 마음이....... 또 그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바주자 . 이러는데 여자친구가 또 애교가 많아서

 

''나두 바람 폈으니까 오빠도 바람한번펴도 바줄게. 이러더군요.  그래서,''난 다신 그러지마. 난 바람은

 

안펴. 만약 너또 바람 필 꺼면 오빠한테 헤어지자고 한다음에 그다음에 마음대로 해라. 이렇게 하면

 

서로 못믿는다 하고. 만나는데. 저도 그런일이 있은 다음부터. 계속 저도 제눈에 보일만큼 집착을 하더

 

군요. 헨드폰 매일 검사하고. 어디냐구 물어보고 계속 잔소리에. 시간은 지나는데 . 만나도 즐겁지도 않고

 

짜증만 계속 늘어가는데.. 이럴 바엔 차라리 헤어지는게 낳겠다 싶어. 헤어지자 말하고. 그렇게 두달

 

이란 시간이 흘러가는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가끔 발신자표시금지나. 0 이런문자로 보고싶다

 

그립다. 이러면 나두몰래 단축기 0 번이 자꾸 손이 가네요.... 너무 힘들게 해서 그런가요.. ?

 

좋은기억보단 나쁜기억이 더많은 그녀..  문신 보면 자꾸 생각나구..  자꾸 미련이 남네요..

 

그러면 안되는데.. 가끔 동네 지나가다가 한번씩 얼굴 마주치면. 또 힘들고 생각나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여자분들 아무리 사랑해도... 서로 커플 레터링 이런거 하지마세요..

 

저처럼.. 생각나고 많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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