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쓰려고하는 이 이야기를 여러분들께서는 과연 믿으실지... 안믿으실지
그건 전적으로 여러분에게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께서는 그저 자기눈에 보이는것이 전부라고 생각하십니까...?
사실 저도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런 이야기하는 친구들,사람들 무시하고 거들떠 보지도않았습니다 그렇게 22년을 살았습니다.
헌데 몇주전 끔찍한일로 이제는 확실히 믿게되었습니다
귀신 악령등등 눈에 보이지않는것들을 전부 믿게되었습니다.
제친구가 병원에서 저에게 털어놓은 이야기는 이랬습니다..
그날 제친구는 초저녁에 친구들과 당구를 치고난후
저녁 9시쯤되어 오토바이를 타고 저희 집으로 오고있었답니다.
물론 제가 집으로 오라고 했죠 그날은 저희집에 아무도없었거든요
그날은 이상하게 제친구가 밤에 오토바이를 타고 출발하던
그순간부터 굉장히 등뒤가 차가워지는 느낌을 받았다고합니다.
제친구가 신호등에 오토바이를 멈추고 서서 기다리는데
옆에 승용차에 타고있던 한 아이가 제친구를 보더니
약간은 겁에질린 얼굴로 앞좌석에있는 엄마 아빠를 부르더랍니다.
"엄마야 아빠야 저 형 뒤에타고있는 누나 얼굴이 왜이렇게 시퍼런거야 그리고 다친거같아"
그리고 어리둥절했는지 그아이 엄마가 제친구를 쳐다보더랍니다.
꺄아아아... 하는 비명소리와함께
옆에 남편분에게 출발시키라고 난리를 치더랍니다 근데 그남편도 제친구를 보는순간
겁에질렸는지 신호등을 무시하고 바로 차를 출발시켜버리더랍니다...
어찌됬듯 제친구는 어이없어했죠
그러고 저희집에 도착한후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저희집으로 현관문으로 들어오려는 찰나
갑자기
"타다다다닥 타다다닥"
급하게 누군가가 어디로 도망치는듯한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뒤를돌아보고 아무것도 없자
무서워진 제친구는 얼른 저희집으로 들어왔고
또 피곤했는지 몇마디말도없이 내방 방바닥에 누워서 엎드리더니 그새 잠이들어버리는겁니다.
그렇게 2시간이 지났을까
저는 그때 침대에서 MP3를 귀에꼽고 누워있엇습니다.
그때...
갑자기
제친구의 두발이 번쩍들린채 그상태로 움직인채로 방을 서서히 나가는겁니다.
처음에는 저는 픽 웃었습니다 저자식 몽유병인가...ㅎㅎ 근데 좀 특이하네
별일아니라고 믿었던 그일이 잠시후 제 인생에 지울수없는 충격적인일로 다가왔습니다.
문틈에 손을 걸친채로 무언가에 끌려나가지않기위해 버티는게 보이는겁니다.
사태가 심각해진걸 깨달은 저는 MP3를 벗어던지고 침대에서 일어나 친구에게로 갔고
그때부터 이미 제친구 손톱에서는 서서히 피가 베어 나오기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힘으로 친구몸 전체가 끌려나가는겁니다.
저도 친구 두팔목을 붙잡고 버텼지만 저역시 같이 끌려나가 현관문앞까지 도달했습니다.
그리고 그때 저는 굉장히 작은소리였지만 친구목소리에서 생생히 들었습니다.
"날 놔줘 제발 살려줘 .."
그리고 현관문이 열린순간 저는 너무 무서워 눈을 그대로 감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부끄럽고 쪽팔리는일이지만
22살인데 바지에 오줌까지 지렸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오신건
운좋게도 저희 할머니셨고
제친구 모습을보고 또 제 모습을 본 할머니는 경악을 금치 못하셨습니다.
결국
저희부모님 제 친구부모님 모두 다 병원으로 오셨습니다.
제친구는 오른쪽 손톱 5개가 거의 다 뭉개진상태...
의사가 제친구 부모님에게 설명을하더군요
"손톱이 이정도 상태가된다는건
교통사고가 난것도 아니고...
큰사고가 난 상태도 아니고....
저 친구말대로 또 잠이든상태였다고 하면
더 이해할수없구요 전 도저히 믿지못하겠습니다.
솔직히말하면 전 의사생활하면서
사지가 다 멀쩡한 상태로 손톱이 이런외상을 입는
경우는 정말로 처음봅니다
정신병자가 아닌 이상
사지멀쩡한상태로
이런외상을 입을수는
없습니다...."
........
8월 12일...
지금은
8월 22일
아직도 제친구는 본인의 집에서 나오지못한채 온몸을 떨며 하루하루 지내고있습니다.