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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의 짝사랑 이젠 고백해도 될까요?

사랑해.. |2011.08.22 22:55
조회 218 |추천 0

 

 

꺅.제가 있잖음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너무 조아하는 애가 있음♥♥♥♥♥♥♥♥♥♥♥♥♥♥♥♥♥♥♥♥♥♥♥♥♥

 

그런데 고백해야할지를 잘 모르갓음>.<

 

 

 

 

 

 

 

 

 

 

 

 

사실 난 그 남자애를 4년전부터 짝사랑해왔음♥그것도 첫사랑임♥

 

난 그때 완전 순수하게 그 남자애를 사랑했음.그저 순수하게 사랑만 했을 뿐임.

 

그런데 작년에 그 사실을 어찌어찌하다보니 확실히.아주아주 확실히 들켜버렸음......

 

그건 왠 찐찌들이 나에게 고민상담이니 뭐니 하면서 계속 매달린 것 때문임

 

왠 찌질이에다가 뚱뚱하고 못생긴 찐찌들이 나에게 다가와서는 고민상담소라면서 ㅈㄹ을 했음

 

빨리 보내고 싶어서 아무거나 대충 말해줬음 그런데 잘못해서 고백여부를 물어버린거임.

 

그때 고백해야할지 하지말아야할지를 고민하고 있었기때문에....흐어어어어어ㅓ어엉ㅇ

 

걔들 ㅈㄴ 깜놀하는거심."너 ○○○ 좋아했어?헐...."헐?헐?이 개냔들이 어디서 헐이래 왜 불만이니

 

그 남자애라면 분명히 인기가 많을것인데 애들이 설마설마 하면서 걔를 왜 조아해 거리는거심

 

이 냔들이 어디서 우리 ○○이 욕을 하는거심 ^-^ 그때는 그런 애들을 ㅈㄴ 씐나게 밟고싶었음

 

하지만 학교라서 불가능했음 그래서 그냥 꾹꾹 화를 참아냈음

 

어라,이것들이?"야,내가 너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줄게ㅎㅎㅎ" 얘가 삘받아서 나댐....

 

그걸 물어보면 모든거시 들킬 것이 뻔한데 이 자식이 그딴걸 물어보고오겠대.

 

헐............................................돌아왔심....와............그래도 기대는 좀 하고있었음

 

어라?어라라?

 

 

 

 

 

"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걔가 너 ㅈㄴ 귀찮다고 하더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 ㅈㄴ 싫다고 귀찮게 하는게 제일 싫은데 완전 귀찮게 해서 지금까지 만난 사람 중에서 제일 싫다고..

 

너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야,진짜 너 걔 좋아하지마 완전 나쁘다 야..ㅠㅠㅠ".....

 

 

 

 

 

진짜 나............진짜...........................................................와....진짜 그 자리에서 울었음...

 

 

 

 

 

 

 

 

"흐어어어어ㅓ어어어ㅓ어어어ㅓ어어어어어어어엉어엉ㅇ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ㅓㅇㅇㅇ"

 

 

 

 

 

 

 

.

.

.

 

 

 

 

 

 

 

'어떻게 그런 심한 말을 할 수가 있지?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내가 귀찮게 했나?

 

나는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대했었는데?귀찮게 했어?귀찮게 하지말걸.귀찮게하는게 제일 싫다는데..

 

내가 그렇게 귀찮게 대한 것도 아닌데...내가 그렇게 싫은가?왜 싫지?나도 꽤 괜찮잖아.

 

얼굴은 딴 애들도 다 비슷비슷하잖아.초딩이 얼굴마저 따져?그냥 사랑만 해주면 되잖아.

 

내가 뭐 사귀는건 그렇게 바라지도 않았어.그냥 내가 고백해도 그냥 '미안'이란 말정도라도 충분했어.

 

그런데 내가 귀찮아서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 중에서 제일 싫다고?

 

난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 중에서 제일 좋았고 제일 사랑해줬고 다 포기하고 걔한테 갈 수도 있는데.

 

근데 걘 내가 싫대.너무너무 싫대.귀찮대.그럼 어떻게해야 내가 걔 맘에 들까?

 

아니야,그렇게 나쁜애한테 맘에 들어봤자 또 차갑게 굴거나 그때 기억땜에 제대로 사귀지도 못할텐데.

 

그래도 난 걔 너무 좋은데.근데 난 그렇게 모질게 차여놓고도 왜 걔가 아직도 이렇게 좋지?

 

아직도 왜 이렇게 멋지게 느껴지지?왜 이렇게 좋은거지?왜?'

 

 

 

 

 

온갖가지 생각이 다 들었음...그런데 그렇게 생각을 많이해도 답은 단 하나도 나오지않았음.

 

그런데 딱 하나 답은 나왔음.그런 모진 말을 들었어도 그 남자애가 너무너무 좋다는거....

 

하아..진짜 바보같게 너무너무 좋음.....그 사건 이후로 1년이 지난 지금 나는 아직도 좋아하고있음

 

학년을 올라가면 반이 정해지잖음?반이 딱 정해졌는데 다행히도 좀 떨어졌음.

 

하지만 불행한 면을 말하자면 같은 층이라는거심.그녀석은 1반인데 나는 5반임.

 

4반차이지만 나는 그것도 꽤나 먼거라고 생각하고 나를 많이 달랬음.

 

하지만 같은 층이라서 행복한 것도 좀 있었음.가끔씩 쉬는 시간이랑 점심시간에 아주 가끔!!!!

 

그 반 뒷문옆으로 지나가는 척하면서 그 애를 살짝 살짝 보면서 룰루랄라 했음.

 

그런데 복도에 걔가 돌아다니는 때에 걔가 막 보이면 바로 뒤돌아서 반으로 튐 ㅌㅌㅌㅌ.

 

왜냐........왜냐니.그 남자애 앞에 서면 쪽팔린게 아니고 그 때 기억이 살아나서 울까봐 뒤돌아가는거심.

 

걔 앞에서 막 울어버리면 애들이 몰려들거시고 복도에서 갑자기 눈물 퐝 터트린 여자애로 몰림.

 

그리고 이유를 말할 수도 없을텐데 복도에서 무슨 배짱으로 갑자기 움.

 

게다가 걔앞에서 눈물 터트리면 까닥 잘못하면 걔가 범인으로 몰릴 수도 있잖음.

 

그러니까 절대 못 울겠는거임.집에가서 아무도 없으면 맘껏 울고...

 

그 남자애 욕을 하는데 욕을 하다보면 걔가 떠올라서 너무 좋아 미치겠는거임.

 

게다가 걔 좋아하는 애가 한명 생겼다던데 그러다가 넘어가면 어떻게하지 싶어서 불안함.

 

글고 방학 마치고 걔 또 보면 한 맺힌 듯이 엉엉 울 것같고 달려들어서 와락 안길 것같기도 함.

 

가끔씩 벽을 바라보면서 걔한테 하고싶었던 말을 마음껏 함.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게다가 가끔씩은 언니한테 고민상담을 하는데 언니가 나를 울려버림.

 

그딴 남자애한테 왜 매달려있냐고.다른 좋고 착한 남자 만나서 그 남자애 싹 잊으라고 함.

 

하지만 못 잊겠고 다른 남자만나면 걔한테 죄를 지은 듯이 미안할 것같아서 못 만나겠음.

 

게다가 걔만 바라보고있는데 어떻게 다른 남자를 사랑하겠음.

 

절대 못 하겠는거임.그래서 나는 언니한테 고민상담하는 것을 이제는 안함.

 

아무튼 상황이 이렇게 심각함........나는 걔를 정말로 좋아하는데 걔는 내가 귀찮고 너무 싫다함..

 

난 걔만 사랑하고 앞으로도 계속 걔만 사랑할거임....진짜 내가 왜 글 쓰면서까지 우는지 모르겠음...

 

 

 

 

 

 

 

 

아무튼 걔한테 고백해야함??걔는 나를 싫어해도 나는 걔 정말 좋아하고 내가 직접 고백도 하고싶음.

 

작년처럼 그딴 일 없으면 좋겠음.............고백할 때 어떻게 고백해야하는지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음..

 

걔 포기하라는 둥 뭐라는 둥 안 그러시면 좋겠음.....걔 욕하거나 뭐 그런 얘기는 삼가해주셈...

 

정말 심각함...............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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